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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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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휴양 도시 칸. 니스 남서쪽에 있다. 한때 갈대가 무성했던 해안의 오리(cane)들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 리구리아 부족민이 세운 도시로 짐작되며 그후 포카에아족·켈트족(또는 갈리아인)·로마인이 차례로 지배했다. 4세기에 레랭 수도사들의 보호령이 되었다. 수도원장은 칸의 영주를 겸임했으며, 10..
프랑스 최대 항구도시 마르세이유...2 마르세이유의 상징인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비잔틴 양식의 영향을 받은 건물로 거대한 돔과 화려한 줄무늬, 종탑의 꼭대기에는 황금색 성모 마리아상이 세워져 있다. 항구 입구에는 양쪽에 17세기의 루이14세가 지은 요새가 있다. 언덕위에 위치한 성당까지 오르는 길은...좁고,구..
프랑스 최대 항구도시 마르세이유...1 프랑스 제 2의 도시이자, 프로방스 코르다쥐르 레지옹과 부슈뒤론 주의 중심지 마르세이유. 지중해연안을 끼고 아프리카를 향하고 있는 항구도시로 과거 그리스 식민지의 흔적와 항구 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5시30분에 마르세이유 도착~ 차창으로 만나는 마르세이유의 첫 인상은 뜻밖이었다. 내가 기대하고 있던 그런 모습이 아니었단 말이지...ㅋ 아프리카 난민들도 많고 알제리 사람들도 많아서...오히려 아프리카가 아닐까?하는 느낌이...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6시20분에 저녁 식사를 하고,마르세이유 야경 감상하러 밖으로 나왔어~ 옛 항구 가는 길... 어~~~헝~~~ 건물 사이로 보이는 노을이 장난이 아니넴~ 마르세이유 옛 항구. 버스안에서 마지한 첫 인상과는 달..
70여년 동안 교황청 역활을 하였던 아비뇽 교황청...3 교황청 관람을 마치고 때마침 하고 있는 행사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네... 이 곳 또한 몽생미셸처럼 바위산을 뚫고 지은 천공의 요새와도 같다는 생각... 점심으로 먹은 요리...이름하여 "꼬꼬뱅" 수탉을 포도주속에 담가 놓았다가 만든 요리라는데 스프 색상이 마치 자장면과 같기도 하지..
70여년 동안 교황청 역활을 하였던 아비뇽 교황청...2 교황의 방에 들어서고 있어. 교황의 방안에는 이렇게 꾸며져 있다고 영상물이 알려 주넴...ㅋ
70여년 동안 교황청 역활을 하였던 아비뇽 교황청...1 아비뇽 교황청은 1309년 교황 클레멘스5세가 로마에서 아비뇽으로 피신해 오면서부터 1377년까지 교황청으로 사용된 곳이다. 바로 이 사건이 ‘아비뇽 유수’인데, 1309년부터 1377년까지 7명의 교황이 아비뇽에 체재하였으며, 교회 대 분열 시기를 거쳐 1417년에야 교황청이 로마로 완전히 복..
아비뇽 성과 베네제 다리,맥아더글렌 아울렛 프로방스. 프랑스 남부 아비뇽은 카톨릭의 도시. 론 강변에 있는 보크뤼즈의 중심이자 14세기 로마 교황청이 옮겨오며 현재에도 곳곳에 화려한 그 시대의 도시 풍경이 남아 있는 곳. 유유히 흐르고 있는 론 강에는 민요"아비뇽의 다리위에서"로 유명한 생 베네제교다리가 있다. 신의 계시를 받은 베..
알퐁스 도데 풍차방앗간. 옵션 2개중 나머지 한 곳. 쫌...실망스러웠으나, 이 곳까지 오는길에 인솔자가 설명해준 순수했을때의 우리의 감성을 자극했던 알퐁스 도데의 별(황순원의 소나기),풍차 방앗간등... 여러가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라..ㅋ 아비뇽 강으로 가는 샛길로 빠져서 퐁디에의 부유한 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