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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요르단

요르단 - 중동의 폼페이 제라시(1)


제라시는 요르단 북부...

암만의 북쪽 32km 지점에 위치.

요르단의 로마 유적으로 사막 대상들의 경유지.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중 한 사람이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세워진 규모가 60만 평방미터가 넘는 거대한 규모의 로마 시대 유적지이다.


로마시대 10개 위성도시(데카폴리스)중 하나로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지금의 유적은

기원 전,후부터 3세기까지 로마 전성기의 유적이라고...



비잔틴 시절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되면서

로마제국의 대도시 중 하나였던 제라시에도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으며

628년 페르시아 공격과 635년 아랍의 공격을 받고

쇠하기 시작하였으나...

워낙 ,

번성했던 도시였기에

 8세기 중반까지도 도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다가...


726년 대 지진으로 인해...

결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화산 폭발로 멸망한

폼페이와 비교되어 중동의 폼페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이후에도,

소수의 아랍인들이 이 도시에서 거주하였으나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면서... 더욱 더 쇠퇴의 길로 접어 들게 되었고,

제라시 근처의 아랍인들이 조금씩 모여 들면서

지금의 제라시 신 시가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한다,


제라시 유적지는

수 백년 동안 방치된 채로 있다가...19세기 유럽의 탐험가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요르단 일정시작~

시리아,이라크,사우디,이스라엘,레바논등의 나라들 한 가운데에 낑긴 나라로

지중해에 가깝지만 아랍의 중앙에 있어 아랍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인구는 천만인데 백만정도의 시리아 난민이 유입된 상황.

우리나라 60~70년대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은 히브리어를... 요르단은 아랍어를 사용하고

92%가 이슬람이라 이슬람국가이다.


정식명칭은 요르단하심왕국.

암만은 BC3000년전 고대도시로 10개의 언덕위에 세워진 도시.


*요르단 일정중 주의 사항.

1.석회질이 많이 섞였기 때문에 꼭 생수를 사서 먹어야 한다.

석회질이 많이 섞인물을 음용하고 있어...전통음식은 시고, 짠맛이다.

고기에도 레몬을 뿌려 먹는데, 이 레몬이 석회질을 배출시킨다고...

2.유대인과 아랍(팔레스타인)문화권이 다르므로 정치적 이슈를 논하는 것은 금지.

살람~(평화가 있기를~)하고 아랍어로 인사한다.

3.화장실이 열악하기 때문에 호텔 나오기 전에 꼭 화장실을 들러주길...

4.변화무쌍한 날씨로 우산,우비 준비.사막지역이라 오전,오후 기온차가 엄청 심하다.

5.남녀유별...남성들은 히잡을 쓰고있는 요르단 여성들을 5분이상 바라보면 안된다.

 오해를 이르킨다.ㅋ


"태양의 후예"이후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여자들의 머릿결,피부가 예쁘다고 함.

한류 영향은

우리도 확실히 느낄수 있었엉~

내가 다녀온 나라중에서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인 터어키 다음으로 "아이 러브 코리아~"를 외치며

반갑게 반겨 주더라.

가는곳마다 노란색 들꽃이 지천에 만발~

요르단은 관광산업이 주이고,그래서 일정동안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경찰이 동승한다.

아반테,세피아,봉고,포터등...우리나라 차를 좋와하고...

길이나 주차장에서 엄청 많이 눈에 띄인다.


주변 풍경과 도로 포장등은 이스라엘보다 환경이 많이 열악하다.

그러나 사람들의 표정이 따뜻하고,여유로우며 정겹다.


점심식사를 한 레스토랑의 지배인인 듯한 아저씨가 먼 발치로 반갑게 마지하고 있다.

입구에서 빵을 굽는 친절한 아저씨...




이렇게 빵을 예쁘게 만들어서 화덕에 구워 주시는데.자세히보니  하트 모양이 두개나...^^ㅋ

이 빵의 맛은 초ㅔㄱ오!!!

