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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포르투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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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우,코메르시우 광장에서 자유시간~ 포르투칼 수도 리스본의 중심 광장인 로시우 광장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리스본의 중심 역할을 해 왔다. 로시우광장의 진짜 이름은 '동 페드로 광장'이며,관광객들에게는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번엔 광장 바닥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줄 몰랐다. 정말 정성들여 해 놓았구먼... 실컷 찍어가야징~^^ 군밤굽는 냄새가 진동하는 아우구스타 거리속으로~ 아우구스타 개선문이 빼꼼이 보인다. 이 도로변 상가에서 구두 2켤레사구 엄청 좋와 했눈뎅~ 지금은 매장 분위기가 그 때만 못 한 듯...나도 사고픈 마음이 그닥! 아우구스타 개선문.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지난번에도 와 보니 줄 나래비가 대단해서 포기했눈뎅~ 이 번엔 엘리베이터 타구 전망대에 올라 멋진 시가지 구경 할까했는데...이번에도 역시나~^^ 약..
툭툭이 타고 리스본 시내투어 이번엔 두 부부가 함께 툭툭이 타고 7개의 언덕을 넘으며 리스본 시내를 돌고~두 곳의 전망대에서 리스본 시내 파노라마 감상. 산타루치아 전망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경사진 도로를 달려 도착한 언덕위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리스본 시내 파노라마 풍경이 너무나 시원하고 아름다워~^^ 포스타스 두 솔 전망대. 리스본 전통 빨간 지붕의 가옥인 알파마가옥들로 이루어진 리스본 구 시가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망한다. 리스본은 일곱개 언덕 중 가장 높은 알파마지구 꼭대기에 위치한 상 조르제 성. 미라도루 다 그라사 전망대.
제로니모스 수도원,에그 타르트 제로니무스 수도원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수도원은 바스코 다 가마의 1498년 인도 항로 개척을 기념하고, 수도자들이 모여 다른 항해자와 왕의 안녕을 기도하는 장소로 이용되던 곳이다. 지하통로를 통과해서 수도원으로~ 수도원 외관 감상중~ㅎ 에그타르트 사러 가는 가이드 따라~ 어헝~사람들 좀 봐~^^ 여전하구먼~^^ 내가 아는 분도 보이넴~^^ 보구 시포요~ㅎ ㅎ 수도원앞 벤치에 앉아서 에그타르트를 먹으며 시내구경 갈 툭툭이를 기다리고 있어.
벨렘탑과 발견 기념탑 드디어 여행 시작점인 리스본도착. 중식당에서 맛있는 요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일정시작! 바스코 다가마 원정을 기리는 '벨렘탑'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어. 토요일이기도 하지만. 지난번에 왔을때 보담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네~ 1514년~1519년 사이에 지어진 벨렘탑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포르투칼 대 항해 시대의 상징적인 건축물이기도 한 벨렘탑은 테쥬강으로 들어오는 침략을 감시하고 주변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했다. 잠시 이동해서 발견 기념탑으로~ 1960년 "항해왕자"엔히크 왕자가 사망한지 5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세워진 발견 기념비.
[230324~0401]포르투칼 일주 6박9일 2015년 5월에 다녀 온 포루투칼 여행후기를 이렇게 써 놓았더라. 그래서 다시 간다~ 아쉬움을 풀어 볼까 해서뤼~ㅎ 15~16세기 남미의 브라질 등 전 세계에 걸쳐 식민지를 건설해 거대 제국이었던 이 나라가 나폴레옹 침입과 브라질 독립을 시작으로 급격히 쇠퇴해 졌다지만, 그 옛날 찬란했던 과거를 더듬어 보며... 현재 국토면적이 대한민국보다 더 작다하고~ 왜??? 포르투칼이란 나라를 지는 해 라고들 하는지~ 그 궁금증을 해소 해 보자공~ㅎ 기나긴 겨울을 잘 보내고 기다리던 봄이 오니 이 봄 또한 이렇게~ 저렇게~계획한 일이 많아 그 중 급한것을 먼저 후따닥 해 치우고 짐 보따리를 싸서 인천집으로~^^ 점심으로 먹은 설렁탕이 영~부실해서 집 앞에 있는 상무 초밥에서 이른 저녁으로 맛나게 먹어 주고 공항으..
유럽 최서단의 땅끝마을인 까보 다 로까... ​까보 다 로까는 여행을 계획하고 사진으로 몇 번 보았는데 크게 볼거리가 있기 보다는 유럽 최서단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많이 가는 곳 일테고... 포르투칼에 왔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들러 보는 '바람부는 바닷가 언덕'​ 정도로 생각하면서도 무언가 있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졌었다.​ ​ 실제 와 보니 생각보다는 좋았다.​ 유럽 대륙의 최서단이라는 ​상징적 지형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주변 풍경이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것 이외에도 항상 땅끝 마을에 오면 느껴지는 묘한 기운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 아무튼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곳이었다.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느끼는 점은 좀 더 멀리서 주변 풍광을 넣어서 찍지 못 한 것이 아쉽다... 그 당시에 내가 느꼈던 감흥을 나타내는 풍광을 담은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는 이..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에서...... 리스본에서 도착 한 날 저녁 메뉴로 정어리구이를 의무 방어 수준으로 조금만 먹었다... 그 이윤??? 정어리구이 자체 맛도 그랬지만 점심에 바베큐를 너무나 배 불리 먹었기때문... 음식점 들어가기 전 가이드 말로는 삼겹살 딱!!! 세조각을 준 다는데 우리는 인심이 후~~~한 직원을 만나 삼겹살 바베큐는 물론 생선살 바베큐까지 추가로 더 주어서 원 없이 맛나게...배부르게...먹었다... 다음날 점심에 먹은 음식은 대박!!! 감자를 앏게 채 쳐서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것과...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살을 기술적으로 불려서(요게 관건인거 가틈) 양념과 함께 올리브기름에 볶은 음식인것 같은데??? 요게...요게...기가 막히다...ㅋ 바삭한 식감이라든지... 고소하고... 얕은맛이 나는... 훌륭한 음식이었다...
왕비의 마을로 유명한 오비두스.. 1228년 포르투칼의 왕이었던 디니스왕이 오비두스를 보고 한눈에 반한 이사벨 여왕에게 오비두스를 선물하면서 이곳은 "여왕의 직할시"가 되엇고 그런 이유로 :왕비의 마을"이라는호칭이 생겼다.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로 선정 될 만큼 골목골목 아름다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다. 버스안에서 본 오비두스 마을... 왕비의 마을이라해서 기대가 컷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구만...ㅋ아늑하고 예쁜마을이란 느낌이 든다... 요기가 오비두스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오비두스 마을로 들어가는 성문...햐~~~기대된다...ㅋ 마을로 들어가는 성문 위에 장식된 아쥴레주​...​ 성문을 들어서고 무의식적으로 바라다 봤을때 정확하게 이 노인의 존재를 인식하진 못했는데 뭔가 섬뜩한 느낌이 있어서 깜짝 놀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