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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190918~1004]실크로드의 심장,중앙아시아 3국.

 

 

고대 중국과 서역에 있는 나라간에

정치,경제,문화등... 인류의 문명을 교류했던 길을 뜻하는 실크로드.

그 한가운데 위치한 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심장 역활을 톡톡히 수행한 곳이다.

또한 유목민 문화의 페르시아,헬레니즘,이슬람 등 다양한 문화가 존재했던 지역이기도 하다.

 

 

 

 

 

 

 

고대 중국과 서역에 있는 나라간에 정치,경제,문화등... 인류 문명이 교류했던 길을 뜻하는 실크로드.

그 한 가운데 위치한 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심장 역활을 톡톡히 수행한 곳이다.

 

남한 크기의 약 4.5배가 되는 우즈베키스탄은 문화의 집결지로서...대륙을 이어주는 나라이며,

동쪽은 키르키스탄과 타지키스탄,남쪽은 아프카니스탄,남서쪽은 투르크메니스탄,

북쪽과 북서쪽은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한다.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보이며,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형 대륙성 기후지대로,연간 강수량이 적으며,증발량이 강수량보다 많은 건조기후지대라

한 여름철 낮 최고 기온이 40도 이상 오르는 뜨거운 날씨이지만,

습도가 낮아 땀이 나지 않아 체감온도는 그리 높지않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서, 밤에는 선선해 여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참고로,

12월3일날 출발해서 17일까지 돌아 보았던 인도네시아 여행내내...

중앙아시아 기후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몰라~ㅋ

 

인구의 88%가 이슬람교도 수니파가 약 70%이다.

종교의 자유가 있으며,

과격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활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한반도 면적의 약1.1배로서

구 소련연방중의 하나에서 1991년에 독립을 하였다.

 

유목을 주 생업으로 영위하며,6세기 돌궐,위그르등의 지배를 받았다.

13세기 몽골에 정복되었고,

17~8세기에는 청의 지배를 받기도 하고,19세기에 소련연방으로 편입되었다.

 

기후는 건조한 편으로 한국과 같이 사계절이 뚜렸한 편으로

연강수량은 적은편이나,

천산산맥의 눈이 녹아 내려 물이 매우 풍부한 편이다.

 

100여개의 민족 이상이 어울려 사는 곳으로

러시아의 지배로 인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종교는 75%가 무슬림이며,

약 6세기에 이슬람교와 현지토착신앙이 결합하여 발전한 곳이라고...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영토가 방대할 뿐아니라 구릉지가 많아 뚜렸한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강우량이 적으며

기후는 온도의 격차가 심한 대륙성기후이며,

 

지형의 반은 해발 500m~600m의 사화산지대이다.

 

 

 

 

 

중앙아시아 여행상품인데

 일정이 널~널~하니 좋다고,같이 가자고... 전화가 왔다.

 

흠...

어디를 여행하던중이었을까???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여행친구분들하고 이 이야기..저 이야기를 하던 중,

그동안 가 보았던 여행지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라 말씀하시던 중앙아시아!

우리가 다녀온 나라가 아니라서, 어떠셨냐?고 물어보니...

걍~~~!!!그냥~그랬다고...하시던 생각이 난다.

 

걍~그러하다는 곳이지만...멤버가 좋으니 따라 붙을수 밖에...ㅋ

 

신청을 하고,별 그대감 없이 여행후기를 들여다 보기 시작했는데,

어라?

솔~솔~다가오는 느낌이 범상칠 안은거다.ㅋ

그중에 우즈베키스탄이...ㅋ

 

 

솔~솔~

피어나는 기대감을 살포시 품어안고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타쉬켄트공항에 내려,가이드 미팅후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데,

가이드의 매끄럽지 않은 진행으로

일행분 한 분이 혼자 떨어지셔  가지구 잠시,우왕좌왕한 후에 숙소로~

 

4성급이라눈뎅~

케리어를 제대로 놓을 자리도 없이 옹색하게 좁고,

뭔가 껄쩍지근한게 침구를 포함,호텔 컨디션이 깔끔하질 못하다.ㅠㅠ

 

햐!~~~

정녕...

집 떠나면, 개고생시작일까?하는 불길한 예감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