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1] 검봉산(강촌) 530M

 캔디가 수고한 번개 모임...

 

백두산파 모여!!!ㅋㅋㅋ

 

우리와 에버그린은 직접...

나머지 분들은 기차타고....

옆자리는고맙게도 그 비속을 뚫고 산사태가 위험한

산길을 마다안코 차로 그 구석까지 와 주었다... 

 

 

 20대 초반에 한번 왔다 갔었는디.....기억이 가물가물...

그 시절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기타와 마이마이 옆에 끼고 왔던 곳.

지금도 그때 그 시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이윤?

위 사진에서 느껴지질 안남요??? 

 

역 대합실에서 잠시 기다린 후

도착한 기차에서 나오는 반가운 님들을 두손으로 반갑게 인사하고...

에버그린의 안내로 우중산행 속으로 빠져봅니다.... 

 

살짝 빡센 산행길...

숨이 차지만 반가움에  도란도란 야그도 나누고 ...

사이사이 행복한 웃음소리도 계속되고....즐거운 시간 입니다.

 

얕으막한 언덕길을 오르니

그 밑 폭포를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자그마한 호수를 만납니다..... 

 

 

반가운 얼굴들....

 

 

 

 

 

 

문배마을 음식점.

이집 동동주가 죽여준 답디다....

묶은지 맛은 또 어떻고...ㅋㅋㅋ

 

옆자리야!

우중에 그 큰차를 끌고 멀리까지 와서 산속 깊이 들어와 준

너의 정성과 의리가 너무 고마웠다구...

 

 

 

 

 

 

 춘천시내로 들어와서...

 

 

즐거웠던 하루...

 맛있는 닭볶음탕으로 시작해서 춘천닭갈비로 마무리....

 

백두산팀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어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