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08] 속리산 (1,058m)
문장대에 오르니 연무가 꽉 끼여 있어 조망이 전혀 없다.옛말대로 구름운자인 운장대인것이다.. (세조 임금께서 피부병때문에 복천암에서 기거 하시다 문장대를 올라 경치를 보시니 너무 멋지고 그곳에서 글을 읽으니 글월문으로 고치라해서 운장대에서 문장대로 바뀌고 이승에서 이곳을 세번은 찾아야 사후에 극락세계에 갈수 있다고 하셨다 한다.) 이슬비를 맞으며 오른 신선대도 역시 운무에 조망이 안 좋았다... 금강,한강,낙동강 물줄기가 이곳 천황봉에서 나뉘어 진다고 한다.. 천황봉에 오르니 운무가 서서히 거쳐 좌측으로 부터 상학봉, 묘봉,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입석대, 비로봉을 한눈에 볼수 있었다.. 법주사의 입상 미륵불 천지산행 산우님들과 시어동매표소 앞에서.. 산행코스:화북(시어동매표소)-문장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