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것을 흔쾌히 허락한 멋진 새내기 부부...행복하셈요~
성당을 나서면...
왼편엔"4711"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쾰른의 물"이라는 뜻의"오 데 콜롱" 프랑스어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오 드 콜로뉴" 향수.
독일의 수도사가 만들었으며...나폴레옹이 그렇게나 이 향수를 사랑했다고...
맥주와 향수가 유명한 것은 쾰른의 수질이 특히 좋기 때문이라고...
대 성당 앞 광장에서 시작되는 보행자 천국 쇼핑가 호에거리...
캬~~~
분위 좋은 빵집이라 찍은건데...하트모양의 빵은 이 곳에서 제일 맛나다던데...아쉽당~
한참을 즐겨신었던 눈에 익은 주방 용품 매장과 GEOX 매장...
눈에 띄는 매장은 컬러풀한 주방기구와 그릇 종류 매장.
이 매장과 같은 바디 관련 제품과 함께하는 비누매장이 향기와 함께 내 눈길을 끌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폭격으로 부터 살아 남은 두 첨탑,
왼쪽 아랫부분에 보수공사를 하여 하얗게 보이는 조각물과 폭격 당시 매연으로 검게 변한 사암조각물들이 확연히 다르다.
점심식사하러 가는 길...로마시대의 길을 한 부분 남겨서 구분해 놓았고...
돌 유적을 쌓아서 장식해 놓았다.
점심식사를 한 레스토랑.
축제때 찍은 사진으로 장식된 실내가 인상적이다.
맛있는 맥주를 요롷코롬...ㅋ
점심식사후 인솔자가 일정지가 아닌 구 시가지 광장으로 안내...
구 시가지 광장...
이후로 일정내내 이렇한 광장을 하두 많이 가서뤼...ㅋ
쾰른 시청사
시청사 시계
다시,대 성당으로 돌아가면서... 성당의 건축에 대해 알뜰한 설명이 이어졌다.
열쇠를 들고 있는 베드로...
돌아오는 길... 성당앞에선 행위 예술하고 있었엉.
성당을 왼쪽으로 돌아서 잠시 걸어가니 전쟁때 폭격당한 참혹한 모습의 대 성당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이렇게 부서진 대 성당을 거의 완벽하게 복구한 이들의 기술력에 감탄...
맞은편엔 쾰른 중앙역이 자리하고...
쾰른시를 떠나며 아쉬운 마음으로 대성당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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