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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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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1...그랜드 캐년 트레킹 (사우스카이밥 트레일) 거대하고...장엄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그랜드 캐년이다.그랜드 캐년이 이런 모습을 갖게 된 것은 마치 댐처럼 콜로라도 강을 막고 있던 곳이 터져 나가면서500만 년~600만 년 동안 콜로라도 강이 조금씩 이 대지를 깎아 나간 때문이라고 한다. 그랜드 캐년의 대지 위 사우스림에서 콜로라도 강의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그랜드 캐년 트레킹은 26km의 구간을 12~14시간 걸리는 도전적인 트레킹이다.. 내려갈 때는 사우스카이밥 트레일로 내려간다.마치..지구의 속살을 파헤치듯 거대한 캐년의 깊은 곳으로 간다. 블랙브리지 위를 걸어서 콜로라도 강을 건넌 다음 ...다시 실버브리지로 건너온다. 올라올 때는비교적 완만하게 길이 나 있는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로 올라온다. 이때는오후가 되어서 내리쏟는 햇살이..
10일차-1...파웰호수 보트투어및 레인보우 브리지 하이킹...약6시간. 레인보우 브리지..***글랜캐년에 댐으로 인해 생긴 파웰호수의 와이프 선착장으로 이동...>>>서부캐년 최고의 절경 중 하나이며 현지 원주민들의 성지인 레인보우 브리지까지 보트투어 및 하이킹...와이프 선착장으로 이동 중...대여용 선박과 보트들이 즐비하게 떠 있다...글랜캐년 댐 쪽으로 향하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파웰호수 상류로 진행한다....바다 위에 떠있는 선상보트들....보트 위에서 숙식을 하고 수상레포츠도 즐기는가 보다....암튼 여기선 특별한 곳이다.... 우리는 강이나 호수... 작게는 연못이 주위에 널널 있기 때문에이 호수도 그냥.... 지나 칠 수 있다...하지만 여기가 사막 아닌감???그래서 이곳 사람들에게는 오아시스다...보트가 물살에 움직여서 구도 맞추기가 엄청 어렵다....겨우..
9일차-3...파웰호수와 말발굽 굴곡지대.... ***글랜캐년에 댐으로 생긴 파웰호수와 말발굽(Horseshoe) 굴곡지대....페이지로 이동중...글랜캐년 댐을 구경하고 말발굽 굴곡지대를 가다...처음...눈앞에 펼쳐진 풍광은 드 넓은 평야지역 같았는데....잠시 후 잠깐 동안 걸어 갔는데...이런 풍광이 숨어있었다....워낙 위험해서리 요런 포즈루다 구경을 해야 한다고....내려다 볼 수록 기나긴 세월이 만들어낸 작품에 감탄만.....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마지막으로 뒤 돌아보기...두번째로 숙박하게 된 super8...깔끔하고 좋왔다...유타주 자동차 번호판...아리조나주 번호판은 이렇더라구...
9일차-2...엔텔로프캐년 탐방 사진가들의 필수 탐방코스로...지프와 도보로 이동하여지구의 신비와 동굴과 빛의 조화를 볼 수 있는 엔텔로프 캐년 탐방!러그 세일!!!ㅋㅋ요기서 투어시작...이곳에서 반 트럭을 개조하여양쪽을 길게... 마치 벤치 같이 의자를 만들어 놓은, 그런 차를 타게 된다그 차를 타고 모뉴멘트 밸리 나바호 부족 공원(모뉴멘트 밸리의 정식 명칭)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국립공원도 주립공원도 아님,인디언 종족의 하나인 나바호 족이 관할하는 자차 구역의 공원이다. 인디언의 조상 대대로 부터 내려온 땅인 이곳은 그 들의 성지 이기도 하다.1800년대 말 인디언들은 백인들과 협상에서 동부의 기름진 땅을 주겠다는 제의 거절하고,이곳, 그들 조상들이 살던 곳을 택하였던 거다.. 이 곳의 숙박업 소나 액세서리 판매 등은 인디언들 후손..
