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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이집트

스크랩...이집트 고대 박물관

 


단층촬영으로 복원한 투탕카멘 왕의 초상,.

키는 165cm였고,

체격은 가냘펐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경과 자본을 지원해 준 카너 본 경.


3245년 동안 줄로 묶어서 막고 있었던 입구를

1922년무덤을 열기 직전

투탕카멘의 봉인된 묘입구를 찍은 사진..

1923년 하워드 카터가 발굴 당시의 사진.

5000년의 신비,투탕카문의 무덤 뚜껑을 막 열던 순간의 모습이다. 


전실에서 유물을 수습후 현실을 열어본 광경.


이 방은 하나의 거대한 금박 사당이 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당의 덮게를 열자 내부에는 사당이 3개 더 들어 있었다.


4번째인 가장 안쪽의 사당안에서

무거운 석관을 발견하였는데,

그 안에 다시 또 3개의 관이 있었다.

석관과 관을 열기 위해 사당을 먼저 해체하고  치우는데만

몇 달이 걸렸으며,

비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은 상상할 수없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러시아 인형같이 4중으로 겹쳐진 상자 형태의 외관.



 보물의 방 북쪽벽의 벽화...

4면의 벽에는 각각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금박을 입힌 나무에 준 보석으로 상감처리한 카노포스 사당.


높이 198cm,길이 153cm,너비 122cm

예배당 형태의 카노포스 사당은 글이 새겨진 모서리 기둥과 함께

천개형 궤가 덮혀있고 썰매 위에 놓여 있다.

사당의 4면에는 네명의 여신이 각각 보호하듯

팔을 벌려 사당을 지키고 있다.

 


투탕카문의 봉인을 연 황금석관에는,

주렁주렁 갖가지 보물과 함께

"사자의 안녕을 방해하는 자에게 저주가 있으리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석관 내부에서 3개가 겹쳐 있는 미이라 형태의 관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안쪽에 있는 순금관...

금,유리와 보석으로 상감.

길이 187cm,너비 51.3cm,높이 51cm,무게가 110kg,

그 안에 머리에 황금 마스크를 쓴 투탕카멘 왕의 미이라가 들어 있었다.

 무게 11kg인 이 마스크는 미이라의 머리위에 씌워져 있었다.

이 마스크는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굴된 보물 중 최고로 꼽힌다.

소년왕을 실제와 비슷하게 이상적인 모습으로 묘사한

이 황금 마스크의 우아함은 어느 유물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

살아 있는 듯한 두 눈에는 석영을,

눈동자에는 흑요석을 삼삼해 넣었다.

홍옥수와 청옥수,터키석으로 장식하였다.

방해석에 금도금,손잡이는 황금인 카노포스함은

왕의 내장이 들어있는

황금단지를 넣기 위해 네 칸으로 나뉘어져 있다.

네 칸은 앞으로 경사진 지붕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부조로 묘사된 네 명의 여신은

모서리에서 팔을 양쪽으로 뻗어 함을 보호하고있다.

함은 운반하기 쉽도록 썰매에 얹혀있다.






너무나 궁금했지만...

박물관에 들어가서 시간에 쫒기며 사진을 찍느라... 설명을 잘 듣질 못했는데,

대충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중요한 유물들은 촬영불가!ㅠㅠ

인터넷을 뒤지던 중..

우리나라에서 투탕카멘 유물 전시회때 자료인듯한

훌륭한 사진과 자세한 글이 있어서 소중히 모셔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