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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포르투칼

왕비의 마을로 유명한 오비두스..

 

 

1228년 포르투칼의 왕이었던 디니스왕이 오비두스를 보고 한눈에 반한 이사벨 여왕에게 오비두스를 선물하면서

이곳은 "여왕의 직할시"가 되엇고 그런 이유로 :왕비의 마을"이라는호칭이 생겼다.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로 선정 될 만큼 골목골목 아름다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다.

 

 

버스안에서 본 오비두스 마을...

 

왕비의 마을이라해서 기대가 컷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구만...ㅋ아늑하고 예쁜마을이란 느낌이 든다...

 

 

 

 

 

 

 

 

 

요기가 오비두스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오비두스 마을로 들어가는 성문...햐~~~기대된다...ㅋ

 

 

마을로 들어가는 성문 위에 장식된 아쥴레주​...

 

 

성문을 들어서고 무의식적으로 바라다 봤을때  정확하게 이 노인의 존재를 인식하진 못했는데 뭔가 섬뜩한 느낌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집 테두리를 파란색과 노란색등의 페인트로 예쁘게 칠해 놓앗는데 이것은 액운을 쫓기 위함이라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동화속의 마을 같이 예쁘기만 하다..

가슴이 콩닥콩닥...ㅋ

                                

 

 

 

이 아저씨 사진 한방 날리고 지나칠려다가.. 저 지팡이가 가만있질 않을 것 같아서  동전 한잎 쾌척하고 통과...ㅋ

 

 

 

 

마을을 가로지르는 골목길은 중세의 마을들이 그렇듯이 좁고 집들이 다닥다닥하다.

집들은 창문과 대문밖에 꽃과 화분으로 치장하여 여행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골목길 주도로는 대부분 수공예품점, 기념품가게, 카페 들이다.

 

우왕!!!  럴수...럴수... 이럴수가!!! 아마도 동유럽 갔을때  짤스감마굿트의 할슈타트마을에서 보고 감탄을 했었는데...

 

 

 

 

 

 

 

 

 

 

 

 

오비두스의 특산품 Ginja 가게가 골목길 안에 몇군데 보인다..

옆에 잔도 보이지??..ㅋ

진자는 버찌로 만든 굴인데 무척 달콤하고 알코올  도수도 높은 편이다..

조그마한 술잔은 쵸코렛으로 만들어져 마신후 먹으면 개운해 진다고 ..난...몰러...술을 못 먹어서리...ㅋ

 

 

 

 

 

 

 

 

 

 

 

 

 

 

 

 

 

 

 

 

 

 

 

 

 

산타 마리아 성당과 냥이...

 

 

어떻게 이렇게 멋지게 키웠을까나???

 

 

 

 

 

 

 

 

 

 

 마을 끝쪽에 있는 성밖으로 나가는 통로...

 

 

 

 

 

 

 

 

 

 

 

 

 

 

 

 

 

 

 

 

 

 

 

 

 

 

 

 

 

 

 

낡고 퇴색한 지붕과 하얀 벽이 나에겐 포근하고 편안함으로 다가와  이 곳에 오기 전 기대한 것 만큼  마음에 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