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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독일

4일차...오버아머가우.


성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자기집 벽면에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아름다운 오버아머가우라는  마을은

페스트(흑사병)가 창궐한 1633년 병이 물러가기를 기원하며...

예수의 고난과 죽음,그리고 부활을 그린 "그리스도 수난극"을 처음으로 공연을 하고는

 페스트가 기적처럼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이 연극을 공연하기로 하였고...

그후,

380년간을 꾸준하게 10년을 주기로,

마을 주민들이  배역을 맡아 공연을 하는 연극축제로 하기 시작하면서...

이 작은 마을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수염을 기른 주민..."그리스도 수난극"에서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