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유럽or지중해/스페인

8일..스페인 광장,마요르 광장,프라도 미술관..

 

광장 중앙에는 세계적인 문호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있다..

1616년 마드리드에서 사망한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거라네.

기념비 중앙에는 소설을 쓴 작가  세르반테스가 중앙 의자에 앉아 있고

그 바로 밑엔 소설 속의 주인공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가  금방이라고 달려 나갈듯이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다...

 

기념비를 둘러싸고 있는 올리브 나무는 돈키호테의 배경이 됐던 라만차 지방에서 가져온 거라네.

 

 

  

 

 

 

 

 

마드리드 번화가로 이동...

우리팀이 이곳에서 헤어져서 마요르 광장일대를 산책했고..

바로 앞에 있는 먹거리가 꽉 들어찬 시장도 구경하고... 다시 만나 자두를 무진장 맛있게 먹은 곳... 

 

 

 

이 아취로 된 통로를 통과해야만 마요르광장을 오고 갈 수가 있다...

 

 

 

 

1619년이 광장을 만들고 이름을 붙인 펠리페3세가  광장 한 가운데 말을 타고 우뚝 서 있다 .

마요르(mayor)란 이름에 걸맞게 마드리드의 주요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고.

건설한 이후 세차례의 대 화재로 원래의 모습은 사라졌고,

1854년에 보수공사로 9개의 아치를 갖춘 직사각형 광장으로 완성되었다...

 

중세시대엔 상인들이 모여 살며 물건을 팔던 곳이었는데...

이후엔 왕실의식, 사형집행, 투우경기, 승마경기 등 마드리드 시민에게 온갖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외행사장으로 사용됐다.

 

 

 

 

 

 

 

 

 

 

 

 

 

 

 

 

 

 

 

 

마드리드 왕궁...

 

 

마지막 일정지 프라도 미술관...

 

 

 

 

 

 

 

 

 

 

 

 

다녀본 공항중 가장 내 맘에 꼭 들었던 자연친화적인 마드리드 공항 ..

 

20시20분 마드리드를 출발하여 21시 35분 바르셀로나 도착...소요시간(1시간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