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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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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옆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있었어. 아침식사하고 나서 룸으로가다 만난 양양부부가 5분 거리에 공원이 있는데 꽃도 많고 좋다며 함 다녀오시라고~^^
작고 아름다운 마을 셰필드~론세스톤 도착. 이동중 마을 주민들이 합심단결해서 아름답게 가꾼 마을이라며 잠시 동네구경을 시켜주는데,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돌아보니 너무나 흐믓한거다. 이 마을을 지날때 모든 사람들이나 차량들이 그냥 통과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머물게 하여,마을 분위기를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벽화그리기를 시작하여 마을 곳곳에 마을 주민 전체가 한마음,한 뜻으로 가꾼 아주 인상적인 셰필드 마을이다. 매년 마을에서 벽화대회도 개최한다하네~이 마을을 품고 있는 로렌드 마운틴도 멋지다.잠시 돌아보고 론세스톤으로 출발하는데, 고맙게도~친절하게도~ 예쁜 동네 한 바퀴를 천천히 돌아주는 센스!ㅎㅎㅎ햄버거로 점심식사를 하고 3시간 동안 이동하여 호바트 다음으로 큰 도시인 론세스톤에 도착하여 시내를 달리고 있다.이틀동안 연박하는 숙소에 도착..
태즈메니아에서만 사는 주머니곰 태즈메니안 데빌 태즈메니아의 상징 동물인 주머니 곰, 데빌(악마)의 멸종원인인 안면암 치료와 다친 상처를 캐어 해서 점차적으로 줄고 있는개체수를 보호해 주는 곳에 왔다.
크레이들 마운틴 도브레이크B코스하이킹~! 햐!기가막히다. 날씨좋고,풍광도 좋고~ 이렇게나 아름다운 걷기천국인곳에서 혼자서 여유롭게 걸으며 돌아다니니 왜 이렇게 좋은거냐~^^ㅎㅎㅎ 아기 요람과 비슷한 모양을 한 암봉을 바라다보며, 도브 호수 주변을 산책~ 숲길을 걸어 가다보니 조그맣고 예쁜꽃들이 심심칠않게 눈에 띄인다. 얘네들도 카메라에 담아 가야징~ㅎ 좀 처럼 큰 꽃을 만나기가 어렵고 다양한 관목에서 콩알만하게 피어있는 앙증맞은 꽃들고 열매들... 야트막한 언덕길을 조금 오르니~ 호수쪽으로 내려가는 길 안내가 보인다. 앞서서 호숫가로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고만~ 일본분 네분도 눈에 띄인다. 오호! 여기도 풍경 맛집이넴~^^ ㆍㆍㆍㆍㆍ 얼른 내려가서 사진찍어 달라고 ~ㅎ 두분은 카메라와 다리를 메고 가고..두 분만 같이 풍경감상 호숫가 작은집으로 ..
크레이들 마운틴 도브레이크A코스하이킹~! 방문자 센타에서 부터 트레킹 시작점인 '로니 크릭'주차장 까지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벌써 앞 쪽에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태즈메니아의 상징이자 가장 높은 산으로 호주에서 가장 깊은 세인트 클레어 호수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세계 10대 트레일중 하나이고, 잔잔한 도브호수에 비친 닭 벼슬 모양(또는 아기 요람)의 암봉은 크레이들 마운틴이 갖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기도 하다. '로니크릭' 주차장에 도착해서 특이하게 동굴 분위기의 이동통로를 지나~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있는 장소를 지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세계10대 트레일중 하나로 꼽힌다는 크레이들 마운틴 하이킹을 드디어 시작~ 태즈메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산책로이고,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크레이들 마운틴으로 고고씽~ 이동중 에어콘이 문제가 있는지 작동을 안해서 차 안의 온도가 올라가 문제가 있었는데, 이 지점에서 기사양반인 휴고가 차를 세워 점검을 하더니 버스 냉각장치 고장이란다. 공교롭게도 일요일이라 큰일이 난듯 하다. a/s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하며 고치느라 꽤나 긴 시간을 허비했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 결국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고마웁게 a/s기사분이 와서 간단하게 정상으로~ㅎ 지루한 이동으로 답답하던차 모두들 내려서 민생고도 해결하고,이야기도 나누고..주변 풍경을 돌아보며 감상~ㅎ 엄청 밝은 성격이라 친절하고 재미있는 휴고...차가 정상으로 돌아오자 표정이 급 밝아졌네...ㅎ 이때를 틈타~ 수염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던 짝꿍이 허락을 얻고 찰칵!ㅎ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냉각장치 고장으로 길에서 시간..
프레시넷 와인그라스베이 워킹. 화강암 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블루빛 바다가 완벽한 초생달 모양을 이루는 프레시넥 와인 그라스베이를 걸어보자! 도보거리 3km,소요시간 1시간30분~2시간,약간의 오르막구간이 있는 쉬운 구간 아모스산 밑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와인그라스 베이를 조망하고 내려온다. 전망대로 오르기 전에 와인그라스베이가 보인다. 프랑스 탐험가 프레시넷이 처음 탐험하여 물개 서식지로 알려지게 된 이후물개잡이 어부들이 몰려와 무분별한 사냥으로 해변이 붉게 물들어 위에서 내려다 봣을때 마치 와인잔에 담긴 붉은 와인과 같았다고 하여와인 그라스 베이라 불려지게 됐다고... 저렇게 아름다운곳이 그랬었구나~ㅠㅠ 바라다 보는 내내 뭔가 좀... 하지만 지금은 파란 바다와 하얀 해변이 아름답기 그지없넴. 맑은 날씨였더라면 상큼한 와인그..
프레시넷 국립공원 롯지숙소에서...(2) 밤새 달게 잘 자고,아침 먹으러 가요~^^ 오늘 아침엔 어떤 메뉴가 나올까? 궁금...ㅎ 시간이 좀 있는것 같아서 주변을 돌아 봤징~^^ 아침엔 또 색다른 풍광! 너무 멋지네~ 복잡한 메뉴판을 보구 잠시 헤메다 정성껏? 고른 아침식사.. 먹기도 좋왔고,맛도 괜찮았고...건강식일것 같아~^^ 음식을 담아 나온 그릇들이 낯 설지가 않고 익숙한 느낌...ㅎ 뚝배기~^^ 맛있게 잘 먹고 롯지주변 돌아보며 즐기기~^^ 기가막힌 무공해 푸른 바다! 너무 아름답지 않남? 앞쪽에 흰꽃이 핀 나무도 한 인물하네~ 햐~~~~~^^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