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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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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브로모화산 투어.3 저 멀리엔 화산재가 휘 몰아치고...아직 이른시간이라 쌀쌀하다. 천국으로 간다는 245계단을 오르기 시작~ 경사도가 제법이나! 너무나 특이하고,신비로운 풍경이기에 자꾸만 카메라에 손이 간다.ㅋ 오르고... 내려가는, 계단의 폭이 좁고 난간이 파괴된 부분도 있어서 위험도 하고 밑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이어질 경우에는 힘에 겹다고 쉴수가 없고... 무조건 위로~위로~계속해서 올라야 한다.ㅋ 마지막 계단을 끝으로 브로모화산 정상 도착! 여기가 천국이라네~ 정상에 도착해서... 커다란 분화구 둘레로 살짝 위험스레 난 길을, 오고가는 사람들을 피해 조심스럽게 걸어가며 끊임없이 분화구로 부터 올라오는 수증기를 바라다 본다. 이 화산이 활화산이라는 사실이 살짝 무섭지만 산 정상에 올라 가까이서 내려보니 깊은 땅속에서..
8일차-브로모화산 투어.2 관람을 마치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짚을 타고 브로모화산 입구로 ~ 아까 지나쳤던 전망대를 다시 지나고... 내려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았던 브로모화산 입구로~ 브로모화산 출발점에 도착하여... 지프에서 내려 앞을 바라다 보니 흑갈색 모래가 깔려있는 드넓은 광야가 주욱 펼쳐져 있는데, 걸어간다면... 걸을때마다 모래에 푹~푹~ 빠져서 그렇지 걷기에는 그리 힘들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 단지, 모래먼지가 온 몸을 뒤 덮을것을 생각하고,집에서부터 말을 타기로 결정을 하고 왔다. 여기서부터 우리는 약 40분간 말을 타고 화산토 사막지대를 통과하여...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우는 245계단을 올라 브로모화산 분화구및 화산구 감상을 한다.
8일차-브로모화산 투어.1 새벽4시에 출발. 서둘러 준비를 해서일까? 모든 준비를 마치고 숙소밖엘 나가보았다. 손이 시려울 정도로 기온이 급강하...고산지대 새벽 공기가 무척이나 차고나~! 털 장갑과 털 모자를 팔러 숙소에 총각이 왔으나 모두들 집에서부터 완벽한 준비를 해 온 관계루다... 이른 새벽에 왔눈뎅~ 하나도 팔지를 못하네...ㅠㅠ 4인1조가 되어 짚차에 타고 출발! 슬슬... 1차 전망대 가까이 온 것 같은데. 벌써 도착한 차들이 길 양옆으로 꽉 차있어 앞으로 진행이 조심스럽다. 정면 나무숲 사이로 살짝 보이는 전망대는 벌써 핑크빛으로 화려하게 물이 들어가고 있어 차안에서 바라다보는 우리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ㅋ 우~~~~아~~~~ 창밖 풍경은 온통 핑크빛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출을 감상하는데... 어.....
8일차-브로모화산 맛보기.
6일차-5.라마야나공연 라마야나[Ramayana]이야기를 요약하면... 비슈누신의 화신인 라마왕자는 왕위계승일,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려는 새 어머니와 그의 하녀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숲으로 쫓겨난다. 쫒겨난 라마왕자가 숲에서 살던 중, 부인 시타가 마왕 마히라비나에게 납치당하자 원숭이 장군 하누만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원숭이 연합군은 마왕과 싸워 승리하고, 라마왕자는 무사히 마왕 마히라비나로 부터 부인 시타를 구출한다. 그러나 라마는 시타가 마왕에게 잡혀 가 있는 동안 정절을 지켰는지 의심되는 시타를 불길로 뛰어 들어 자신의 정절을 증명해 보라고 요구한다. 옛날이야기라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지만,ㅎ 시타는 불속으로 뛰어 들어 자신의 정절을 증명하고, 라마왕자는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가 왕위를 돌려 받는다...는 ..
6일차-4.족자카르타 시내투어 족자카르타 종합선물 쇼핑몰에서 함자바틱이라는 매장이 가장 고급스러웠고 종류도 다양해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마자 이곳에 와서 재 빠르게 남,여 바지 두개를 쇼핑하다. 제품의 퀄리티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입고 다녀보니... 너무너무 시원해서 몇 벌을 더 구입 못 한게 쫌 아쉽당~ㅋ 집에 와서... 15년전에 발리에서 구입한 바틱천이 좀 있었는데, 원주시내 나가서 바지로 어렵게 만들어 입었는데, 바지 하나를 만드는 공임이 함자 바틱에서 산 금액의 3배 정도가 들었다.헐~ 거기서 아마 한벌에 7,000원 정도에 삿으니깐.ㅋ 양고기 꼬치를 구워서 파는 곳이 대부분이라 뿌연 연기가 더운 공기와 함께 매케하고, 꼬치구이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엄청 사람들도 많고... 장상꾼도 많고...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6일차-3.쁘람빠난 힌두사원.3 너무나 엄청난 유적지라 감히 대들어서 꼼꼼하게 들여다 볼 엄두가 안나네~ㅎ 속으로 감탄을 하며 이곳저곳 다니다...잠시 앉을 곳을 찾아서 봄나라님과 이야기 삼매경. 이 풍경이 내 시야에 들어왔을때 어헛! 이렇게 멋질수가! 미국 북서부 국립공원 트레킹 마지막 일정지 오레곤주 코스트 캐논비치가 생각나더라.ㅋ 한 동안을 멋진 풍경에 행복하게 찰칵!찰칵! 밤 공연을 저 곳에서 한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이 곳에 앉아서 쉬며 이바구를...ㅋㅋㅋ 꼬맹이 가족들과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봄나라님은 지금 작품사진 촬영중. 꼬맹이가 엄청나게 거대한 사원을 두손으로 들고,이고 있는...ㅋ 얘야~ 힘들어서 어쩐다니? 섬세하게 잘 만들어놓은 조형물을 감탄을 하며 바라다 보았다. 다음 일정지로~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다..
6일차-3.쁘람빠난 힌두사원.2 DUR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