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93)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921]운길산,수종사...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11시15분... 점심을 어케 해결할까??? 고민하던중... 민물장어집이 내 눈에 뜨인다.. 인천있을땐 강화에 가서 가끔 사 먹었는데 둔내로 가고 부텀 냄새 조차도 맡을 수가 없어서리 인제는 갸가 어케 생겻는지도 가물가물....ㅋ 고래서 갸가 어케 생겼는지 확인차 장어집으로 고고~~~ 간판을 보고 오래된 원조집으로 골라 골목을 돌아 들어간 집은??? 무허가 건물인 컴컴한 비닐하우스... 종이박스를 테이프로 고정해서 음식먹는 테이블로 쓰고 앉는 의자도 변변칠 않고... 친절하지도...깔끔하지도...맛있지도 않아 횡성한우보담도 더 비싸단 느낌...ㅠㅠ 장어 두마리에 54,000원. 횡성한우는 근사한 인테리어에 깔끔..친절.. 게다가 맛깔스런 반찬에 된장찌게 까징... 요기까지 생각하다보니.. [140908]오대산 비로봉.. 9일...몽골!!! 잘 있어... 홉수골에서 무릉공항으로 가는길... 하늘에 떠 있기가 무거워 보여....ㅋ 작은 시골마을에 있는 무릉공항.. 갑장친구가 커피를 사 준다하여 따라간 공항 커피숍. 내 눈에 익은 맥심커피믹스와 메밀차... 그리고 아이스커피믹스까징... 우리 모두 빵!!! 터진 아이스커피는 끓는물을 부어서 한.. 8일-2...흡수골!!!그 곳은 천국이었다... 숙소 뒷편에 있는 산에 올라 일출을 보고자 5시에 출발... 정확한 입구를 알 수 없어 짝꿍이 가는대로 뒤에서 살곰살곰 따라 오르다 보니 어슴프레 보이는 바퀴(?)자국이 나타나 자신감을 갖고 오르기 시작. 조금 뒤 오솔길 정도의 산책길을 만나 따라 오르는데 경사도가 꽤나 가파르다.... .. 8일-1...흡수골!!! 그 곳은 천국이었다... 흡수골지역은 3개의 소수민족인 다르하드족,부랴트족,차탕족이 살고 있다.... 종교는 불교보다 샤머니즘이 더 강세를 띤다... 흡수골호 멀지 않은 곳에 차탕족(순록의 민족)이 살고 있다... 이 들의 생존수단은 순록이다. 순록을 통해 우유와 고기를 얻고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는다... 차.. 7일-2...흡수골!!! 그 곳은 천국이었다... 좀 더 시설이 나은곳으로 옮긴 게르게스트하우스.... 밤 풍광도 또한 머찌다.... 자동차를 타고 게르에 도착... 슬슬 카메라를 들고 숙소 앞에 보이는 호숫가를 가 보기로 했다... 옆의 게르인데우리 숙소 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우리 숙소 뒷편에 있는 산... 흡수골 호수의 일출.. 7일...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행복했던 흡수골... "몽골의 푸른 진주",혹은"몽골의 알프스"로 알려져 있는 홉스골호. 너비 136km의 넓은 호수로 시베리아의 타이가 기후까지 뻗어있다. 호수와 호수를 에워싸고 있는 산은 홉스골 호수 국립공원의 근간을 형성한다... 몽골 서쪽에 있는" 옵스 호"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호수이고 깊이는 가장 깊.. 6일...불행이 행운으로 다가와 테를지 국립공원을 가다... 휴양지 흡수골에서 여유로운 일정을 보내기 위해 이번 일정서 빠졌던 테를지... 비행기사정으로 오후7시로 연기되면서 몽골여행사 사장님이 이 곳 관광을 추천하셨고 안내자가 승마를 추가로 요구해 흡수골일정이 줄어드는 대신 테를지관광과 승마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테를지에서 ..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3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