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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독일

[180905-13]프로이센 왕국의 영광을 꿈꾸는 독일.


독일의 역사...

통일 독일 왕국이 건국된지는 140여년으로...

 생각보다 길지는 않다.


그 이유는

독일이 1871년 하나의 국가로

통일되기 이전에... 여러 왕국들과 공국들로 이뤄진 연합체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라는 16개의 연방 주로 구성되어 있다.


481년 세워진

서유럽 게르만 최초의 통일국가,

프랑크 왕국부터 루트비히 2세가 세운 동 프랑크,

하인리히 1세가 세운 독일왕국,

합스부르크 왕가 중심으로 약 950여 년 동안 지속되었던 신성 로마제국 시대를 거쳐서...

프로이센, 바이애른, 작센 왕국시대에 이르기까지,

독일엔 지역마다

다른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유산이 꽃 피었다..


1867년 비스마르크가 설립한 북 독일 연방은

프로이센과 작센 왕국을 중심으로,

헤센 대 공국,메클렌부르크 슈베린 대 공국 등... 5개의 대 공국과

안할트 공국, 브라운슈 바이크 공국 등 5개의 공국,샤움부르크크리페 후국, 리페 후국 등 여러 후국들과

 브레멘,함부르크,뤼벡등의 자유도시로 이루어져 있다.

22개의 연방국가로 이루어진 북 독일 연방은

단순한 국가 연합체였던 이전의 독일 연방과는 달리 연방 헌법을 갖추고

중앙 권력을 가진 연방 국가의 형태를 취했다..




독일로 여행지를 선택하고... 신청을 한 연후에 나의 생각. 

하~~~독일.

흠~~~독일.

독일!!! 독일??? 글쎄...ㅋㅋㅋ


단지...

요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자동차.

히틀러와 맥주와 소시지...성공적인 통일로 유럽 정상에 우뚝 선 나라.

그리고, 백조의 성 정도?


특별히,

머릿속에 떠 오르는 것도 그리 없고...

더 더욱이 아는것이 없는 독일이라는 나라엘 간다아~~~

그동안,

가고자하는 나라의 핵심 여행지를 대~충 알고 있었고,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궁금했던 여행지엘 

찾아 가서 그 곳을 느끼고, 인증 샷!을 찍어오는 재미를 즐기고 있었눈뎅...

.

.

.

그래도... 다행히,

 공부를 하면서 독일이라는 나라가

이...뤠???

이런... 나라였엉??? 하면서

이 나라의 존재감과 명성을 살짝 눈치채게 되었고,

그래서 그런지,

여행의 기본인 궁금증이 슬~슬~  증폭이 되어가고...

16개의 연방주 중에 우리 일정에 잡힌 도시들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곳의 풍광이나 교회.시청사도 관심이 가지만,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예쁘고 아름다운 건물들과 골목길에 매료가 되었다.


루트비히 3대고성인 노이슈반슈타인 성,린터호프 성,헤렌 킴제성.

독일의 알프스라는 알펜가도.

칸트,헤겔,켄트등의 철학자가 걸었다던 사색의 길도 걸어가 보고 싶고... 

중세 향기가 그대로 보존된 부르조아 도시인 로덴부르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가능하다면,

시청사 전망대 탑에 올라 오롯이 즐기고 싶었다.


그리고,

빠트릴 수없는게 하나 있지...ㅋ

이번 여행의 특식!

맥주와 환상의 궁합이라는 뉘른 베르크의 소세지...

부드러운 독일식 족발 슈바인 학세...

바삭함의 끝 예거슈니첼과  생선 요리인 필레...

베를린에서 육즙 가득 비프 스테이크를  맛나게 먹고.

잘 먹진 못하지만 ,

독일의 자랑인 맥주와 와인을 살곰~살곰~ 즐기고 올것이다...ㅋㅋㅋ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Flughafen Frankfurt Am Main)공항 착륙하기전


독일 최대의 고딕양식 건축물 "퀼른 대성당"

라인강가의 와이너리 마을 "뤼데스하임"


철학자들이 사랑한 도시 "하이델베르크"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잘 간직한 "로텐부르크"


디즈니랜드 성의 모델로 더욱 유명해진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


프레스코화로 장식한 "오버아마가우 마을"



루트비히 2세의 여름궁전 "린더호프 성"


네오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뮌헨 신 시청사"


루트비히 2세가 마지막으로 건립한 "헤렌킴제 성"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도시 "뉘른베르크"


고성가도의 아름다운 도시 "밤베르크"

작센 왕조의 화려한 궁정 문화 "드레스덴"

"베를린 장벽"의 형제의 키스


독일의 상징,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아름다운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프랑스식 정원"상수시 궁전"


뢰머광장에 자리잡은 "프랑크푸르트 시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