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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크로아티아

모자이크타일이 귀여운 성마르크 성당..

 

 

 

 

돌의 문 내부 모습을 차분히 관람하고...

바로 반대편 통로쪽으로 잠시 걸어가 밖으로 나오니.경사진길이 이어진다.

가이드설명을 들어가며 잠시 걸어간다...

 

니콜라 테슬라 석판...

니콜라 테슬라는 전기 교류시스템을 개발하였으나

직류를 개발한 에데슨과 경쟁관계에서 밀려 빛을 보지 못한 전기 공학자...

가로등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는 중~

그 옛날엔 저녁이 되면 가로등마다 일일이 다니며 불을 붙여서 사용했다고...

 

 

 

 

 

 

 

요 모퉁이를 돌아가니~~~

 

짠!하고 나타난 성당.

아항!!! 이 성당이 바로 여기에 있었구나아~~~ㅎ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성당으로 TV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성 마르크성당이다이란다.

성 마르크광장과 함께 13세기에 건설되어진...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여행자들의 눈에 번쩍! 뜨이게 특이하고,귀여운 성당이다...

지붕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문장이, 오른쪽에는 자그레브의 문장이 새겨져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모자이크 타일이 얹힌 지붕이 특징이며...

로마 네스크양식의 창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

 

 

 

성당 오른쪽 건물이 크로아티아 국회의사당...

 

정면입구 위로는

성모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조각상을 포함한 열두 제자의 정교한 조각상이 있다...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가 뒤를 돌아다보니 일행들은 벌써 다음 일정지로 이동중...

 

 

 

 

 

왼쪽의 실연박물관을 지나 정면으로 보이는

성 캐서린 성당...

1620년에 건축해서 1632년에 완공된 성당으로

자그레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양식의 건축물이다...

성당앞면은

1880년 지진으로 파괴되어 다시 복구한 것으로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 건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