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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침식이 만든 기이한 형상의 12사도상. 아블로베이 마을에서 피쉬엔 칩스로 점심식사~ㅠㅠ 호주간다해서 스테이크 실컷 먹겠다고 기대했눈뎅~스테이크 좀 주세효~ㅎ 드디어 목적지에 가까이 온 모양~ 데크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12사도 상~ 243km에 달하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웅장한 기암괴석과 거대한 해안 절벽, 남극해와 근접해 새 파란 바다가 합쳐져 대 자연의 장관을 뽐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불린다. 파도가 바닷가에 조각한 12사도는가장 큰 볼 거리로,캠벨 국립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죽은 바다의 생물의 뼈가 차곡차곡 쌓여 형성된 석회암이 마지막 빙하기때 수면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바람과 파도는 석회암을 2천만년 동안 조각하여 동굴은 아치가 되고, 아치는 붕괴되어... 탑처럼 남아서 오늘날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달린다넴~ 대망의 오션로드를 달리는 날~^^ 분위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오늘도 역시나~ 아침을 야무지게 먹고 출발! 12사도상을 만나기 위해 최근에 발전하기 시작한 서부 지역으로 장거리 이동을 한다. 안개낀 B100 해안도로를 달리는뎅~햐!!! 날씨가 왜?이러냐???헐~ 인솔자가 어제 알려주기를 기온은 16도~17도이고 비예보가 있다. 그리고 바람이 강해서 우산보다 우비나 자켓을 준비하라고... 준비하라니 한다만... 오늘이 D데인데 이게 뭐냐구~ㅎ 하늘이 번하게 조금씩 게이고 있고, 이 곳에서 잠시 휴식. 바닷가는 아직 깔끔하질 않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메모리얼 파크에 잠시 들러주고~ 호주의 전쟁사를 품고 있다는 도로기념비. 1919년에 호주 정부는 세계대전 참전 용사들에게 오션 로드 건설을 맡김으로 ..
호주속 작은유럽 멜번시티투어.(2)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멜버른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앞에 도착.호주 국민들이 열광하는 경마대회 멜버른컵 결승날로 도시전체가 온통 축제 분위기라 무지하게 복잡하거라는 인솔자의 말로 살짝 긴장하고 왔는데...생각보다는 그렇게~ㅎ유레카 타워는 멜버른을 찾은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사실은 알고보면 유레카 타워의 용도는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특히 유레카 타워는 1850년대 멜버른 도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골드러시를 표현하기위해 꼭대기옆 열개층을 황금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전 세계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상 300m의 88층 스카이덱 전망대에 서면 도심은 물론 근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멜버른의 문화 복합 광장인 페더레이션 광장도 보인다.멜버른 ..
호주속 작은유럽 멜버른 시티투어.(1) 멜버른 공항에서 현지가이드 김건(K)를 만나고,바로 투어시작~ 경제와 패션의 도시 멜버른은 살기 좋은 도시 세계1위로,연속 6년동안 꼽힌 시드니 다음으로 콘 도시이다. 각종 산업,문화적인 활동의 중심지이자 도심내 많은 공원이 있어 '정원의 도시'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현대적인 건물들과 고풍스러운 유럽 중세풍의 건물들이 함께 있어 문화적인 향기가 곳곳에 베어난다. 호시어레인은 드라마 촬여지로 유명해진 '그래비티' 거리이다.
론세스톤의 대자연 카타락트고지 야생보호구역 탐방 론세스톤 시민들이 주말에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곳엘 왔어. 두 단층이 만나서 협곡을 이룬 카타락트 고지 야생보호구역을 돌아보려해.1970년대 만들어진 췌어리프트 체험.퀸 빅토리아 뮤지엄. 상큼한 음료수와 연어 요리를 아주 맛나게 먹고 태즈메니아 론세스톤 공항으로 가서 아름다운 해안 도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있고 12사도상이 있는 멜번으로 날라간다아~ㅎ
호텔옆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있었어. 아침식사하고 나서 룸으로가다 만난 양양부부가 5분 거리에 공원이 있는데 꽃도 많고 좋다며 함 다녀오시라고~^^
작고 아름다운 마을 셰필드~론세스톤 도착. 이동중 마을 주민들이 합심단결해서 아름답게 가꾼 마을이라며 잠시 동네구경을 시켜주는데,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돌아보니 너무나 흐믓한거다. 이 마을을 지날때 모든 사람들이나 차량들이 그냥 통과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머물게 하여,마을 분위기를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벽화그리기를 시작하여 마을 곳곳에 마을 주민 전체가 한마음,한 뜻으로 가꾼 아주 인상적인 셰필드 마을이다. 매년 마을에서 벽화대회도 개최한다하네~이 마을을 품고 있는 로렌드 마운틴도 멋지다.잠시 돌아보고 론세스톤으로 출발하는데, 고맙게도~친절하게도~ 예쁜 동네 한 바퀴를 천천히 돌아주는 센스!ㅎㅎㅎ햄버거로 점심식사를 하고 3시간 동안 이동하여 호바트 다음으로 큰 도시인 론세스톤에 도착하여 시내를 달리고 있다.이틀동안 연박하는 숙소에 도착..
