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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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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대 작두타기 명인을 만나다... 우리 동네 유일의 축제.... 조금 늦은 시각에 도착... 초생달같이 생긴 작두를 시작으로 저 끝에 12계단으로 이루어진 작두를 올랐다...다시 내려와 되돌아 온다... 이 과정 내내.... 횡성군 둔내면 면민들의 안녕과 부귀영화를 간절히 비는 사설(?)를 구성지게 부르는데.. 저절로 머리가 숙여질 정도로 숙연한 분위기.... 휴.... 펀펀한 맨 땅에 등산샌달 편안하게 신고 셔터를 누르기만 햇을 뿐인데... 왜 이렇게 심장이 벌렁거리고 온 몸이 쭈삣...쭈삧...섬뜩!!!섬뜩!!!거리는 건지... 이래저래.... 땀을 서말 닷되는 흘렸을까? 싶으다.... 카메라 초보아짐.... 렌즈를 통하여 들여다 보며 한장이라도 맘에 드는 사진을 건지겠노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내...내.... 셔터를 눌러대기에 ..
우담바라... 고추를 하나 따려는 순간 내 눈에 들어 온 거슨, 어??? 이거 우담바라 아니야???? 아침에 나가보니 화분에 꽃이며... 잔디며... 나무에 온통 거미줄 투성이... 긴장마로 거미들이 무쟈게 배가 고팟구나... 우리집에 있는 거미란 거미는 다 나와서 밤새 거미줄을 쳤나부다.... 간만의 성찬을 위..
장마통에도 이쁜 아이들...
2013.0517-28... 지난 봄에 작정하고 찍었던 사진... 컴퓨터에 저장 안하고 그냥 삭제시켜 버렷는 줄 알고 방방 뛰었는데... 어제 우연히 한 파일에 얌전히 자리틀고 있는 걸 발견.... 집 짓고 3년여를 큰나무 빼고는 둘이서 다 심고 가꾼 것.. 사진으로 다시 보니 넘 뿌듯하다... 요것이 위에 있는 향나무꽃이..
[130323]연대캠퍼스..
! 우리 내외가 뿌리고...심고...가꾸고 한 것들... 대견하다...ㅎㅎㅎ 차마고도 다녀 온 후... 올 봄내내... 그 좋와하는 산에도 못 가고... 이 아이들 한테 푹 빠져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이 아이들과 씨름했다...ㅋㅋㅋ 허리가 아프고 손가락마디,마디와 무릎...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