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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그리스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낙소스 섬

아리아드네와 디오니소스 신화가 있는 유명한 섬이다.

다음에 그리스에 온다면 미코노스와 낙소스, 로도스,크레타 섬 여행을 하고 싶다..

이섬에 여행객을 내리고 타고 2시간 가면 산토리니 섬에 도착한다고.



드디어 저 멀리 산토리니가 보이기 시작...

파업때문에 한 나절이나 늦게 온 산토리니...

저 멀리 이아마을이 하얗게 보기 시작하면서 부터 두둥두둥 ...

막상 산토리니에 당도하니 파업여파가 대단하네...

발이 묶인 사람들이 한꺼번에 나가려고 줄 나레비를 하고 땡볕에 서 있다...

우리팀중 누군가 뒤에서 파업 또 해서... 한 10일 있다 갔으면 좋겠다...하니

인솔자... 그럼, 메테오라 일정 없습니다...

아!.....예...ㅋ


그리스 주변국인 터어키와 이집트가 정국불안과 테러위험으로 등으로 관광객이 급감한 반면에...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는 그리스...

사상 최대의 관광객을 마지했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밀려 들어온다고...






친절하고 푸근했던 주인장은 우리나라 태극기를 멋지게 달아 놓았다...

숙소에 오자마자 식사...ㅋ

피라마을 선착장에 크루즈가 서너대 정박해 있었고..

크루즈 여행객들이 입항절차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바람에 아침거르고

정오가 다 되어서 배에서 내릴수가 있었다...

우리는 아침으로...

광주부부가 가지고 온 컵라면을 일행분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으며

페리에서 먹었지만...

부담감에 먹는둥...마는둥...ㅋㅋㅋ


너무나 배가 고파서 얼마나 먹어댓눈지...

주인장은 비어진 접시에 음식을 계속해서 보충하느라 진땀 꽤나 흘렷을거다...


드디어 와이너리부터 시작해서 산토리니 일정을 시작..






이 계단을 내려가면 와인 저장고가 있엉.






이제... 가슴셀레이었던 이아마을 가는 길...

산토리니 오기까지 조바심나게 했던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점심 배부르게 먹고 이아마을로 간다아~~~

오기 전 계획으로는 피라마을에서 이아마을까지 트레킹을 하려고 맘먹고

 준비하며 공부를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이야기하는 인솔자의 말을 존중해서...ㅋ

셔틀버스를 타고...


이 여행상품을 신청한 짝꿍이 산토리니에는 피라마을과 이아마을이 있다며...

이 두마을과 해변이 그렇게 멋지다고...

이아???

피라???

마을 이름이 멋지네???했눈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