태즈메니아에서만 사는 주머니곰 태즈메니안 데빌 태즈메니아의 상징 동물인 주머니 곰, 데빌(악마)의 멸종원인인 안면암 치료와 다친 상처를 캐어 해서 점차적으로 줄고 있는개체수를 보호해 주는 곳에 왔다.
크레이들 마운틴 도브레이크B코스하이킹~! 햐!기가막히다. 날씨좋고,풍광도 좋고~ 이렇게나 아름다운 걷기천국인곳에서 혼자서 여유롭게 걸으며 돌아다니니 왜 이렇게 좋은거냐~^^ㅎㅎㅎ 아기 요람과 비슷한 모양을 한 암봉을 바라다보며, 도브 호수 주변을 산책~ 숲길을 걸어 가다보니 조그맣고 예쁜꽃들이 심심칠않게 눈에 띄인다. 얘네들도 카메라에 담아 가야징~ㅎ 좀 처럼 큰 꽃을 만나기가 어렵고 다양한 관목에서 콩알만하게 피어있는 앙증맞은 꽃들고 열매들... 야트막한 언덕길을 조금 오르니~ 호수쪽으로 내려가는 길 안내가 보인다. 앞서서 호숫가로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고만~ 일본분 네분도 눈에 띄인다. 오호! 여기도 풍경 맛집이넴~^^ ㆍㆍㆍㆍㆍ 얼른 내려가서 사진찍어 달라고 ~ㅎ 두분은 카메라와 다리를 메고 가고..두 분만 같이 풍경감상 호숫가 작은집으로 ..
크레이들 마운틴 도브레이크A코스하이킹~! 방문자 센타에서 부터 트레킹 시작점인 '로니 크릭'주차장 까지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벌써 앞 쪽에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태즈메니아의 상징이자 가장 높은 산으로 호주에서 가장 깊은 세인트 클레어 호수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세계 10대 트레일중 하나이고, 잔잔한 도브호수에 비친 닭 벼슬 모양(또는 아기 요람)의 암봉은 크레이들 마운틴이 갖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기도 하다. '로니크릭' 주차장에 도착해서 특이하게 동굴 분위기의 이동통로를 지나~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있는 장소를 지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세계10대 트레일중 하나로 꼽힌다는 크레이들 마운틴 하이킹을 드디어 시작~ 태즈메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산책로이고,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크레이들 마운틴으로 고고씽~ 이동중 에어콘이 문제가 있는지 작동을 안해서 차 안의 온도가 올라가 문제가 있었는데, 이 지점에서 기사양반인 휴고가 차를 세워 점검을 하더니 버스 냉각장치 고장이란다. 공교롭게도 일요일이라 큰일이 난듯 하다. a/s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하며 고치느라 꽤나 긴 시간을 허비했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 결국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고마웁게 a/s기사분이 와서 간단하게 정상으로~ㅎ 지루한 이동으로 답답하던차 모두들 내려서 민생고도 해결하고,이야기도 나누고..주변 풍경을 돌아보며 감상~ㅎ 엄청 밝은 성격이라 친절하고 재미있는 휴고...차가 정상으로 돌아오자 표정이 급 밝아졌네...ㅎ 이때를 틈타~ 수염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던 짝꿍이 허락을 얻고 찰칵!ㅎ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냉각장치 고장으로 길에서 시간..
프레시넷 와인그라스베이 워킹. 화강암 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블루빛 바다가 완벽한 초생달 모양을 이루는 프레시넥 와인 그라스베이를 걸어보자! 도보거리 3km,소요시간 1시간30분~2시간,약간의 오르막구간이 있는 쉬운 구간 아모스산 밑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와인그라스 베이를 조망하고 내려온다. 전망대로 오르기 전에 와인그라스베이가 보인다. 프랑스 탐험가 프레시넷이 처음 탐험하여 물개 서식지로 알려지게 된 이후물개잡이 어부들이 몰려와 무분별한 사냥으로 해변이 붉게 물들어 위에서 내려다 봣을때 마치 와인잔에 담긴 붉은 와인과 같았다고 하여와인 그라스 베이라 불려지게 됐다고... 저렇게 아름다운곳이 그랬었구나~ㅠㅠ 바라다 보는 내내 뭔가 좀... 하지만 지금은 파란 바다와 하얀 해변이 아름답기 그지없넴. 맑은 날씨였더라면 상큼한 와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