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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포르투칼

[150412-13]에드워드 7세 공원,제로니모스수도원,벨렘탑...

 

 

 

 

 

 

 

 

 

 

 

요 그림이 있는 동네에 있는 바베큐 식당에서 돼지고기,닭고기,생선 바베큐로 너무나도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다...초ㅔㄱ오!!!

 

가이드가 이태리 사람들이 옆에서 같이 먹게 됏다고 걱정하더니

 

바로 이해가 되더라...을마나 시끄럽던지....ㅋㅋㅋ

 

에드워드7세 공원..

 

 

 

 

 

 

 

 에드워드7세공원은 영국왕 에드워드7세가 포르투칼을 방문한것을 기념하기위해 공원이 조성 되었다고..

 

 

 

 

 

 

 

 

 

 

 

제로니모스수도원..

 

멀리서 보아도 그 규모와 건축 양식이 대단하단걸 느껴...

이 수도원도 엔히크 왕자가 세계일주를 기념하기 위해 마누엘1세가 만들었다고,

포르투칼은 잦은 지진으로 피해를 심각하게 입어서 많은 유적이 파괴됐는데

이 수도원은 다행이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지진의 패해를 입지 않고

본래의 모습 그대로를 잘 간직하고 있어서 마누엘 양식의 걸작으로 현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네..

 

 

 

 

 

 

 

 

 

 

 

 

 

 

성모성당 들어가는 입구..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복잡했던 곳...

 

 

 

 

 

인상적이었던 성모 성당의 기둥들...

 

성당을 지을 무렵 포르투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야자수의 모습을 본 땃다고 하네...

 

 

 

성모 성당 출입문을 기준으로 들어오는 방향 왼쪽이 "엔 히크"와 함께 세계일주를 한 "바스코 다 가마"

 

오른쪽이 대 항해 시대에 활동한 포르투칼의 국민 시인 "루이스 드 카몽이스"의 석관이다...

 

 루이스 드 카몽이스의 석관...

 

바스코 다 가마의 석관...

 

 

 

 

 

 

 

 

 

 

 

 

 

 

 

 

 

 

지난 일정 동안 성당을 여러 군데  보다 보니 감동이 반감되기는 하였지만 

 

이 성모 성당은 첫인상이...얼핏 보면 소박하고 수수함이 베어나지만  

 

바라다 볼 수록

 

조각?세공?건축?기법이 오히려 화려해 보이는 것은 왜 일까???

 

그래서 그런가 더 더욱 경건함을 느꼈다...

 

 

 

규모가 크다보니 따라서 천장도 엄청나게 높고...해서... 감동의 눈길로 걍~ 바라다만 보는 것도

 

뒷목이 뻑쩍지근....끄...응...ㅋ

 

하지만  지금 다시 보아도  그 어느 성당보다도 성스러움이 최고였다...

 

이곳 저곳 다니면서 많이 찍지 못 한게 아쉽다...내가 본 성당 중 가장 감명 깊었던 성당...

 

 

 

 

 

 

 

 

 

 

 

 

 

 

 

 

 

 

 

 

 수도원 근처에 유명한 에그타르트 빵집이 있다고...가이드가 맛을 볼 수있게 해 준다눼..ㅋ

에그타르트를 바로 이 포르투칼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특히 이곳 벨렝지구의 에그타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리스본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 중 넘버원이라는 구만!

입구에서 부터 많이 사람들이 있었고 식당안에도 벅적벅적!

 

 

 

에그타르트는 가이드가 사 가지고 나가고

 

우리는 무료 화장실 애용후 나가는데 안이나... 밖이나... 넘쳐나는 사람들이...

 

게다가 가이드가 맛나다고 을마나 자랑이 늘어지는지 간판이라도 찍어가자고...ㅋ

 

수도원앞 공원에서 우리 일행 모두가 동그랗게 모여 겉이 파삭해서 식감이 아주 좋왔던 에그타르트를 맛 볼 수 있었다....ㅋ

 

역시나 맛나 더구만...ㅋ 

 

 

 

 

 

멀리 보이는 벨렘탑...유명한 곳이어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에 서 있는 이 탑은 당초 물속에 세워졋으나

 

테주강의 흐름이 바뀌면서 물에 잠기지 않는 다고...

 

탐험가들은 여기서 배를 타고 미지의 세계로 떠났고,머나먼 항해에서 돌아 온 이들은 여기에 내려와서 왕을 알현했다...

 

 

 

 

 

 

 

 

 스페인 지배시절부터 19세기 초가지 정치범 감옥으로 사용되어 스페인에 저항하던 정치범과 독립운동가들이 옥살이를 하던 곳..

만조시에는 물이 들어오고 간조때에는 물이 빠지는 감옥에서 고통스런 옥살이를 했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탑으로"태주강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답게 예쁘기만한 탑이 포르투칼 입장에서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탑이었다..

우리나라 서대문 형무소와 비슷한 역사적 유물인 셈이라고..

 

 

 

 

 벨렘탑은 화려했던 대 항해 시대의 상징..

1515~21년에 타구스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건립한 흰색의 탑.

왕은 이곳에 나와 항해에서 돌아돈 선원들을 맞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