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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남인도

마말라푸람..빤찌 라타스사원.


현지 가이드 수밋이 보너스로 데리고 간 전차사원...

쇼어사원보다 1세기쯤 전에 유물로써 세계문화유산인 라타사원은 원래는 일곱개의 사원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차 모양으로 위치를 잡은  완성과 미완성의 다섯개의 사원만 남아있다...



차창밖으로 심심치않게 보이는 유적군들...

이렇게 조각을 하는 상점들이 도로변으로 주욱~~~

FIVE RATHAS..

멀리 사원들과 동물모양의 조각상들이 보인다...

여기도 역시나 모레위로 솟은 화강암 바위를 통째로 조각을 하였다...

첫번째 라타는 드라우파티 라타로 소박한 둥근지붕의 가옥형태이다..

복수와 징벌의여신이자 시바의 부인인 "두루가"여신을 모신 사원


두번째탑은 완성도가 높은 시바신을 모신 사원으로 "아르주나 라타"이다..



세번째 사원인" 비마라타"는 비슈누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보석함 처럼 생긴 지붕이 특이하며 궁전과 같은 전각이 특이하다...

이층의 형태인데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4개의 기둥으로 만들어진 복도는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보아 조각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 온 것을 알 수가 있다...

미완성의 사원...



세번째사원옆의 네번째 사원"다르마라차라타"..

규모상으론 가장 큰 사원이데 윗쪽으론 아주 섬세한 완성도를 보이는 반면 아랫쪽으로 내려올 수록 미완성인 채로  남아있다...

벽면마다 두개의 신상이 서 있고 기둥은 사자들이 받치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다섯번째 라타는 일렬 횡대로 서 있는 네개의 라타와는 달리 서쪽편에 따로 떨어져있는 마지막 라타이다.

반원형 형태가 특이한 "라꿀라 사하데바 라타"사원은 그 옆에 실제 크기로 조각된 코끼리상으로 유명하다...




사원사이로 보이는 거대한 난디상을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