9일차-1...모뉴멘트 밸리의 장엄한 일출 감상후 트레킹... 모뉴멘트 밸리의 장엄한 일출 광경...>>>와일드 캣 트레일을 따라 모뉴멘트 밸리 트레킹 *1.5~2시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엄청 많아 피부에 닿는 새 벽 한바람이 오돌오돌 떨릴 정도로 차다....중 무장을 한다고 얇은 잠바에 오리털잠바까지 외투를 2개 입고 두꺼운 장갑을 끼웠는데도열심히 셔터를 누루다 보면 손이 시리다... 다정한 두 남녀가 함께 한 사진 머.........찌........다.여자분은 담요를 뒤집어 썼는데 사진에선 멋진 망토를 두른 듯....ㅋ 먼동이 훤하게 밝아온다...저 멀리 보이는 풍광... 서서히 밝아온다.....어찌 이토록 환상적이고 성스런 풍광이 있을 수 있나???? 내 발자국... 도마뱀 발자국...ㅋㅋㅋ웨스트 미튼 뷰트를 돌아간다와일드 캣 트레일 끝... 상큼, 쌀쌀..
8일차-2...모뉴멘트 밸리를 상징하는 뷰트와 메사들을 돌아며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뉴먼트 밸리는 유타주 동남부, 애리조나 주 북동부, 뉴멕시코주 북서부에 걸쳐 있는나바호족 자치구역(나바호 네이션) 안에 있다.석양에 붉게 빛나는 세 개의 거대한 뷰트 앞으로 한 줄기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설래며 찾는 곳이다. >>>역마차 등 수많은 서부영화를 찍은 단골 촬영지로 인디언들의 성지이자 보호 구역이다...모뉴멘트밸리에 도착하기전 만나는 멕시칸 햇.둥근 멕시코모자를 쓴 형상.Mexican Hat Rock..도로변에 위치한 원주민들이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파는 곳.맘에 꼭 드는 팔찌2개 구입...잠시 쉬며..근데 홍대장님 포즈는 모???짜잔~~~~ 와~~~~~~~~~ 멋지다~~~~ . 첨엔 카메라를 어떻게 드리대야 할지 우왕좌왕....ㅋㅋㅋ 모뉴멘..
8일차-1...조식 후 슬릭락 트레일 해장 하이킹*2시간. 캐년랜즈 - 모뉴멘트 밸리 : 165마일. 약 4시간. 이동 중 몬티젤로에서 중식 후 모뉴멘트밸리 도착.대장님이 아침에 찍은 야영장 주변 풍광... 숨은 그림 찾기...나는 어디에 있을까요???ㅋ짐을 싸서 내놓은 것 보니 아침밥 먹고 난 후인가 본데?슬릭락트레일...어제 트레킹으로 온몸이 찌뿌~둥~둥~ 한데이른 아침 상쾌한 바람 마시며 여유롭게 걷다 보니 묵지근했던 발이며 무릎이 살포시 부드러워진다... 이것이 바로 해장트레킹....ㅋ 어제는 어쩜 이렇게도 멋질 수가 있냐며 환호성을 지르고 감탄에 감탄을 하다가....잠시 동안 이 모든 것이 부럽다는 생각도 하고... 트레킹 말미엔 걸어도... 걸어도... 끝도 없이 나타나는 수천 개의 침봉들을 질린 마음으로 바라다보며 힘들게 걸었던 니들스..
7일차 ... 엘리펀트 힐 - 체슬러파크 - 데빌스키친 트레킹. * 7시간. 캐년랜즈의 니들스 지역으로 이동한다. 니들스 도착 후 스코우 플랫야영장에 캠프 설치.>>>엘리펀트힐- 체슬러파크- 데블스 키친 트레킹 * 7시간.니들스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암반이 펼쳐지고... 수천 개의 침봉들과 정원 같은 체슬러 파크를 돌아본다체슬러파크 정원과 예사롭지 않은 침봉들...엘리펀트 힐의 전형적인 침봉...정말로 코끼리 다리 같지 않아???ㅋ 많은 침봉 하나하나가 예술품이다...손하나 안대고 자연 그대로 소중하게 보존만 잘했을 뿐인데...(사실 그게 엄청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이렇게 훌륭하다....정말 부럽다... 첫 번째 휴식 장소...체슬러 파크...멋진 집에 잘 가꿔놓은 정원과도 같이 아주 오래 된 이끼들과 선인장 그리고 이름 모를 꽃과 나무들이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