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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독일

6일차-4...드레스덴,츠빙거궁전,궁전교회젬퍼오퍼


작센 국립 오페라 극장

두 차례에 걸쳐 건물의 설계를 맡았던 유명한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의 이름을 따서 (젬퍼오퍼)라고도 불린다고 하며,

이 곳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그너가 지휘를 한 "탄호이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이

 초연되기도 한 유명한 오페라 극장이다.

오른쪽에 있는 기마상은 작센 왕 요한의 기마상이다.

 

구 시가지 사이에 신 시가지 분위기를 한 카페도 있다.




시티 투어 버스에

젬퍼오퍼,성모교회,가톨릭 궁정 교회,레지덴츠 궁전,조형예술대학,등 드레스덴 유명한 건축물이...





레지덴츠 궁에서 가톨릭 궁정 교회로 건너는 연결 통로 부분 다리.



드레스덴 성의 일부로1400년에 세웠다는 하우스만 탑(Hausmannsturm).

1775년 드레스덴 최초의 번개 관련 시설을 설치하면서 높이를 현재의 높이인 100.27m까지 높혔다눈...

건물 외벽이 얼룩덜룩...독일의 재건 기술에 다시 한번 감탄!

가톨릭 궁전 교회안으로...


이전에 보았던 교회와는 아주 다르게

깔끔한 백색의 공간에 금도금과 성화로 포인트를 준 아주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

맨 나중에 들른 프라우엔 교회도 역시나 같은 분위기...

우중충한 도시 외관만 보다 교회안으로 들어갔을때

이 두 교회의 내부 분위기가 넘나 신선했다.



인상적이었던 두 조각 작품.


눈섭이라던가 핏줄...소매 레이스,옷깃들의 섬세함이 놀라울 뿐...










궁전 교회를 나와 고등 법원쪽으로 들어서고 있다.



보수공사 중인 드레스덴 "군주의 행렬" 벽화의 끝부분,  엘베강에서 들어오는 가장 오래된 출입문, 게오르겐바우(Georgenbau)

슈탈호프 옆 드레스덴 고등법원이 있다.

원래는 의사당으로 쓰였던 이 건물은 유럽의 발코니라는 브륄의 테라스(Bruhlsche Terrasse)로

올라가는 계단의 시작점이다.

법원 앞에 있는동상은 작센의 왕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의 동상이다.





브륄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

브륄 테라스에서 바라다 보는 구 시가지...

엘베 강가...

테라스 끝 황금 천사상과 독특한 유리 돔 위 드레스덴 미술대학과 신 거장의 미술관 알베르티늄이 있고,

초입 왼쪽에 드레스덴 출신의 유명한 조각가로

바이마르에 있는 괴테와 쉴러의 동상을 만든 에른스트 리첼 기념 동상이 있다.

엘베강 변을 따라 도시를 지키는 성벽위에 만들어진 산책로, 브륄의 테라스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독일 노인들..

엘베강 건너 왼편은 작센 민중 예술 박물관, 주황색 지붕은 작센 주 청사이다..


브륄의 테라스에서 노이 마르크트 광장쪽으로 연결된 계단길을 내려가 뮌츠 골목을 걸어간다.

프라우엔교회 돔과 신 시청사 파란 시계탑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