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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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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화려한 바로크양식의 '룬달레 궁전'(2) 황금의 방둔달레 궁전은 쿠클란트 군주인 에른스트 요한 폰 비론에 의해 1768년에 완공이 된다..1769년 비론은 자신의 아들인 페터 폰 비론에게 군주를 물려 주면서2층 황금의 방에서 대관식을 하였다.한 번의 대관식이 거행된 황금의 방이라고...화이트 방원래는 예배실로 지었는데 20년 후 리모델링 할때는 무도회장으로 꾸몄고 1차 세계대전때는 병원으로 사용했다고...오른쪽 예쁜 가구는타일을 붙혀 만든 페치카.페치카가 방 마다 하나씩.장미방(왕 알현 대기방)화장실왕자와 공주가 공부하던 방에른스트 요한 폰 비론 초상화왕비 침실은 페치카가 좌 청룡,우 백호루다~ㅎ추운 겨울철 실내 온도에 신경을 쓴 듯...궁전 내부창을 통해서 바라다보는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궁전.여유로운 관람시간이어서정원도 봤으면 했는데,사진을..
18세기 화려한 바로크양식의 '룬달레 궁전'(1) 리투아니아 국경을 넘어 라트비아 룬달레에 도착해서 평화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18세기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성인 룬달레 성에 왔어.라트비아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건축물이다. '라트비아의 베르사이유'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라트비아 귀족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궁전이다. '황금의 방',무도회장인 '하얀방'등 138개의 방이 있으며, 벽 장식이 매우 화려하다.룬달레 궁전 레스토랑서 점심식사.레스토랑 주변 벽면에 장식된 조각작품들...
수 십만개의 십자가들이 있는 샤울레이 '십자가 언덕'(2) 십자가 언덕을 감명 깊게 관람하고, 리투아니아 룬달레로 1시간이동 한다.
수 십만개의 십자가들이 있는 샤울레이 '십자가 언덕'(1) 다음 일정지인 슈레이로 가기위해 2시간 이동~얉으막한 언덕이 보이고,어지럽게 보이는 수 많은 십자가들... 아! 여기가 십자가 언덕이구나~ 규모는 작지만 성지화 된 장소이며, 희생의 상징에서 희망의 십자가 언덕으로 바뀌었다.가까이 다가가서 10만개 이상이 세워져 있다는 십자가 언덕을 바라다보니, 셀 수 없는 수 많은 바램들과 간절한 기원들이 깃들여 있는곳이라 그럴가? 알 수 없는 기운에 살짝 긴장이 되더라. 일반 십자가와는 다른, 종교+옛날 고대의식이 가미된 다양한 십자가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이유이다.입구 한 쪽에 자리하고 있는 빨간 지붕의 예배당은 1993년 로마 교황이 방문해서 미사를 집전했던 곳이라고 해서 더욱 더 유명해 졌다고... 현재도 십자가의 수가 계속 늘어나..
카우나스 대 성당에서 천주교 성당까지 산책 이번에 여행을 하며 관람한 성당중에서주변 분위기가 내 마음에 들어서 유독 마음이 끌렸던 곳이다.겉 모습은 낡은 듯 허술해 보이는 대 성당이안으로 들어오니 우리의 예상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섬세하고, 화려하며,웅장함까지...성당밖에서 느꼈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내부 분위기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너무나 인상적이었던 대 성당을 다시한번 뒤 돌아보기...일정을 끝내고 저녁식사하러 온 중식 레스토랑옆 건물의 벽화.이 곳에서 전식이었던 냉채를 정말 맛있게 먹고, 나머지 요리도 만족만족~^^맛집이라 추천!호텔로 가는길에 비가 제법 많이 내려,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림...ㅎ점차 잦아드는 비를 기다리며 누워있다가,거리가 훤~해지는 기미가 보이자잽싸게~숙소 부근에 있다는 멋진 성 마카엘 성..
카우나스 구 시청사와 페르쿠나스의집. 흰 백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구 시청사'리투아니아 중세 건축물의 진 면목을 볼 수 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 '페르쿠나스의 집'
호수위 섬에 자리한 그림같은 '트라카이 성' 빌뉴스 대 성당 관람을 마치고 1시간을 이동해 빌뉴스가 수도가 되기 전 옛 수도인 트라카이의 작은 마을 도착. 트라카이 성으로 가는길 입구는 이 지역의 특성을 잘 나타나는 나무를 주 재료로 지은 건축물들이다.이 분위기로 트라카이 성에 대한 기대감은 증폭되는데,날씨가 받쳐주질 않아서조바심이 나네.짝꿍이 제일 기대하던 곳이기도 해서 말이지.ㅎ역시나 여행은 날씨야!흠~ 갈베 호수 위 섬에 자리잡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성곽과 성이 멋지기는 하네~^^이럴때 파란하늘로 싹!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ㅠㅠ일단,보트를 타고 성 주변을 돌아본다는데,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영 내키질 않는구먼~선장님이 모자를 건네며 사진을 찍으라 해서 요롷게 찰칵!ㅎ보트에서 내려,이번엔 호수안에 중세 고딕성 내부 관람.성 내부를 돌아보고 밖으로..
게디미나스 성,빌뉴스 대성당. 게디미나스 성으로 가고 있어.빌뉴스를 방어할 목적으로 게디미나스 공작이 수도를 옮긴 후 세워진 성이다. 성이 지어진 언덕위에 올라서면 빌뉴스 시내 전체를 파노라마로 감상이 가능하다네~ 게디미나스 언덕에 올라 동서남북으로 바라보면 로마 카톨릭부터 러시아 정교회,유대교등 건축물들은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전망대 도착.빌뉴스 시내 전체가 한 눈에~보너스로 시원한 바람까징~ㅎㅎㅎ구 도시와 함께 신 도시도 보이공~옆으로 걸어서 내려가는 길도 있다.다시 빌 뉴스 대 성당앞으로...내모꼴의 로마 신전 형식으로 도리아식 기둥이 매우 웅장한 빌뉴스 대성당은 리투아니아 카톨릭의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성당 중 한 곳이다. 여러차례 파괴되고 재건되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내부는 점심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