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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부하라 ... 부하라, 디너쇼보고 야간시내관광.


낮에는 따가운 더위를 피해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

늦은 오후에 나머지 일정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일정을 끝내면

구 시가지 이곳...저곳을...돌아 보았던 부하라에서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을거다.


매력 만점의 고대도시 부하라와

또 하나의 도시 히바는 중앙아시아 여행중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다.

떠나기전...

 바로, 이 두 도시에 대해서

궁금증이 스멀~스멀~ 피어 올라 왔었눈뎅~지대로다.ㅋㅋㅋ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와 다음 여행지 히바라는 고대도시는

이번 여행에서

너무나도 좋은 느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다시한번 와서 마음껏 돌아 보고 싶은곳이다.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며 저녁식사를 한 나디르 디반 베기 메드라사입구.



라비 하우즈앞에 위치한

나디르 디반 마드라사에서 펼쳐지는 일종의 디너쇼 공연을 관람하러 왔다.


이 곳은 원래 이슬람 순례자들을 위한카라반 사라이로 건축했으나, 준공식에 참석한 지도자 이맘 쿨리가

마드라사(신학교)로

사용하겠다해서 용도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내부 모두가 기념품 가게로 들어선 상가로 변해 있는 상태이다.

















약주 좋와하시는 분들은 따로 구입들 하시공~



















고대도시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거리 전체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어 있는  한적하고,고즈넉한  거리를

둘이서 걷고 있는다는 것이

꿈만 같았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거리를  유유자적 걸어 다니다 보면...

흥미로운 건축물들과 카라반 사로이,영묘,신학교와 사원,목욕탕등과 함께

고대 도시 곳곳에서

재미있는 보도블럭,고풍스러운 좁은 거리등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이 10시가 다 된 시각.

낮에는 너무나 덥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도 길거리에서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호텔 바로앞의 풍경...

호텔 로비에도 사람들이 벅적벅적...ㅋ

아~~~행복하고 뿌듯한 밤...

내일은 2,500년전의 고대도시 부하라의 어떤 풍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