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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1) 어제 저녁 느긋하게 산책을 했던 해협을 차창으로 바라다 보며 푸에르토 나탈레스를 떠난다.
푼타 아레나스,푸에르토 나탈레스 칠레 산티아고.6시 공항~푼타 아레나스~푸에르토 나탈레스철수씨부부와 스타벅스에서 점심.푼타 아레나스~푸에르토 나탈레스로 3~4시간 이동. 가운데 자리가 공석~ 에고에고~좋와라!ㅎ휴게소 도착.익힌 양고기를 밑에서 물을 끓여 증기로 따뜻하게 하는 것 같은데, 이 방식은 별로인 듯. 보기에는 그럴사 한데...ㅠㅠ울티마 에스페란사 해협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기.상큼하고 촉촉한 바람이 부는,조용하고 한적한 해협.유선생님 작품.
칠레 산티아고의 중심 아르마스광장
칠레 산티아고 산 크리스토발 언덕.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달의 계곡.
너무나 반가웠던 산 페드로 아타카마~ 고도 5,000m 에 가까운 불가리아 국경을 넘어, 산 페드로 아타카마 숙소에 도착.제일 먼저 이 곳에서 쓸 돈을 환전하는 중...남미여행하면 항상 눈에 삼삼했던 여행자의 거리.좀 더 발전이 되었고, 다양해진 것 같아 반갑다.누리언니와 진경언니 그리고ㅡ 우리부부가 저녁식사를 했던 레스토랑 찾아 가기...여기다~여기.반갑다.반가워~ㅎㅎㅎ같은 장소에서 10년만에...ㅎ
고원지대의 마지막 일정지 베르데호수와 리칸카부르화산
솔데마냐나 간헐천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나다. 우유니 마지막 일정...너무나 이른 시각인 4시30분에 출발한 우리는 급강하한 기온탓에 차 안이 너무나 추워 벌벌 떨다 다른차를 보니 그 차들은 기사들이 미리 나와서 시동을 걸어 놓아 차 안이 그렇게 춥지는 않은 듯...차 유리에 김이 자꾸서려서 문을 열고 달리니 죽을 맛!ㅎㅎㅎ그런데다가 잠시 달리다 숙소에 무얼 두고 나왔는지, 다시 숙소로 달리고 있다~헐우리차 기사는 당췌 뭘하는건지...ㅠㅠ히타도 않되서 게이세르 간헐천은 보이지도 않고 해서 차 안에서 패수~30~40분을 달려라고나 베르데 온천 도착해서 아침식사후 족욕.와우~너무나 멋진 장면..ㅎ 이 곳에서 아침도 먹구~ 족욕두하구~너무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떠나는게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