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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마음과 손길이 가는 곳

미스트롯 강릉 콘서트(2)







코로나 바이러스도 피해 갈 열정의 어게인님들...

자리가 많이 비면 어쩌나???싶었는데,슬...슬... 입장하는 사람들을 내려다 보니...

다시금 그 녀의 하늘을 찌르는 인기가 느껴지고도 남는다.

짜짠!!!

바라지팀의 신명나는 반주를 시작으로 내 가슴도 둥당둥당~



콘서트장 일층은 거의 꽉 찬듯...

진행자 "딩동"은 마스크를 모든분들이 쓰고 바라다보고 계셔서...조금은 무섭기도 하지만,

이렇게 와 주심에 감사한다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신이나게 환호도 하고 해야 하지만,

그져 손으로 박수만 많이 쳐 달라고 부탁을 하넴~ㅋ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다 볼 줄 알았는디...


1층 좌석이 생각보다 길어서

자세한 그 녀의 얼굴은 화면으로 보는것이 더 낫구먼...ㅋ


1월26일엔강?

MBC방송국의 그 녀가 출연한  "고맙습니다"란 프로를 

기대감에 부풀어 기다리고 있다가,

막상,

 본방을 보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부아를 참지 못하고,혼자 딴짓을 하며... 귓등으로 듣다가,말다가 했다.으이쒸!!!


초반엔

 퉁퉁 부어 오른 그 녀의 얼굴에 가슴이 짠~하고,

진행자도 격에 맞지 않는 두 사람의 등장에 완전~ 어의상실이고~

방송국 음향의 문제인지... 손도 안 대고 코를 풀려는 시스템의 문제인지...

 너무나 실망 그자체.


그래서... 황급히 예약을 했다.

강릉 콘서트를!

이해할 수도 없고... 화 만나는, 방송에  대한 속상함도 달래고,

내가 어찌해 줄수는 없지만 서두...그 녀의 건강과 잔뜩 잠긴 목 상태가 너무나 걱정이 되서 말이지ㅋ.



직접 콘서트에 와서 바라다보고... 들어 본... 그 녀의 노래는 가히 예술이었다.


미스트롯 경연중 일때,

우연히 TV를 보다가, 가슴 밑바닥에서 부터 진심으로 힘있게 쏟아 내는 소리에...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며

뭐라... 표현할 수없는 기운을 느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그 녀에게 바로...푸~욱~ 빠져 들었다.ㅋ

그 녀의 영혼을 울리는 소리에...


너무나 걱정했눈뎅~

이제,난... 걱정 붙들어 멜라요~ㅋㅋㅋ


무명시절 트로트가 좋와서 하루종일 불러대고,

판소리 춘향가중 사랑가를 5시간 동안 완창했던 그 녀인디...어련하시겠슈?

인쟈 ~걱정 일도 안해요~ㅋㅋㅋ

속이 다 후련하넴~~~역쉬, 가인은 가인이어라~~~









































강릉 콘서트엘 와서

그 녀의 모습과 노래를 잘 듣고는 가눈뎅~

그 녀의 노래만을 좀 더 많이 듣고푼 마음에 좀 아쉽고 미진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