식사할때,

빵 바구니에 담은 빵이 조금 남으면...

바로...바로... 리필을 해 주는데,

따끈하고... 파삭하고... 고소하고... 씹을수록 달달한 것이 얼마나 맛나던지...

너무 많이 먹어서 오후 일정내내~ 배가 너무 불러서 고생을...ㅋ

완죤 건강식!

강릉선생님~전주선생님 ~맛나게 많이 드세용~ㅋ

제라시입구 도착.

둔덕 사이의 계곡에 자릴잡은 작은 소도시인 제라시에

수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것은

 다름아닌 제라시 고대 유적지를 돌아보기 위함이다.


그 규모가 상당히 크고

도시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현재의 생활 공간과 천년전의 유적이 작은 하천을 끼고 기이하게 균형을 맞춰 공존하고 있다.


2시간 30분 동안 시간을 초월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돌아보았다.


시간이 갈 수록 파아란 하늘이 드러나며

우울했던 이스라엘에서와는 다른

좋은 날씨에

훌륭한 가이드의 열강을 들으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자니

가이샤라에서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리고도 남는  그런,행복한 시간이었다.

흩뿌리는 가랑비속에 우산을 쓰고 관람을 시작~

12년의 제위 기간동안

두번이나 영토를 순방하며 내정의 안정을 도모한

하드리안 황제의 개선문이 제라시 유적지 앞에 떡허니 서서 방문객들을 마지하고 있다.

굉장히 많이 기대했던 유적지...


날씨가 많이 좋와졌지만... 아직은 옅은 잿빛 하늘로 우중충한 분위기...ㅋ

하드리아누스 문을 통해 유적지를 들어간 다음

남쪽의 도시 외곽에서

북쪽으로 훑고 오르는 형태로

도시를 둘러 볼 것이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고대시대부터 수 많은 전차 경기가 열렸던 타원형 모양의 전차 경기장 히포드럼이다.




전차 경기장을 통과해

도시 남문을 통해 들어가면... 그때부터가 진짜 제라시 유적지 관람 시작이다.

남문을 통과하자...베두인인 기르는 염소떼도 만나고...

양 모는 개오 염소뒤로...하드리아누스 문과 경기장이 한 눈에 보이는 멋진 풍광이다.

언덕위에 제우스 신전을 바라보며 걷고 있어.


북쪽 하드리아누스 정문과 이어지는 보석과 비단,그리고 상아등의 판매가 이루어졌던

시장거리를 다시한번 뒤 돌아다 보고...

신전구역에서 짧은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 타원형의 광장은 이 도시의 중심이다.

열주에 둘러쌓인  

시민들의 생활 공간이었을 광장을 시작으로

로마도시 메인도로(cardo)가 시작된다.





타원형 광장에서...




지금,

 빗물 배수시설까지 설계를 해서 만들었다는 메인도로를 걸어가고 이써...

광장과 마찬가지로 메인 도로도 양 옆으로 있었을 행랑의 지붕들은 온데 간데 없지만,

웅장한 석주들만이 남아 과거의 화려했던 규모를 짐작할 수있다.


그래도 로마의 도로는

대지진 후에도 여전히 전재하게 남아...

이천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이 도시의  메인 도로로써 그 기능을 다 하고 있어

탄탄하고,웅장했던 옛 도시의 형태를 우리에게 전해 주고 이써.

팀장님이 찍어 준 사진1,2,3,4


사진4...사진은 간결하게 찍어 줘야 한다는 팀장님의 말씀...ㅋ











지금은,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속에 묻힌 많은 유믈들이 이렇게 나 뒹굴고 있지만,

이천여년에 가까운 기나긴  세월동안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갔을...

전차바퀴 자국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석주도로.

수 많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이 메인도로는 아무말 없지만... 그 모습만은 아직도 짱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