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폴로나 롯지 - 맥키넌 패스 - 퀸틴롯지 ..16km + 써덜랜드 폭포 .. 6km)
트레킹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맥켄논 패스를
넘어 가는 날이고... 퀸튼 롯지에 도착하면
옵션으로 써덜랜드 폭포 사이드 트렉을 1시간30분 정도 더 걸어야 한다.
써덜랜드 폭포를 발견하고 이를 보여주기위해 개발하였다는 밀포드 트레일.
고뤠서...
밀포드 트레킹의 가장 큰 의미는
580m의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써덜랜드 폭포를 보기 위해서 이겠지...
그러면.
힘은 들어도 완주를 해야 되겠지???ㅋ
기상은 6시15분,
도시락 맛나게 싸고,
조식은 7시,
출발은 7시30분 ~ 7시45분로 조금 서둘러 시작한다.
수더분한 인상의 맘 좋은 켈리는 벌써 간식을 챙기고 있넹...^^
오늘은 힘을 내서 오래 걸어야 함으로
치즈도 넣고...참치도 넣고...
지금도 생각나는 맛있는 캡슐커피...
전날 주문을 하면 먹을 수있는 메뉴...
종이 딸랑딸랑 울리면 하나씩 가져다 먹으면 돼...ㅋ
맛있다는 폼 폴로나 스콘은 없지만...베이컨이 아주 맛있엇어용...ㅋ
문문과 아멜리아...그리고 샤 롯데가
마음 가득 담아 보내는 응원을 온 몸으로 받으며 출발~~~ㅋ
롯지에서 5~10분 정도 지나면 폼 폴로나 트렉을 만난다...
이 곳이 바로 오리지널 폼 폴로나가 있던 곳이라네...
1983년 시즌 트레킹 시작 6주전 눈사태와 홍수로 인해
숙소가 붕괴되어
6주 동안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우리가 묵었던 새로운 폼 폴로나 롯지를 건설했다고...
항상 겨울철 많은 눈이 쌓였다가 봄철 눈사태가 일어나는 곳이라
너도 밤나무 숲이 아닌 많은 관목들이 자라고 있다...
클린턴 협곡을 따라 클린턴강 상류까지 오르게 된다.
프락타스 힐을 30~40분 오르면 도착하는 민타로 헛...
민타로 헛(프리덤 워커)에 반드시 들러 수세식 화장실을 이용해 주시고
물병에 물을 채운다.
퀸틴폭포230m
후상언니와 아멜리아...
후덕하게 생긴 일본 야요히상 부부...고니찌와!
키아는 안 보이고 웨카만 반기네요.....
니콜라스 써크의 장관이 펼쳐짐...
맥켄논 메모리얼 탑을 향하여~~~
'남태평양·오세아니아 > 밀포드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포드 트레킹3일 - 3 ..폼 폴로나 롯지 - 맥키넌 패스(1154m) - 퀸틴 롯지 - 써덜랜드 폭포 왕복. (0) | 2017.03.07 |
---|---|
밀포드 트레킹3일 - 2 ..폼 폴로나 롯지 - 맥키넌 패스(1154m) - 퀸틴 롯지 - 써덜랜드 폭포 왕복. (0) | 2017.03.07 |
밀포드 트레킹2일 - 3 .. 글레이드 하우스 - 폼 폴로나 롯지. (0) | 2017.03.06 |
밀포드 트레킹2일 - 2 .. 글레이드 하우스 - 폼 폴로나 롯지. (0) | 2017.03.06 |
밀포드 트레킹2일 - 1 .. 글레이드 하우스 - 폼 폴로나 롯지(16km). (0) | 2017.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