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프리카/이집트

5일차-1...아부심벨의 람세스 대신전.



이 신전은 19세기 이전에는 사막 모래에 묻혀있었다가

1813년 4개의 거대한 조각상이 드러나면서

신전의 존재가 알려 진다.


세계에서 가장 장려한 건물이라는 점에서 뿐만아니라,

원래의 장소에서 다른곳으로 옮겼지만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 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이 사건이라 할수 있다.


투탕카멘이 죽은 후

즉위한 18번째 왕조 투투모세 왕이 후계자가 없어

장군의 아들이 파라오가 되었고,

이 왕이 바로 람세스 왕.


람세스왕은

68명의 아내와 1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68명의 아내 중 4명의 아내는 자신의 딸이었다.


람세스 2세는 현재 터어키 지역에 있던 히타이트와

카데시 전투를 지리하게 벌이다

평화협정을 맺고...


왕비인 레페르타리가 죽자

왕비가 되는 조건으로 히타이트 공주와 계약 결혼을 한다.


그후

안정된 통치 기간을 이용하여

이집트 전역에 걸쳐서 방대한 도시들과 기념물들을 건설하여

"건축의 대왕"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4시 기상..4시30분 출발...3시간을 달려 7시에 도착예정.


아부심벨은 비행기로도 이동이 가능...

아스완으로 부터 280km정도 떨어져 있고,

수단에 가까운 지라

테러나 무장강도등의 사건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라 한다.






옮기기전의 람세스 2세 대신전.


1960년대에 아스완댐을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아부심벨은

수몰위기에 처 하게 되었는데... 

이를 보호하려는 운동이 범 세계적으로 일어나

 1968년

유네스코의 지원으로 신전은 조각조각 분리되어 

원래의 위치보다  63m 눂은 지상에

인공구조물을 만들고 그리로 옮겨져서 복원되었다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그 비용중 일부를 크리스마스 씰로 도네이션함.


22m높이의 람세스 2세 좌상 4개가 우뚝 서 있고....

아랫쪽에는 양쪽으로 자식들과 어머니,왕비의 조각을 볼 수있다.

가슴속 한 가득히 설레임을 품고 와

이렇게 마주 바라보고 있노라니 감동의 물결이...


네개의 석상 중

파괴된 석상은 기원전 27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고...











1813년 사막모레에 파 묻혀 있다가 발견될 당시의 사진 2장...



나일강 계곡안 안부형태의 지형에 조성해 놓은 두 신전.


람세스 대신전안에는

히타이트와 전쟁 중 승리하는 내용과

누비안들이 포로가 된 내용이고

옆에 위치한

네페르타리 소신전에는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일년에 두번,춘분과 추분에

아침의 햇살이 길이 50m에 이르는 암굴 통로를 따라  신전내부의 

지성소에 있는 석상들을 비친다.

4개의 석상 중 빛을 받지 못하는 마지막 석상을

어둠의 신,예능의 신이라 한다.

지상으로 옮긴 후에는 춘분+1일..추분+2일에 빛이 들어온다고...



신에게 선물을 바치는 람세스...

호로스 신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뜻하는 앙크가 내 손안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