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왕을 배출한 도시 코임브라.
1143년~1260년까지 포르투칼의 옛 수도였으며,
현재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다.
1260년 수도를 리스본으로 지정한 뒤 코임브라는 포르투칼의 학술,예술의 중심지가 되어
현재 최대의 대학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포르투칼 최초의 왕실 코임브라 대학교.
법대가 가장 유명하여 포르투칼에서 많은 정계인사를 배출했다고~
졸업생들이 벗어 던진 속옷,겉옷들...ㅎ
코임브라 궁전을 코임브라 대학으로 만든 설립자중 한 사람...주앙 3세.
주왕3세는
아버지인 마누엘 1세때부터 넓혀진 영토를
더욱 넓혀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영토를 확장함으로써 거대한 제국을 이루었고,
이러한 영토를 통해 향신료등 식료품의 무역을 독점하였다.
주앙3세는 1557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고~
생선 캔 매장.
이 회사 사장님이 코임브라 대학교 출신이라 매장을 대학 도서관과 똑 같이 꾸며 놓았다며
대학 도서관이 궁금하신분은 이 매장을 참고하시라~~~~ㅎ
멸치,정어리...서너가지 사 가지고 퇴장~ㅎ
이 매장 사무실인가 본데 도서관에 책이 꽉 차게 꽂혀있는 느낌이 나게 벽면을 꾸몄고...
가만히 바라다 보니,
놀라웁게도 바닥을 카펫트를 깐 것 처럼 꾸며 놓았더라궁.햐~~~
스프와 빵도~ 샐러드도~메인요리도~ 당근 맛이 있었지만
써빙도 그에 못지 않게 친절했던 외갓집 할머니댁 음식맛이 나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특히 빵이 너무나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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