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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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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룩셈부르크 공원 많은 인파가 시위를 하고 이써...뭔 일일까? 모든 아프리카 국가의 완전 주권을 보장하라는...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샤이오 궁에 와써. 요기가 에펠탑 촬영포인트라 하네~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구 엄지척을 했더니 같이 찍자구 하며 짝꿍의 손을 잡아 준 멋진 청년. 사이좋게 찰칵! 최지원 인솔자 사진 불이 났던 노트르담 성당은 전면부 공사가 끝냈다하네~ 룩셈부르크 공원에서 긴 휴식시간~ 공원이라해서 한적한 녹색공간을 상상하고 들어 갔눈뎅~상상밖의 풍경! 비싼 임대료 때문에 넓은 집에서 살 지 못하는 파리사람들... 그래서 주말에 날씨만 좋으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모두 이렇게 공원에 나와서 시간을 보낸다고... 엄청나지?ㅎ 기차역이라네~ 기차역이 이렇게 멋지다구??? 1900년 세계 엑스포..
세느강변 걸어서 오르세미술관으로~ 이 구경... 저 구경을 하며 걷다보니 오르세 미술관이 왼쪽으로 보인다.1814년부터 1914년까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은 인상파를 비롯해 상징주의, 자연주의 등의 회화, 조각, 사진, 장식 등 근대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층은 총 3개의 층이 있으며, 예전에 기차역으로 사용하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건물 전체가 거대한 미술 공간으로 느껴진다. 아르누보 양식의 웅장한 건물인 오르세 미술관은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해 건축가 빅토르 라루(Victor Laloux)에 의해 만들어진 철도역이었다. 오를레앙 철도의 종착역이었는데 철도의 전동화에 따라 플랫폼이 비좁아지게 되어서 점차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건물의 용도를 다양하게 바꾸어, 호텔이나 극장 등으로도 이용하였고, 철..
개선문,상제리제 거리,루브루궁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보이는 몽마르뜨 언덕위 사크레퀘르 대 성당~^^ 1870년 9월4일 공화국 선포. 자유시간 시작! 개선문을 중심축으로 꽤나 넓은 로타리가 있고,이 로타리를 12개로 나뉘어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일단,포토존에서 사진 찍고서뤼~ 12개의 도로중 몇개라도 걸어보며 개선문을 바라다 보자하고 걷기시작. 4개 도로를 걸어보고 상제리제 거리로 ~ㅎ 자유시간이 끝나고 다음 일정지인 오르세미술관까지 걷기~ 오르세미술관으로 가는 중간에 콩코르트광장 오벨리스크도 바라다보며 걸어주고... 여유롭고 멋진 풍경~ 미술관 가이드님을 만나 인사~ 루브르박물관을 지나... 인솔자님! 고마워요~ 프랑스 엘리트 대학인 그랑제콜 학생들이 열을 지어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우리팀의 곁을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고 있다. 포르..
다시 만나는 몽생미셸! 반가워~^^(2) 일등 인솔자 최지원가이드 사진.고마워용~^^ 우리가 올적 갈적 타고 왕복한 이 셔틀버스는 보다시피 유턴할 장소가 없어서 앞,뒤로 운전석이 있다. 반가운 맘으로 다시 한번 만났다 헤어지는 몽셍미셸아~ 이제 다시는 안 올꺼야! 잘 있어. 안녕! . . . 4시간 30분여를 달려 파리에 도착후~기다리고 기다렸던 저녁식사 시간!!! 육개장이란다. 파리 육개장이라하면 입에서 군침부터 흐르는 우리 부부~ㅎ 1994년을 시작으로 97,98년 3년 동안(2018년에는 만나식당에서 김치찌게를 맛있게~) 파리 한식당에서 육개장과 무우 채나물을 한국에서보다 더 맛나게 먹었기에 코시국을 지나며 많은 해외 한식당이 문을 닫았다 하더라도 그 집만큼은 워낙 맛집이라 살아 남아 있을거라 굳건히 믿고 오늘 가는곳이 꼭 그 한식당이거나..
다시 만나는 몽생미셸! 반가워~^^(1) 방가방가~^^ㅎ 몽생미셸이 먼 발치로 보이는 이 쯤에서 사진을 찍으면 제대로 나오질 않아 지우게 되지만 그래도 꼭 찍게 된다고~ㅎ 입장권 사는 줄부터 대기줄이 꽤나 길다. 살짝 보이는 몽생미셸~ 반가운 마음에 넉을 잃고 바라다 본다.ㅎㅎㅎ 올 해가 몽생미셸을 건축한지 천주년이 되는 해라니 더욱 더 뜻 깊다.ㅎ 130년의 역사가 담긴 바위섬 위 수도원 몽생미셸. 여전히 멋진 미모를 뽐내고 있구만~ 로마네스크,고딕양식,르네상스,바로크 양식에다가 사치스러움의 끝판왕 로꼬꼬 양식까지...ㅎ
인상파 화가들이 사랑한 옹플레르 아름다운 '항구마을' 옹플레르는 옛 항구 도시이며 골목골목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즐거울만한 갤러리와 다양한 수공예품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19세기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 같은 예술가들이 몇 날 며칠이고 살며 항구의 풍경을 그려 낸 도시이다. 1시간을 달려 해변 도시 캉에 도착후 골프장 리조트 숙소로 왔어. 바닷가라 습하고 차디찬 바람이 엄청 불어 으스스허니 추워서 두꺼운 옷으로 갈아 입고 저녁식사 장소로~
규모에 놀라고 섬세함에 감탄한 루앙 대 성당.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1시간 이동을 해서 세느강이 흐르고 있는 제법 큰 도시인 루앙에 도착. 점심식사하러 왔어. 이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일정에 없는곳인데,특별하고 예쁜곳을 보여 주겠다는 인솔자를 따라 가다보니~ 저 멀리 대단한 성당이 떡!허니 보이눈뎅~ 파리 북 서쪽 센강 변에 위치한 프랑스의 수호성인인 잔다크가 갇혔던 탑이 있는 루앙 대 성당이라고라~~~ 매우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교회당이며, 제2차 세계 대전중 파괴가 되었으나 훌륭하게 복원이 되었고...지금도 깔끔하게 외벽 청소를 하고 있더라. 다들...우와!!! 놀라워라~ㅎ 점심식사하러 레스토랑갔다 버스로 다시 돌아가는길에 인솔자가 특별히 안내해 준 아름다운 성당을 고마운 마음으로 잘 보았다.감사~^^감사~^^ 다음 일정지인 옹플레르로 ..
고흐의 무덤이 있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2) 아스팔트로 포장이 된 언덕길을 오르니... 양귀비가 듬성듬성 피어 있는 밀밭길이 나오고... 공동묘지 입구에선 인솔자의 열강이 시작된다. 고흐의 부고장. 인솔자는 오베르 성당 신부님이 장례 집전을 거부를 하여서 태오가 부고장을 정정한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체의 장식은 물론 십자가 조차 없는 형제의 무덤. '두 개의 심장,하나의 마음'이었다고 말했던 형제. 빈센트가 떠난지 6개월 뒤에 형의 뒤를 따른 테오...결국 빈센트의 자살이 테오를 무너지게 했을 거라고 한다. 공동묘지를 나와 '까마귀가 나르는 밀밭'으로 ~ 걷다보니 고흐가 권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밀밭에 도착했다. 가난하고 선 했던 고흐의 일생은 여기서 마무리된다.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 소식을 전해들은 테오가 도착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