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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인터라켄-하더쿨룸-인터라켄-체르마트. 빙하가 흐르는 하천...냇가??? 하천이라 표현하기가....냇가도 그렇고... 둑방이 넘칠듯 말듯 유유히 흐르는 물의양과 흐름이 조금은 겁이 날 정도... 그렇지만 흐르는 물의 색깔에 겁이 나는 것도 잠시....넘 좋다. 난 이런곳이..이런 분위기가 참 좋다!!!정원수로 심어 가꾼 사과나무.... 옹기종기 매달린 사과가 빨갛게 다 익으면 어떤꽃보다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그를 못 본다는것이 좀 아쉽다...엄청 예쁠것인디.....ㅠㅠ가지 좀 보라구..나두 요롷코롬 가꿔 봐야지....이제 집에 가서 심으면 내 생전에 이렇게 탐스런 고목이 될랑가 모르것네...아침 식사후 또 물이 유유히 흐르는 멋진곳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서 오늘의 일정지인 하더쿨룸전망대 도착.근데오늘 날씨가 머리 벗어 지게 생겼다....
2일차..인터라켄-클라이네샤이덱-융프라우요흐-아이거글레이쳐-알피그렌-그린델발트-인터라켄... 이쁜 가로수길을 지나가려는데 귀여운 버스가 따블로 다가와 찰칵!!! 행글라이딩...함 하고픈데 짝꿍은 자기 혼자서 하지 남 앞에 앉아서는 절대 아니라고.... 인터라켄 역사를 걸어서 라우터브루넨으로 가는 기차 탑승.. 아이거역 클라이네샤이텍역... 융프라우요흐행 산악열차를 타고.. 스핑크스전망대에서 "뮌히,아이거,융푸라우요흐"등 베르너 오버란드 알프스의 주요연봉 바라다 보기...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본 알레치 빙하. 두께 800m, 길이 22km에 달한다.융프라우요흐역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아이거를 배경으로융프라우(4158m)를 배경으로 얼음궁전... 빙하트레킹 체험후 융프라우요흐에서 점심을 먹고 산악열차를 이용하여 아이거글레이쳐로 이동. 슈타우바흐 폭포..
1일차...인터라켄-그린델발트-피르스트-바흐알프제-쉬니케플라테-빌더스빌-인터라켄. 집을 떠나면 잠을 잘 못 자는데... 어쩔라고 어젯밤 긴 비행시간과 살짝 배고픔도 있었는데.... 아...주 정말로 잘 잤다... 신퉁방퉁하게도 시차적응을 바로 했나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방에서 바라다 본 풍경..아침식사전...호텔주변 시찰에 나섰다... 동 알프스 트레킹을 마치고 우리 일행과 합류한 분들의 말로는  이곳 인터라켄은 날씨가 안 좋와 지난 10여일 동안 비가 왔다고 한다... 다행히 오늘 날씨는 예년보다 기온이 낮고 구름이 약간 꼈지만 비는 안 올 것 같다.... 참!!!깔끔하고... 조용하고.. 소박한,  무공해 작은  마을이다.정원에 심어 가꾼 사과나무....아...사과나무를 이렇게도 키울 수 가 있구나....넘 맘에 들어 우리도 한번 시도해 보자고 의견 일치를 보았다...기대된..
[110724-0803]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하이라이트 트레킹...1일. 간만에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갑니당....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일찌감치 찜해 놓은곳.  유럽 알프스3대 미봉 트레킹.   준비를 전혀 못해서 마~~~이 걱정이 되지만 너무 가고 팟 던곳...가서 원없이 걷고 싶었던 곳...이었기에 모든것을 접어 두고...  그져...기대감에 부풀어 우리  부부는  마냥 즐겁습니다...   얼마나 즐거운지는 다음 사진에 등장하는 양반의 표정이 갈 켜줄 겁니다.... ㅋㅋㅋ   간만에 여행사를 통해 가는 트레킹. C카운터에 당도하니 여러분이 계시는데  우리부부를 미리 간을 보시는 분들도 여럿 입니다요...ㅋㅋㅋ   이분저분 간보기를 살짝하니 산행 실력이 만만치들 않아 보이네요...얼~~~~ 어제부터 이유없이 아프기 시작한 장딴지 근육이 움직일때 마다  쿡...쿡. 쑤..
[110306]챌린지 스키대회
[110222]카빙 미들턴 9년간 강습 받은 결과~~~ 이 폼이.......
[110214]스키월드 인천식구들과
[110205]스키월드 챨리 회원들과 전 시즌에 레벨2검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권명희.. 청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