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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라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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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지는 쿠트마니스 동굴. 쿠트마니스 동굴은동굴이라고 하기엔 좀 규모가 작지만,아주 오래전부터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새긴 글과 그림이 빼곡하다.빅토르와 그의 연인 마이야는 매일 저녁 이 구트마니스 동굴에서 사랑을 꽃웠다네~^^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지는 구트마니스 동굴을 뒤로 하고아기자기한 캣 하우스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려 해.이번 여행 밥상 공동체 부부이신 오교수님 부부~ㅎ반가웠습니당~^^실물하고 똑 같이 예쁘게 나오셔 가지구서리~ㅎ교수님~~~언니~~~ 괜찮으시죵?ㅎ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시굴다'투라이다 성' 가오야 강을 끼고 아니스 언덕위에 위치한 신들의 정원,내부는 다 파괴되었지만,아름다운 투라이다 성 한바퀴를 돌아 본다.마이야와 빅토르의 전설~^^1601년 투라이다 성채가 스웨덴 군사들로 점령된 적이 있었다.맹렬한 전투가 끝난 직후 스웨덴 종군사관인 그레이프는 사망자들 사이에서 태어난 몇 달 밖에 안 된 아기를 발견하고는자신의 양녀로 삼아 키우고자 하였다.그 아이를 발견한 것이 5월이기 때문에 라트비아어로 5월을 의미하는마이야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세월이 지나 마이야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했고, 빼어난 미모 덕분에 사람들은 '투라이다의 장미'라 불렀다.빅토르 헤일이라는 정원사와 결혼을 약속했고,두 젊은이는 매일 저녁 구트마니스 동굴에서 만나 사랑을 꽃 피웠다. 당시 성 안에는 폴란드 탈영병인 야쿠..
라트비아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 투라이다 유적지. 이날 아침은 단체 관광객이 엄청 많았는데,설상가상으로 음식 준비까지 안 되어 있어서,음식을 갖다 먹는게 좀 살벌했다.ㅎ 한꺼번에 다 몰리니 난리 굿이다. 음식은 어찌어찌 담았는뎅~ 앉아서 먹을 자릴들이 없어서 우왕좌왕~ㅠㅠ우야둔동 아침을 정신없이 먹고~ 리가에서 시굴다까지 약 1시간 정도 이동한다. 시굴다는 에스토니아로 넘어가는 도중에 투라이다 성과 쿠트마니스 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란다.투라이다 유적지대는 11세기부터 거의 천년동안 꾸준히 이어 온 이 지역의 문화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연구하며 왔으며, 투라이다 유적지대의 면적은 총42헥타르에 이르며 그 영내에는 총 39동의 유적지와 관련 건축물이 들어서 있다. 가우야 강변에 거주하던 리브인들은 이 곳에 투라이더라는 이름과 더불어 아주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
리가 구 시가지 투어~스웨덴의 문,삼형제 건물,리가 돔 성당(3) 거꾸로 세운 대포를 양 옆에 배치한 스웨덴의 문.17세기 라트비아를 지배하던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한스웨덴이 구 시가지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성벽에 새로 만든문이라고 한다. 스웨덴 문을 지나 구 시가지로 들어간다.15세기부터 18세기 기간동안 지어진 집 세채가 나란히 서 있어세기별 건축양식을 비교할 수 있는 '삼형제 건물'리가의 상징과도 같으며 도시내 석조 건물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들이다.현재는 라트비아 건축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리가 성.구 시가지 돔 광장으로 들어서고 있어.리가 돔 성당.발트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내부 오르간도 한때 유럽에서 최대의 크기로 인정 받았었는데,.수 백년 동안 증축되면서 고딕양식,바로크 양식,바실리카 양식이 혼합된거대한 모습으로 바뀌어서 1884년 완공되었다고 ..
리가 구 시가지 투어~자유의 여신상,야곱의 막사,화약탑.(2) 지붕 첨탑끝에 고양이.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건물 주인이 길 건너편에 있는 길드에 가입이 거절되자 고양이 엉덩이를 길드쪽으로 향하게 하여 조롱하였고,이에 길드 조합원들이 격노하여 법정까지 가게 되었는데,집 주인을 길드 조합에 가입시켜 주는 조건으로 고양이 엉덩이를 반대편으로 돌려 놓게 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자유와 해방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은 라트비아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의 신 밀다이고,밀다가 떠 받치고 있는 3개의 별은,라트비아를 구성하는 3개의 지역을 의미한다고 한다.바스테이칼나 공원구시가지에 있는 넓은 공원으로 관광 명소와 접해있고 바로 옆의 운하에서는 보트 투어도 할 수 있다고...석양의 뱃놀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노란색 벽면에 각종 문장이 그려져 있는 야곱의 막사.이 건물은 과거 스웨덴..
리가 구 시가지 투어~검은 머리 전당,시청사,성 피터 성당(1) 룬달레에서 리가로 가는 길... 노래를 통해 독립과 반전 운동을 했던 락 음악의 전설,고려인 빅토르 최의 목소리를 들으며~^^ 벨라루스 부정 선거 시위때도 빅토르 최의 노래를 떼창을 했다하고~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했을때, 빅토르 최의 혼을 담아 훌륭한 선수가 되라고 푸틴이 빅토르 안 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넴.바우스카 역사박물관3인의 소총수 석상.오른쪽으로...리가를 대표하는 건축물중 하나로 중세시대 무역 모임인 '검은 머리 길드'가 쓰던 건물로 여관이나 연회 장소로 사용하였다 한다.리가의 수호성인 롤랑드 기사상 앞에서 연주하시는 분.리가 시청사.높이 123m 첨탑이 있는 성 베드로 성당(성 피터 성당), 1209년 리가 상인들의 헌금으로 건축이 되었다고 한다.사람들이 모여있는 성 요한..
18세기 화려한 바로크양식의 '룬달레 궁전'(2) 황금의 방둔달레 궁전은 쿠클란트 군주인 에른스트 요한 폰 비론에 의해 1768년에 완공이 된다..1769년 비론은 자신의 아들인 페터 폰 비론에게 군주를 물려 주면서2층 황금의 방에서 대관식을 하였다.한 번의 대관식이 거행된 황금의 방이라고...화이트 방원래는 예배실로 지었는데 20년 후 리모델링 할때는 무도회장으로 꾸몄고 1차 세계대전때는 병원으로 사용했다고...오른쪽 예쁜 가구는타일을 붙혀 만든 페치카.페치카가 방 마다 하나씩.장미방(왕 알현 대기방)화장실왕자와 공주가 공부하던 방에른스트 요한 폰 비론 초상화왕비 침실은 페치카가 좌 청룡,우 백호루다~ㅎ추운 겨울철 실내 온도에 신경을 쓴 듯...궁전 내부창을 통해서 바라다보는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궁전.여유로운 관람시간이어서정원도 봤으면 했는데,사진을..
18세기 화려한 바로크양식의 '룬달레 궁전'(1) 리투아니아 국경을 넘어 라트비아 룬달레에 도착해서 평화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18세기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성인 룬달레 성에 왔어.라트비아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건축물이다. '라트비아의 베르사이유'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라트비아 귀족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궁전이다. '황금의 방',무도회장인 '하얀방'등 138개의 방이 있으며, 벽 장식이 매우 화려하다.룬달레 궁전 레스토랑서 점심식사.레스토랑 주변 벽면에 장식된 조각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