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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크로아티아

유럽의 문명과 예술의 상직적 도시 두브로브니크...










나폴레옹이 선물했다는 십자가...내전 당시 파괴가 되었던 것을 다시 세웠다 함...











1991년 10월...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 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세르비아군이 3개월에 걸쳐 공격을 하였고,이때 도시의 여러곳이 파괴되었다.

이에 프랑스학술원 회장 장 드르메종은

"유럽 선진국들이 유럽의 문명과 예술의 상징적 도시인 두브로브니크에 대한 포격 하나 중지시키지 못한대서야 말이 되는가???" 라며

유럽 지성들을 질타했다.

이 말을 듣고  전세계 지식인들이 인간사슬을 만들어 도시의 많은 부분을 지켜냈다.


성벽,왕궁,수도원,교회등이 1999년부터 복원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역사적인 기념물 가운데 크게 손상된 건물들이 먼저 복원되었고...그리하여 옛 명성을 되 찾을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다시 태어났다.


구시가지에 있는 건축물은

고딕양식,르네상스양식,바로크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는 건축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아름답고,낭만적인 도시이다... 




스르지산 정상을 우여곡절끝에 두번 올라서 원없이 바라다보고...카메라에 담고...ㅋㅋㅋ 내려가는 발걸음이 무쟈게 행복했엉...

약속시간에 마추려면 조금은 촉박했지만...전망대로 다시 가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정신차려 몇장 찍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다...ㅋ



이 곳이 줄 지어선 별장지대인가 보다...


최대한으로 가까운 길을 찾아서  내려가느라... 헛둘헛둘!!!

이렇게 내려가는 골목끝으로 밝게 빛나는 성당앞 광장이 보인다...얏호!!!

이렇게 해서 약속장소에 시간 맞추어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