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름은 독일 서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도시이다.
세개의 강(라인강,도나우강,욜라강)이 모이는 도나우강 최상류의 주요 도시로 선박이 이 곳까지 다니며
유럽 각지로 통하는 도로와 철도가 있다.
한편 이곳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출생지로도 알려져 있다..
울름 대성당.
가톨릭의 성당이었다가, 개신교로 넘어간 이 울름 대성당은... 교회 건축물로는 쾰른 대성당 다음가는 규모이며,
고딕 양식의 최고의 정수인 신의 손가락이라고도 불리운다.
19세기 말 개축하면서 768개의 계단이 있는 첨탑을 162m로 높여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오늘날에도 교회의 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신,구의 조화를 잘 이룬 건물이라고 상을 받았다는...대 성당옆에 자리한 울름 신 시청사.
구시청사로 이동하며 옆 모습도...
구 시청사...
실제로는 늦은 오후의 빛을 받아 아주 특별한 분위기였는데...
성밖 풍경을 보러 성벽을 통과하고 있어...
성 밖에서 바라다 본 성 안의 예쁜 모습...대 성당 첨탑이 빼꼼히 보이넴...
신 시가지와 구 시가지의 경계에서...도나우 강이 유유히 흐르는 평온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여행의 피로도 잠시 잊고...
그러고 보니 오늘은 독일의 두개의 강을 보았넴.라인강과 도나우강...ㅋ
다시 성 안으로 들어와서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고 있어...
조명 아래서 예쁘게 보이는 생선 가스 필레...먹을 수 없을 정도의 짠 스프...일행 대부분이 포기.
생선 가스도 짯지만, 감자 튀김만은 굿!
저녁 식사후 1시간 이동하여...캠톤이라는 도시에서 숙박.
여자분들이 한참을 헤메다 찾은 화장실 입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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