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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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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2.디엥 시끼당 지열지대. 화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디엥고원의 칼데라호를 구경간다. 규모가 엄청 크고,물빛이 기가막힌 호수라며 인솔자는 앞장서서 들어가는데... 에고공... 뭔일이랴??? 요즘에 들어 이곳에 심각한 가뭄이 계속되어서 이러하다눼. 얼마나 비가 안 왔길래 이렇게 흉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냐구?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라 순간 실망감이...ㅋ 초록빛깔의 죽음의 호수인 텔라가호수. 인솔자가 말한대로 물빛만큼은 기가막히네~ 깻잎같은 잎사귀튀김과 야채튀김 사서 맛나게... 유황과 수증기로 뒤 덮힌 디엥의 스끼당 지열지대 지열지대로 가기전 통과하는 상점들... 잠시 소나기가 후두둑...
4일차-1.디엥고원의 아르주나사원. 디엥에서 7시에 출발하여 4~5시간이동. 계속해서 오르막 도로를 달려 전형적인 풍경의 디엥고원을 지난다. 하~~~ 이 고원지대에도 우리 동네처럼 온통 비닐천지로구나! 하기야~ 농부가 풀매고 뒤 돌아서는 발자국 소리를 듣고 바로 나오는게 잡초라 하던데... 디엥고원으로 들어가는 본격적인 관문 이곳 워보소노에서 점심식사. 디엥고원으로 들어가는 약간의 입장료가 있다고... 다시 꼬불꼬불 산간지방 도로를 달려달려 더 높은곳으로~ 예쁘게 칠을 한 이슬람사원도 보이고,이 곳을 지나칠때 풍광이 아주 멋진곳이 있었는데, 순간 구름이 끼었다... 사라졌다...하기 땜에 시야가 안 좋와,그냥 통과를 한 듯...전망대도 있다고 하던데. 산길을 달려 도착한 마을은 깔끔하고, 예쁘고... 한적하다. 우리 동네에서는 큰 화분에 ..
3일차-2.찌르본 온천&디엥으로 가는 길. 찌르본은 자카르타에서 250km 떨어진 곳으로 딱히 관광지라고 할 만한 곳이 없는 곳.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가는 중요 국도와 항구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 더위에 시원하게 목을 좀 축이려고 남자분들이 다녀보았으나 이슬람지역이라 맥주를 파는곳이 없더라 온천도착... 샤워하고 온천을 할 수있는 복장으로 갈아입고 들어가니 물온도가 약간 시원할 정도? 온천은 따끈해야 제맛인데... 하지만, 더운날씨에 오랜시간 이동을 했으므로 그런대로...온천효과는 있었는지 모르겠다.ㅋ 2~3시간 동안 온천물에서 동~동~동~ 떠 다녔다.^^ 처음엔 박쥐가 매 달려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목화꽃 비슷해 보인다. 여유롭게 온천을 하고,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다시 또 이동 잠시 휴게소도 들러 민생고도 해결해주고.... 넘나 더워..
3일차-1.보고르 식물원 dnjs 일정이 조금 바쁘다.6/30조식.7/30분 출발~ 30분 정도 이동해서 보고르 식물원 관람시작. 15,000여종 이상이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특히 야자나뭇과,대나뭇과,난초과 식물들이 많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라는데 실감이 않나~ 세계에서 가장 큰꽃... 이름은 라플레시아 수련이란 이름은 꽃이 잠을 자는것처럼 낮에는 피었다,밤에는 오므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빅토리아 연꽃은 반대로 낮에는 오므려있고 해 질무렵부터 피기 시작하여 밤에 활짝핀다. 아마존에 서식하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영국사람이 발견하여"꽃의 여왕"이라고,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 꽃은, 첫날밤은... 순백색으로 피어나고, 이튿날은... 붉은색으로 피어나서 활짝 피자마자 지기 시작하고, 큰 꽃잎들이 아래로 쳐..
2일차-3.타만 조류공원 방문 이 곳을 지나갈땐 이렇게 셋이서 평화로왔는데? 어랏?이 놈이? 아이구!한꺼번에 둘이 다 공격을 하네? 뭔일이래??? 시침을 떼고...여유롭고 우아하게~ 정말로 겉으론 우아하지만 너희가 조금전에 한 짓을 우린 다 알고 이써~땍!!! 조금 이동하니 혼자서 코너로 몰려 공격을 받았던 그 아이와 같은 모습인 커플이 다정하게 있는걸보구선 괜스레 마음이 흐믓했다.ㅋ 에구...이뻐라~ 돔형 새공원. 재래시장 방문. 저녁식사를 한 장소...
2일차-2.까망미니 민속촌투어.2
2일차-2.까망미니 민속촌투어.1 33개주의 주거,문화 형태를 관람.
2일차-1.인도네시아의 랜드마크 모나스 광장 투어. 이 사진을 보니,만감이 교차하네... 2019년12월17일에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온 후 불과 몇달이 안 지나~ 코로나바이러스란 썩을넘한테 직격탄을 맞아서 현재까지 온 인류가 정신을 못차리고 우왕좌왕하는 별 희안한 세상이 됐다. 잠시 쉬고... 다시 또,예약해 놓은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상품을 단디 준비한다음... 스페인으로 날라가~ 꿈속에서나 그리고, 그렸던...아름다운길을 행복하게~ 걸어 낼것이라고...야무지게 맘먹고 있었는데...이게 뭔일이냐구~ㅠㅠ 그동안... 바쁘게 돌아다니느라,뒤로 밀어놓고 있었던 여러가지 잡다한 일들을 차분히 정리하고 난 다음, 더운여름 에어콘 틀어놓고 사진 정리한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2년여가 지난 오늘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네~ㅎ 작년 늦여름에 시작한 집내부 수리를 우여곡절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