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493)
[130313]스킹..
[130303]청태산
[130227]제1회 전국 시니어 스키 기술권 대회
[130210]선자령 무언가 꼭 집어 말 할 순 없지만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2013년... 새해 첫 등반.. 올해 환갑을 마지한 짝꿍.....추카...추카...왕추카~~~~~~~ 너무 젊지도 안코... 너무 늙지도 안은 거시... 이젠 살짝 철 들어 천지 분간도 할 줄 알고... 게다가, 젊은 아그들이 아직은 따 안 시키고 데불고 같이 놀아 도 주고 말이지....ㅋ 정말로 좋은 나이잖아.. 환갑이 되면 옛날엔 뒷방 늙은이가 되어서 다 살았다고... 아님... 마~~~이 살았다고 잔치도 해 주었는데....ㅋ 앞으로 남은 여생 감사하며.....지혜롭게..... 잘 살아보세~~~~~ 2년전... 폭설이 내려 눈의 나라로 변한 선자령을 감상했었는데 올핸... 설국 감상은 아니지만 오후부터 날이 좋다니 지난번 못 올랐던 선자령정상..
[2013.01.18~23] 다섯아짐의 상큼발랄 제주오름트레킹...다섯째날. 저녁식사후 안내지도를 가운데 펼쳐 놓고 머리를 마주대고 공부한 결과 우리가 묵었던 금강산콘도와 가까운곳에 있는 오름들을 돌아보기로 결정.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이른아침 기온이 제법 쌀쌀하다... 샛별오름 - 이달봉 - 정물오름 - 당오름 - 저지오름... 함 가!!! 봅시다... 온 오름이 황금빛억새로 뒤 덮힌 새별오름... 억새밭길인지 잔디밭길인지 한걸음...한걸음... 걸을때 마다 폭신폭신허니 감촉이 얼마나 좋던지...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오름길을 정성스레 가꾸어 놓았다....감사...감사...^^ 이번 일정 동안 사나흘을 이른 시각부터 저녁까지 걸었으나 무릎에 부담이 전혀 가질 안터라... 시멘트길...아스팔트길이 거의 없는 자연적스럽게 가꾸어놓은 폭신폭신한 풀밭길과 적당한 경사도의 길지 ..
[2013.01.18~23] 다섯아짐의 상큼발랄 제주오름트레킹 ...네째날. 하늘은 검푸르고...게다가 비도 뿌리고...스산한 날씨다... 그치만 오늘부터 차를 렌트해서리 우리만의 공간에서 하하호호... 이틀동안 욜심히 걷고 오늘 하루는 풍광을 감상하며 즐기기로 했다... 한림읍에 있는 금강산콘도가 우리의 두번째 숙소다. 여기를 보세요.... 날씨가 좋은날이 당근 멋있겟지만... 오늘같은 날도 나름 분위기가 나네... 이곳에서 유채꽃꿀팩과 버터핸드크림을 하나씩 구입햇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짱!!!강추!!! 녹차아이수크림롤케익맛....잊을수가...잊을수가....
[2013.01.18~23] 다섯아짐의 상큼발랄 제주오름트레킹 ...셋째날 기나긴밤... 꿈나라로 들어가질 몬하고 뒤척이자니 친구들 숙면 방해될까 죽은듯이 누워있는데... 아무게는 고로롱~고로롱~ 꿈나라를 헤메고 있고... 아무게는 쩝쩝대며 무엇인가를 맛나게 먹어주고... 나머지 아줌 셋은 시체놀이 삼매경... 새벽5시가 넘으니 봉희가 밥솥버튼을 누른다... 하여.. 오늘도 새벽밥을 먹고 꽃단장 한 후 검은오름으로 고고~ 참!!!봉희가 끓여준 된장찌게...조금 짜다지만 구수하고 칼칼한것이 엄마표 맛이다... 탐방안내소에 1번 손님으로 도착한 아짐들... 스틱 사용도 아니 되고요...음식물 반입도 안된다네요... 우린 정상코스를 걷기로 하고 시작. 시야가 깨끗했다면 여기서 성산일출봉도 보인다는데....아쉽네... 숲 해설사가 자세한 설명도 해주시고... 따뜻한 김이 나오던데 사진..
[2013.01.18~23] 다섯아짐의 상큼발랄 제주오름트레킹...첫째날과둘째날 아침5시 기상!!! 어제 저녁 봉희친구가 정성스레 끓여 놓은 전복죽... 물 붓고 다시 뜨끈하게 데우는데 전복냄새와 오리지날 참기름냄새가 온 팬션을 진동한다... 팔자에도 없는 맛난 전복죽을 아침식사로 먹으니 온몸에 땀이 나면서 몸이 확 풀린다...에이혀~~~웬 호강??? 각 자 준비해온 보온 도시락에 전복죽을 한통씩 넣고.택시를 타고...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 도착. 영실매표소에서 영실코스들머리까지 택시가 마넌... 이번 여행 컨셉이 버스타고 고고~~~ 이므로, 몸으로 때우기.ㅋㅋㅋ 40분에서 50분 걸린단다... 시간이 이르기도 했지만 날이 좀 흐렸다...걸어가다 ,햇살이 비추는곳에서 찰칵!!! 드뎌... 멋진 소나무가 정중히 마지하는 입구가 보인다.. 경숙친구가 공부하다 알게된 영실주먹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