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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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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1...베를린장벽(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1961년 동독 정부가 베를린을 동서로 분리하기 위해 만든 장벽으로 , 한때 생활 물자를 비행기로 공수해야 했던 유일한 자본주의 지역 "육지의 섬"서독, 동독에선 파시스트 보호벽(Antifaschischer Schutzwall)이라고 불렸던 그 냉전의 상징이자 분단의 상징으로 남아 있는 베를린 장벽(Die Berliner Ma..
6일차-6...아우구스투스 다리에서 바라다 본 드레스덴. 1764년 세웠다는 드레스덴 미술대학과 립시우스 미술관, 황금 천사상과 유리 돔이 인상적이다..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제일 먼저 우리가 계획했던 프라우엔 교회 돔에 오르려 바쁘게 갔지만. 이미 교회문을 닫은 시간.ㅠㅠ 올라가서 내려다 보았면 좋왔을텐데...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
6일차-5...드레스덴,군주행렬,성모교회 군주의 행렬(Furstenzug) 레지덴츠 궁전 안에 있는 교통 박물관인 요하네움(Johanneum)을 둘러싸고 있는 슈타호프(Stalhof)는 중세시대에 마상 경기가 열렸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 경기장이다. 이 슈탈호프의 마굿간 외벽에 있는 "군주의 행렬"은 약 2만5천장의 마이센 도자기 타일 위에 그..
6일차-4...드레스덴,츠빙거궁전,궁전교회젬퍼오퍼 작센 국립 오페라 극장 두 차례에 걸쳐 건물의 설계를 맡았던 유명한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의 이름을 따서 (젬퍼오퍼)라고도 불린다고 하며, 이 곳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그너가 지휘를 한 "탄호이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이 초연되기도 한 유명한 오페라 극장이다. 오른쪽에 있는..
6일차-3...드레스덴,츠빙거궁전,젬퍼오페라 하우스,궁전교회. 서독 지역에서 여행하다 드디어 동독 지역으로 들어왔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약500만 명의 사람이 희생되었고, 이 가운데 50만 명은 폭격으로 사망하였다고 하는데, 1942~1945년 연합군의 독일 폭격에서, 영국 공군과 미국 육군항공대의 드레스덴 폭격과 뮌헨공습... 특히, 1945..
6일차-2...밤베르크,구시청사 레크니츠 강 중간에 있는 중세시대 시 청사 건물. 중세시대 밤베르크는 레크니츠 강을 경계로 주교의 영역과 시민의 영역이 대립하였고, 이 때문에 시청사가 강 중간 다리위에 헤워진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 즉,11세기에 만들어진 오버레 다리와 운터레다리의 중앙에 인공섬을 만들어 ..
6일차-1...밤베르크,대성당. 1012년 하인리히 2세때 세워진 밤베르크 대 성당은 123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성당안에는 하인리히 2세와 교황 클레멘스 2세의 무덤이 있어 카이저돔이라고 부른다. 첨탑의 높이가 81m에 달하며... 동쪽의 두 첨탑은 로마네스크 양식, 서쪽의 두 첨탑은 고딕양식으로 과도기적 ..
5일차-6...뉘른베르크, 성 로렌츠교회. 뉘른부르크엔 제발두스 교회와 쌍벽을 이루는 교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1270년부터 1350년까지 바실리카 형식의 고딕양식으로 처음 세워진 성 로렌츠 교회는 뉘른베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테스탄트 교회다. 뉘른베르크는 종교 개혁이 일어난 지역이어서 성당보다는 교회가 더 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