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유럽or지중해/그리스

대리석 절벽이 어마무시한 고린도운하...


수에즈운하와 파나마운하와 함께 세계3대 운하인

총 길이 6.34km에 수심 8m, 폭 25m의 고린도운하는

기원전 7세기부터 운하를 만들기 시작하여,

네로황제때에 완공을 못하고..쥴리어스시저때도 실패...

결국에는,

1893년 프랑스 기술진에 의해서 완공되어 졌다...








그리스는 현재 파업 중...

크루즈도 파업이고 산토리니가는 페리도 파업...ㅠㅠ

운하를 관람하고 이어 옵션으로 크루즈를 하기로 했으나

날씨도 날씨지만, 파업때문에 포기...

그나저나 산토리니에 일정대로 가는일이 걱정이라공...

다음날 다시 고린도로 이동하여 운하크루즈 시작...







이번 여행에서 만난 광주에서 온 부부...우리는 4조야!


운하양쪽에 떡허니 버티고 있는 대리석 절벽!









멋진 선장뉨~

노래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센스있는 선장님이 틀어준 거미의 분위기있는 노래가 크루즈를 하는 내내 행복!행복!ㅋ



4조부부...ㅋ

아주아주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친구였다...

이 이야기... 저 이야기..ㅋ

다른 일행분이 우리 두부부 넷이서 같이 여행왔는줄 알았다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