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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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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폭포라고 불리는 우아하게 굴곡진 고다포스. 예전에 기독교가 아이슬란드의 국교로 공인되면서 한 입법관이 아이슬란드의 종교적 분쟁을 잠 재우기 위해 이전의 북유럽 신상들을 이 폭포속에 던지면서"신들의 폭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숙소에서 5분 거리인 지척에 고타포스가 있다하여... 숙소 쥔장이 아침이라고 사다 준 ..
그로타기아 동굴,디무보르기르와 스큐투스타디르 분화구 걷기. 그로타기아 동굴. 2,000년전 화산폭발로 생긴 천연온천. 이 곳 역시 왕좌의 게임 촬영지. 주인공 존 스노우와 이그리크가 사랑을 마누는 장면이 촬영된 로맨틱한 장소라 대장은 설명하넴~ 날씨가 맑은날에는 물 색깔이 더 멋지단다. 블루레이크 관람을 마치고...바로옆 언덕을 오르자, 이번..
살아 숨쉬는 지열지대 흐베리르... 넓은 벌판 곳곳에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진흙탕과 유황가스가 피어 오르는 지열지대. 이 지역의 지하 1,000미터엔 섭씨 200도의 뜨거운 강물이 흐르고 있다넴. 이번엔 불의 땅으로~ 펄펄 끓는 땅속에서 증기가 마구마구 뿜어 나온다네~ 광활한 화산지대안에 멋진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고... 엄청나게 뿜어대는 유황가스... 보기에는 유황가스가 엄청나서 가까이 서 있기도 힘들것 같았눈뎅~ 유황가스가 생각보다 적은지 호흡하는데는 그다지 ...
천연야외온천 미바튼. 미바튼 온천은 믈루라군과 유사한 하늘색 온천수로 유명한 곳으로 수온이 38~39도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딱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머리위로 펼쳐진 오로라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곳이라고... 미바튼으로 이동하는 중...지열지대를 지나고 있어. 차로 이동하면서 서서..
유럽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중 하나인 데티포스와 셀포스. 과거와 현재의 활발한 지질활동지역인 미바튼 호수 지역으로 이동 중, 아이스란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티포스와 셀포스를 비바람이 사정없이 몰아치는 가운데 정신차리고 감상...ㅋ 처음에는 비는 오지 않지만, 꽤나 쌀쌀해서... 장갑을 끼지 않았더니 손이 너무나 ,다시 버스로 가서 장갑끼고 바쁘게 걸어가다...ㅠㅠ무 에고...에고...이제부터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 이게 뭔일이래??? 사정없이 내리는 비때문에 우산쓰랴... 사진찍으랴... 정신 일도 없었다...음냐~ 이렇때는 손이 하나더 있었으면...ㅋ 폭포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짝꿍의 뒷 모습이 번상칠 않다.ㅋ 아짐!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더니... 객지에서 고생이 만쿠랴~ 맑은 날씨에 와서 이 경관을 보았더라면 기가막힐텐데....라는 생각만 가득~ㅋ ..
세이지스피요르드,듀피르보르그해안및 항구,에이일스타디르. 듀피르보르그 해안을 따라 돌로 정성스럽게 깍아 만든 새알들이 반기는 길... 여기저기 눈에 띄는 루핀 꽃밭도 지나... 고래뼈로 장식품이나 장신구를 조각해서 만드는... 아저씨네 집도 구경하고... 듀피르보그르의 작은 항구... 피요르드 한 가운데 양식장서는 주로 연어와 송어를 기른다..
베스트라호른산. 높이 454m의 이산은 약 8백만년에서 1천만년 정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 아이슬란드에선 드물게 반려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며, 뜨거운 마그마가 지구 표면 아래 갇혀 서서히 식어 굳어진 것이 오늘날의 산이 되었다고... 베스트라호른은 아름다운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어 기암절벽으로 구..
회픈에서 식사후 바이킹 빌리지. 작은 어촌 회폰에서 맛나게 먹은 점심식사. 작은 어촌 마을 회픈에 도착. 점심메뉴는 이 마을의 유명한 요리인 아이슬란드 랑구스틴... 따끈한 스프맛이 좋왔다. 먹기 좋게 손질을 해 놓아서...순식간에 모두들 깔끔하게 해 치웠다~ 회픈 근처의 일정지 바이킹 빌리지 도착... 바이킹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