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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포르투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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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랑이스 성 기마랑이스 시청앞 분위기가 남 달랐던 올리베이라 성당. 성당문이 잠겨 있어서 잠시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 본다음 내부관람을 하였다.기도하시는 일행분의 뒷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다음 일정지로 이동~골목길을 지나가다 자그마한 성당벽면에 이러한 작품이...언덕길을 잠시 오르면...기마랑이스 성 도착.기마랑이스 성은 아폰수 엔리케 1세가 1111년에 탄생 한 곳으로 10세기 후반에 세워진 산타마리아 수도원을 침입하는 외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0세기 포르투칼 건국 전부터 있었던 요새라고... 포르투칼이 건축한 시기에는 왕궁이었으나 이후 조금씩 개축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작은 규모의 성벽 돌아보기~성 벽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브라간사 공작 저택. 아폰수1세와 그의 두 번째 부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
계단이 인상적인 봉 제수스 성당(2) 성당내부 관람 을 마치고 나와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쓰고 계단을 내려가며 관람한다. 계단을 내려가서 이건 뭐지???하며 무심코 들여다 본 철창안에는 눈에 익은 모습이 있어 깜짝 놀랐다~ㅎ 주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한 자신의 과오가 생각이 날때 마다 뉘우치며 울었다는 베드로의 모습과 주님으로부터 약속받은 하늘나라의 열쇠를 볼 수 있다. 계단을 걸어 내려와 한 구비를 돌때마다 가운데에 분수있다. 이는 물로 입,귀,눈등을 정화하라는 뜻이란다. 정확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는 봉 제수스 성당은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언덕위의 아름다운 모습의 성당이다.
계단이 인상적인 봉 제수스 성당(1) 브라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봉 제수스 성당 숙소에 도착. 들어오는 길옆 동백이는 기다리다 지쳐 꽃 망울을 모다 떨어뜨려 아쉬움을 주었지만 상큼한 숲 내음이 나는 싱그러운공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주변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행복한 마음 가득이다~ㅎ 방에 문제가 있어 주져주져하는데 고맙게도 인솔자가 방을 바꾸자 하여 방을 바꾸고 주변 산책을 나갔어. 이 분위기도 좋고~ 이 분위기도 좋고~ 위치가 너무나 좋왔던 우리 숙소의 겉 모습. 공기도 너무나 좋와~ 이 분위기 얼쩔겨?ㅎㅎㅎ 이 곳에서 이쪽저쪽을 바라다보며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얼마나 좋던지...ㅎ 자알 자고~아침 식사후 다시한번 돌아보기~ㅎ 맨 아랫층이 우리 방. 이 풍경을 바라다 보면서 유리창문안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었지.....
구 시가지의 종교도시 브라가 늦은 오후시간인 5시 정도에 도착해서 똭!!! 1시간동안 휭~허니 돌아 본 브라가.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으로 분위기도 멋지고 브라가 시내 풍경도 아름다워 기억에 남는 도시이다. 선인장이 잘 자라고 있어.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헤푸블리카 광장. 죄를 지은 사람들은 이렇게~ 산타 크루즈 수도원 개인 저택이라는 '레이오 성' 블루 아줄레주 장식과 파란 문의 색상이 잘 어우러져 분위기 짱! 정말로 아름답고 인상적인 건물이더라~ 브라가~아름다운 도시라 기억할께! 유명한 카페?오래 된 카페? 아마도 100년전에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카페에 한 표! 가이드가 숨 넘어가듯 빠르게 설명하고 통과.ㅎ 이 도시는 주변에 신발공장이 많아서 신발관련 매장이 특히 눈에 많이 띰. 포르투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인..
포르투칼의 베니스 아베이루 포르투 남쪽, 보가 강 어귀의 석호에 면해 있는 항구도시이다. 16세기 뉴펀들랜드 섬(그랜드 뱅크)의 대구잡이 어선들을 위한 항구로 번성했으나 1575년 모래가 이곳의 석호를 막아버린 후에 쇠퇴했다. 아베이루(로마의 탈라브리가)는 1759년 시, 1774년에는 주교관구가 되었다. 1808년 운하(바라노바)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었고 1933년 항만시설이 개선되었으나 이곳은 기본적으로 참치·고등어·정어리·대구·도미류 등의 어항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신발·가구·토마토페이스트 등이 생산되며 소금이 석호에서 생산되는데 이 석호는 부분적으로 제방 시설을 갖추고 개간되어 농지가 조성되었다.다음 백과에서~작은 해양 휴양도시 아베이루. 이 도시의 별명은 '포르투칼의 베네치아'다.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시 ..
학술,예술의 중심지 코임브라 6명의 왕을 배출한 도시 코임브라. 1143년~1260년까지 포르투칼의 옛 수도였으며, 현재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다. 1260년 수도를 리스본으로 지정한 뒤 코임브라는 포르투칼의 학술,예술의 중심지가 되어 현재 최대의 대학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포르투칼 최초의 왕실 코임브라 대학교. 법대가 가장 유명하여 포르투칼에서 많은 정계인사를 배출했다고~ 졸업생들이 벗어 던진 속옷,겉옷들...ㅎ코임브라 궁전을 코임브라 대학으로 만든 설립자중 한 사람...주앙 3세. 주왕3세는 아버지인 마누엘 1세때부터 넓혀진 영토를 더욱 넓혀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영토를 확장함으로써 거대한 제국을 이루었고, 이러한 영토를 통해 향신료등 식료품의 무역을 독점하였다. 주앙3세는 1557년 심장마비로 사망..
토마르 그리스도 수도원(2) 고딕 마누엘 양식의 결정체인 마누엘니네의 창문 공사중이라 진품은 못 보구 걍~통과. 공사만 아니라면 가이드는 수도원에서 이 것 하나만 보고 가도 된다고 하더라~ 아마도 그리스도 수도원의 한 벽을 장식하는 이 조각물이 토마르 기사단의 모든것을 상징하는가 부다. 계단을 내려가기 전에...ㅎ 계단을 다 내려와서...내가 본 계단중 가장 정성을 들인 듯..멋지다. 다음은 수도자의 방이 있는 구역으로 이동한다. 수도원의 이런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가 좋다. 조그마한 창이 전부인 수도자의 방...침대 하나가 들어가면 꽉 찰 듯한 협소한 공간이다. 이 수도원에는 이러한 방이 40개 정도 있다고 한다. 십자로 연결되어진 다소 어두운 이동 통로 ...수도원의 찐 모습. 수도원의 또 다른 내부 모습. 이번엔 수도원의 식당으..
토마르 그리스도 수도원(1) 인구 5만의 토마르는 템플기사단으로 유명한 작은 도시이다. 그리스도 수도원은 1119년 결성된 템플기사단의 본부가 있었고, 이슬람으로부터 순례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예루살렘에서 설립되었다. 그리고 1139년 아폰수 1세가 포르투 칼레 지역에서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는데 그 중심 도시가 포르투였다. 포르투칼이라는 나라의 이름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유럽을 지배하던 템플기사단은 1307년 프랑스 왕 필리프 4세에 의해 지도부가 화형을 당하며 역사에서 사라졌다. 그리스도 수도원은 여러 세기에 걸쳐 지어진 까닭에 마누엘,로마네스크,바로크,고딕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공존한다. 마을도 기사단 등장과 함께 생겨 났다고... 이동하는 도중에 로타리 통과중~ 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