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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or 인도양/이집트

3일차-2...카이로,스핑크스.



사람의 머리를 하고 사자의 몸인 괴물... 스핑크스.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스핑크스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와상 스핑크스다

스핑크스의 얼굴은 카프레 왕의 초상으로 알려져 있고...

거대한 석회암 바위를 깍아 만들었으며,

길이는 73m,높이는 20m라고...





버스를 타고 스핑크스 관람하러 가다가,

창밖을 바라보던 중... 이렇게 가깝게 맞 닥드렸다...

어~~~라!!!

스핑크스?

이곳에 이렇게 있었네...

...

역시나 코가 망가져 있어...

엄청난 긴세월에 비,바람과 맞서고 있지만

코만 망가지지 않았다면

눈,코,입...귀까지 정확했을텐데...ㅠㅠ

4,500여년의 긴 세월 동안  제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스핑크스.

가이드의 이야기로는

감독관이 피라미드를 가리는 화강암 언덕을 없애라 지시했는데...

그 말을 안 듣고 그 돌에다

스핑크스를 조각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보니

잘 했지머..ㅋ

스핑크스가 없었다고 생각해봐~

밋밋하니 심심할것 같애~



피라미드를 지나 스핑크스를 돌아~

기념품을 파는 곳을 지나 입구로 들어간다...







요 두 아가씨가

스핑크스와 만나 정신이 없어 어리버리하고 있는 우리에게..

친절히 다가와 사진을 찍어 주겠노라고 다가오는 것을

잘 알아 듣질 못하고

같이 사진을 찍자는걸루 알고 ...ㅋㅋㅋ

하지만 이 두 아가씬

여기서 사진을 찍어 주고는 돈을 받는 고용된 아이들...

스핑크스를 놓고 이렇게..저렇게...찍어 주고는 돈을 요구한다...ㅋ

그냥 기분좋게 사진을 찍엇지만은 집에 와서 보니 그닥...ㅋ

구름도 점점 멋져지고...ㅋ



좁은 구역에서 크 나큰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다 넣으려니...ㅠㅠ














스핑크스 정면에서 찍어야 제대로 된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같은데...

무슨 행사를 준비중인지 갈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