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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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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황홀한 일몰을 보다. 키르큐펠산의 날머리를 나와 조금 걸으니 아름다운 키르큐펠포스 2단 폭포가 한 눈에 들어온다. 다시한번 바라다보고...숙소로 향한다. 하이킹을 떠나기전... 참석을 안 하는분들에게 저녁에 먹을 쌈 야채와 삼겹살 구입을 부탁하고, 출발을 하였는데...돌아와 보니, 벌써~ 깔끔하게^^ 손질..
키르큐펠 산을 한 바퀴 휭~허니 돌고 행복했다넴~ 위의 4장의 사진은, 오늘로 계획한 키르큐펠산 하이킹코스를 어젯밤 10시~12시까지... 혼자서 사전 답사를 하며, 찍은 대장의 작품이다. 아마도, 년식이 좀 된 우리팀원들의 안위를 위해서.. 혼자서... 수풀속을 헤치며, 코스 컨디션을 예리하게 살펴 보았을 것이다.헐~ 그~야밤에...ㅠㅠ 우리..
반도의 서쪽끝에 서 있는 왼드베르다르네스 등대 날씨에 따라 못 갈 수도 있다는 등대였눈뎅~ 썩! 좋은 날씨는 아니였으나, 감사하게도 작지만, 아주~ 매력적인 등대를 가까이서 볼 수있었다. 드넓은 벌판에, 아기자기한 들꽃이 천지빼까리로 깔려 있는 등대로 가는길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저절로 춤이 추워지더라~ㅋ 키 작은 등대옆에..
스노우캣타고 스나이펠외쿨정상에 오르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가 내려다 보이는 빙하위에서... "스나이펠스네스"는 아이슬란드어로 "눈 덮힌 산의 반도"라는 뜻으로 만년설을 머리위에 쓰고 있는 화산이 긴 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려 지는데, 멋진 산악지대..
아르나스타피 용암절벽과 스나이펠사스탑. 바르두르 스나이펠스나스 석상... 거인의 아들로 태어나 스나이펠스 반도의 서쪽을 지키는 신이 되었다 한다. 이끼 지붕의 아이슬란드 전통가옥을 지나치다. 이동네도... 제비 갈매기때가 비상!!! 정신없이 날라다는 수많은 제비갈매기들이 내는 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엉~ 스나이펠스나..
론드랑가르해안및 말라리프등대. 두 개의 바위가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론드랑가르 해안.. 여기도 멋진 등대가 있넴~모처럼 하얀색..ㅋ 말라리프등대... 역시나 등대로 가는 길은 꽃길...ㅋ 스나이펠스외쿨빙하가 여기서도 보이넴~ 후기를 작성하다 발견한 사진. 론드랑가르 해안을 다른 위치에서 바라다 본 모습이 너..
용암지대를 배경으로 검은 현무암 자갈이 멋진 듀팔론산두르비치 산책. "깊은 호수의 모래"라는 뜻의 이 해변은 검은 모래와 동글동글한 검은 자갈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아름답지만 거친 파도가 유명한 곳이기때문에 파도와 안전거리를 잘 유지해야 한다고... 이 때문인지 1948년 영국 트롤선이 난파되어, 거대한 철골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는 풍경이 인상적. 아이슬란드의 남서쪽 끝에 있는 스나이펠스 반도 한 가운데에 자릴하고 있는 빙하로 덮혀있는 스나이펠스외쿨이 보인다, 우리는 11/1일 스노우캣이라는 설상차를 타고 정상까지 오를 예정이다. 듀팔론산두르 해변으로~ 흘러내리던 용암이 굳으면서 멋진 경관을 만든 곳을 지난다. 인간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고도... 이렇게 멋진 자연 그대로의 정원이 되었다. 대장과 일행들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 걸까??? 해안에 흩어져 있는 동글납작한 바..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키르큐펠산과 키르큐펠스포스. 그룬다르피요르드에 위치한 "화살촉 모양의 산"이라는 뜻을 가진 특이한 모습의 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이이콘 키르큐펠산과 그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고,신비로운 풍경을 배가 시키고 있는 키르큐펠스포스. 사진작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명소. 어스름한 저녁시간에 그룬다르피요르드지역에 가까이 가고 있다. 드디어... 고깔모양을 한 키르큐펠산이 보이기 시작~ 햐~~~ 차에서 내리자마자, 키르큐펠스포스와 키르큐펠산이 함께하는 멋진 풍광이 궁금해서뤼~ 바쁘게 걸어가고 있는 듯...ㅋ ㅁ ㅓ ㅉ ㅣ ㄷ ㅏ 우~~~와!!! 어떻게 이런 풍광이 있을 수 있을까? 주변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이 곳에서 앉아 차분히 감상도 하고... 키르큐펠산의 멋진 반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