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186) 썸네일형 리스트형 규슈올레..11번 우레시노 코스(12.5km/약5시간). 사가현에 위치한 우레시노는 우리나라 "읍"크기 정도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작은 온천 마을이다... "일본의 3대 피부 미용 온천"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미끌미끌한 감촉의 온천이 특징. 온천과 더불어 녹차의 명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 가옥들 사이로 도자기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에서 출발한다. 도자기 마을 답게 도자기 조각을 붙여 만든 담벼락도 보이고... 도자기신이 모셔져 있는 다이죠지 절.요시우라산사가 이어진다. 이 곳에 모셔진 지장보살들.. 도자기 마을을 벗어나면 광대한 녹차밭이 시작한다.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다보니 "나시요시다의 곤겡불상과 13보살상. 곤겡불상은 옛부터 니시요시다지역의 오곡풍성을 기원하며 물의 신으로 모셨다. 푸른 녹차밭을 지나면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가 맞이하는 "22세기 아시아의.. [150323-27]규슈올레..1번 다케오 코스(14.5km중 8.8km/3시간). 긴 겨울의 끝자락 봄의 입구에서 내 눈에 띈 규슈올레... 신청을 하고 나서 컨디션 잘 유지하다 한달 동안을 고약하고...희안한 감기에 걸려 고생하다 겨우겨우 몸을 추스려 보고픈 얼굴도 만나고...체력 충전을 위해 따뜻한 곳 규슈로 떠났다... 떠날 땐 가벼운 마음으로... 바람 쏘인다고 .. 9일...몽골!!! 잘 있어... 홉수골에서 무릉공항으로 가는길... 하늘에 떠 있기가 무거워 보여....ㅋ 작은 시골마을에 있는 무릉공항.. 갑장친구가 커피를 사 준다하여 따라간 공항 커피숍. 내 눈에 익은 맥심커피믹스와 메밀차... 그리고 아이스커피믹스까징... 우리 모두 빵!!! 터진 아이스커피는 끓는물을 부어서 한.. 8일-2...흡수골!!!그 곳은 천국이었다... 숙소 뒷편에 있는 산에 올라 일출을 보고자 5시에 출발... 정확한 입구를 알 수 없어 짝꿍이 가는대로 뒤에서 살곰살곰 따라 오르다 보니 어슴프레 보이는 바퀴(?)자국이 나타나 자신감을 갖고 오르기 시작. 조금 뒤 오솔길 정도의 산책길을 만나 따라 오르는데 경사도가 꽤나 가파르다.... .. 8일-1...흡수골!!! 그 곳은 천국이었다... 흡수골지역은 3개의 소수민족인 다르하드족,부랴트족,차탕족이 살고 있다.... 종교는 불교보다 샤머니즘이 더 강세를 띤다... 흡수골호 멀지 않은 곳에 차탕족(순록의 민족)이 살고 있다... 이 들의 생존수단은 순록이다. 순록을 통해 우유와 고기를 얻고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는다... 차.. 7일-2...흡수골!!! 그 곳은 천국이었다... 좀 더 시설이 나은곳으로 옮긴 게르게스트하우스.... 밤 풍광도 또한 머찌다.... 자동차를 타고 게르에 도착... 슬슬 카메라를 들고 숙소 앞에 보이는 호숫가를 가 보기로 했다... 옆의 게르인데우리 숙소 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우리 숙소 뒷편에 있는 산... 흡수골 호수의 일출.. 7일...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행복했던 흡수골... "몽골의 푸른 진주",혹은"몽골의 알프스"로 알려져 있는 홉스골호. 너비 136km의 넓은 호수로 시베리아의 타이가 기후까지 뻗어있다. 호수와 호수를 에워싸고 있는 산은 홉스골 호수 국립공원의 근간을 형성한다... 몽골 서쪽에 있는" 옵스 호"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호수이고 깊이는 가장 깊.. 6일...불행이 행운으로 다가와 테를지 국립공원을 가다... 휴양지 흡수골에서 여유로운 일정을 보내기 위해 이번 일정서 빠졌던 테를지... 비행기사정으로 오후7시로 연기되면서 몽골여행사 사장님이 이 곳 관광을 추천하셨고 안내자가 승마를 추가로 요구해 흡수골일정이 줄어드는 대신 테를지관광과 승마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테를지에서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