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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or 인도양/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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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코파카 마남볼로강 배 투어~(4) 아름다운 천사들이 사는 동네... 지금도 너무나 맑고, 강렬해서 바로 쳐다 볼 수 없었던 천사들의 똘망똘망한 새까만 눈동자가 내 기억속에 뚜렷이 자릴하고 있다. 내내...건강하고 행복하기를~~~꿈속에서 처럼 따사로운 아침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잔잔한 강위를 물 흐르 듯~미끄러지 듯~부드럽게 움직이는 무동력 쌍둥배의 행복했던 느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름도 예쁜 쁘띠칭기 트레킹을 하러 간다. 1시간 동안 이라는뎅~ 얼마나 예쁘길래 쁘띠칭기일까???ㅎ 10시간여를 흙 먼지가 꾸역꾸역 날라드는 차안에서 울퉁불퉁한 길 맛사지를 받으며 먼 길을 힘겹게 이동하는 동안 강 두개를 넘으며 긴 시간 동안을 어렵게~어렵게~이 곳에 까지 와서, 그랑칭기 트레킹을 하고 난 후라 그런지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하는 쌍둥배 투어..
배코파카 마남볼로강 배 투어~(3)
배코파카 마남볼로강 배 투어~(2)
배코파카 마남볼로강 배 투어~(1) 이른 아침식사중...어둠이 채 가시기 전 이른 시각인데, 조용한 이 마을 주민들은 아침부터 소리없이 바쁘게 움직인다.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운 풍경에 정신이 없었다.우리가 베코파카 강 투어를 할 쌍둥배(라삐로그)란다. 우리가 올 것을 알고 있었는지 조용히 다가온 천사들~ㅎ 반가운 마음에 한 걸음에 다가가서 바라다보려니 나를 향하는초롱초롱한 눈빛이 너무나 강렬해서 순간 바로 볼 수가 없었다. 살면서 처음으로 느끼는 이 특별한 느낌에 잠시잠깐 당황도 하고~ㅎ
그랑칭기 트레킹(4)
그랑칭기 트레킹(3)
그랑칭기 트레킹(2)
그랑칭기 트레킹(1) 드뎌 이 시간이 왔고나~긴 시간 동안 달리고 달려 어제 저녁에 숙소엘 도착해서 오늘 이른 시각에 그랑칭기트레킹을 한다.5시에 기상.5시30분 식사.6시 출발.2리터의 물은 각자가 배낭속에~막상 부지런히 준비해서 칭기 국립공원관리소에 오니매표소 직원이 아직 출근을 안 하셨다고라~~~어이없어하는 인솔자의 불길한 예감과는 다르게, 30분 정도 기다리자 출근을 하심.다행이지 모야~ㅎ 잠시 이동후 이 장소에서 암벽 장비인 하네스를 장착하라하니, 트레킹 코스가 어떻길래 하네스를 다???하는궁금증도 생기고 살짝 긴장도 되넴.안전하게~ 차분히~ 잘 하자고 마음을 먹고 출발~여기서부터 슬슬 남다른 풍경이... 베마하라 그랑칭기 자연보호 지역은 카르스트 경관과석회암 고지대가 깍여서 만들어진 인상적인 '칭기(뾰족한 석회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