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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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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28일[141122]페리토 모레노 국립공원(3)... 모레노 빙하의 맨 아랫쪽 까지 내려 갔다 다시 올라오면서... 한 시간에 평균 서 너 차례 하단부 일부의 기둥이 무너지는데 이 현상은 동 틀때나 해 질녁에 잦다고... 빙하 기둥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 행운이 온 다고 해서 돌아다니는 내내 유심히 바라다 보다 결국엔 시간에 쫒겨 아쉬움을..
남미여행28일[141122]페리토 모레노 국립공원(2)... 남,녀 스텝에게 오르막 걷는 법...내리막 걷는법을 배우고 시작~~~
남미여행28일[141122]페리토 모레노 빙하 국립공원(1).. 엘 카라파테 안에 있는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 안데스 산맥 꼭대기를 뒤덮은 만년설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빙하 호수와 빙하 47개가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호수인 아르헨티노 호수가 남쪽에 위치해 있고... 그 주변에는 폭 5Km, 높이 60m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
남미여행27일[141121]피츠로이 트레킹(2).. 10년 후 우리부부의 모습이기를... 독일과 프랑스 중년의 트레킹 팀들... 피츠로이봉위를 나르는 다다..ㅋㅋㅋ 등산로의 민들레 꽃 향연... 아르헨티나 산악 구조대원...빙하설원에서 구조훈련을 마치고 하산 한다고 하넴...
남미여행27일[141121]피츠로이 트레킹(1)... 어제 저녁 파스와 열나는 파스를 부쳣을때 욱신욱신해서 걱정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컨디션 킹 왕짱!!! 효과 좋은 파스에 열을 나는 파스까지 부치니 그 효과가 배가 되었나 부다... 궁하면 통하게 되있어 ...그렇다니깐... 피츠로이 트레킹은 순전히 파스를 내어 준 진경언니와 누리언니덕분...감사요~~~ 어제 장염증세가 심했던 일행들은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병원의 마음씨 좋은 의사가 수액주사를 놔 주었다고 했다... 너무나 먹질 못 하고 내 밷기만 하니 거의 탈진 상태.... 얼굴을 보면 참혹해서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었다... 제일 심한 일행은 수액 3병을 연타로 맞고 밤12시가 넘어서야 숙소로 왔다고... 바릴로체에서 바로 수액을 맞았다면 안 했어야 할 고생을 덜 했을텐데 말이지... 그 곳 의사..
남미여행26일[141120]피츠로이 봉을 만나러 엘 찰텐으로 고고~~ 엘 찰텐의 보석 피츠로이 봉... 피츠로이 봉과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세개의 석호)를 볼 수 있는 트레킹을 한다... 어제 오후부터 장염 증세도 그만하고 .. 하루를 쉬었더니 머릿속은 어찌 됏던지 간에 몸은 가볍다...ㅋ 숙소에서 내려다 보니 유난히 아침 햇살을 받아 초록빛으로 빛나는 ..
남미여행25일[141119]바릴로체.. 창밖의 풍경... 고날 하루종일 침대에서 내가 세방... 짝꿍이 두방...해서 다섯방을 찍었다...ㅋㅋㅋ 장염 증세가 다른분들 보다는 심하진 않았지만... 우리 두사람 다 마음이 꿀꿀하여 일정을 생략하기로 하고 하루 종일 침대에서 푹 쉬었다... 그 날 14명 중 9명이 장염 증세로 관광을 할 수가 없어 숙소에 남았다... 점심 때가 되니 죽이라도 끓여 먹어야 하는데... 인솔자가 아무런 조치도 없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관광을 나가 버린거다... 자기도 스트레스때문에 관광을 해야 겟다고...ㅋ 일행 14명 중에 9명이 누워있는데... 인솔자는 남아서 환자들을 돌봐야 하는 거 아닌가??? 아님, 뭘 먹겠금은 해 주고 나가야 하는데 말이야.. 너무 빈속이면 안 될 것 같아 집에서 볶아 온 옥수수를 물에 넣고..
남미여행24일[141118]파타고니아 여행의 시작점인 호수 도시 바릴로체로~ 휴양도시 바릴로체...안데스산맥 동쪽 나우엘우아피호의 남쪽 기슭에 있다. 스위스 이민이 개발한 도시로서 산,호수,강,폭포 등 휴양도시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호텔,스키장이 있어 "남아메리카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뱃놀이.스키,낚시,등산 등의 레져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워지는 곳... 아침에 호텔 로비에 모여서 출발 시간을 기다리는데 일행 중 몸이 아픈사람이 있어 조금 늦어 진다고... 잠시후 친구사이인 두분이 내려 오는데 불과 하루 사이인데 분위기가 천지차이... 그 중 한사람은 밤새 헬쓱해진 것이 거의 중병환자 수준이고 새벽내내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닌 친구는 울상이다... 밤새 토하고 설사를 엄청 심하게 해서 의사가 왕진을 왔다 갔다고... 비행기를 탈려면 상태가 나아져야 한다는데... 만약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