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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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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 3국과 폴란드 여행을 마치며~^^ㅎ 쌀쌀한 기운이 살짝 느껴지지만 쨍한 아침공기가 상큼하다. 몸도 가볍고 기분이 좋은것이 컨디션 짱이다~^^ㅎㅎㅎ 지금 한국은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는뎅~ 아침식사 하기전 호텔앞에 있는 공원 기념탑이 궁금해 사뿐이 돌아 보는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공항에서 오교수님 내외분과 이야기 나누다~점심으로 햄버거를 사 먹고~출국할 게이트 부근으로 이동해서 자릴 잡고 앉아 있는데~짝꿍앞으로 와서는 인사를 꾸벅하는 녀석~^^ㅎ '안녕하세요~저는 9살 아무개입니다. 독일에 고모가 살고 계셔서, 아빠랑,동생이랑 셋이서 한달 동안 지내다 집으로 가요~'라고 하며, '할아버지~어디 다녀오세요?' '할아버지~독일에 가 보셨어요?' '그럼 어디가 제일 기억에 남으세요?'ㅎㅎㅎ손흥민 선수를 닮은 듯한 이 녀석이 여간..
탈린 구 시가지 스테이크 맛집에서 점심식사~^^ 에스토니아 독립을 상징하는 자유광장자유의 기념탑가이드가 설명하기를...가장 비싸고, 가장 맛있다는 레스토랑~ㅎ언제 우리가 여길 또 오겠냐~하며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정했다.소고기 스테이크와 양갈비 주문.항상 느끼는건뎅~ 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 스테이크양이 왤케 작으냐고???ㅎ오늘의 갑은 양갈비 되시겠다!!! 맛도~ 양도~ 압권!잘 먹고 쉬다가 ... 볼 것이 많았던,올데 한자 레스토랑쪽으로 다시 걸어 올라가 보기...앞으로 비루게이트가 보이지만 약속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걸어 가려해.여기서 이 성당이 제대로 보이는 구먼~이젠 시간이 되어서 모이기로 한 장소쪽으로 이동중...부지런히 걷다보니, 우리가 마지막으로 통과할 비루 게이트가 보이는데, 왠지 아쉬운 생각이...ㅠㅠ 구..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툼페아 성' 산책하기~ 참!!!귀하게 만난 유럽의 공중화장실. 여기저기를 다니며 화장실이 항상 불안불안 하던차, 이렇게 반갑게 만났다. 짝꿍이 볼 일을 보고 나오려니,육중한 문이 잠겨서 아주 식껍을 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나서서 열려고 하나 잘 열려지질 않아서 한동안을 싱갱이하다 안에서 어찌어찌 열고 나왔다.천만다행! 모두들 서로 쳐다보며 내일같이 놀라워 했다. 혼자 들어가서 갇히면 어쩔???하면서 말이지...ㅎㅎㅎ툼페아 성은 13~14세기 탈린의 황금기에 중세 십자군에 의해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 지나칠뻔했던 통로를 들어가니~ *참고한 사진...감사~^^
성 울라프 교회 전망대에 올라 탈린 구시가지 보기. 시청사앞 광장을 통과하여 가는 중...러시아 대사관앞.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포스터나 물품들로 이어져 있다.성 울라프(올리비스테) 교회 도착.이 작은문을 통해 전망대로 올라간다.가파르게 이어지는 계단길에 숨가쁘고 다리가 뻑적지근...ㅎ작은 창도 있고나~작은창을 통해 바라다 본 시가지 풍경.햐~~~~~! 성 울라프교회 종탑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발트해.마가렛 성탑 옥상이 궁금해서 당겨보니~조심하면서 살곰살곰 내려와서 성당안 돌아 봄.외관과는 달리 의외로 간결한 성당 내부.꼭 올라가 보고 싶었던 성 울라프 교회 전망대를 찾아가 올랐다 내려오고,내려와서 다시,아래서 올려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이 맛에 패키기여행중 주어지는 자유시간이 기대되는구먼~ㅎㅎㅎ 땀을 뻘뻘 흘리며 올랐다 시원하게 시가지를 조망하고내..
툼페아 시청사. 니굴리스테 교회.성 니콜라스 교회라고도 한다넴. 항구로 들어온 값비싼 물건들을 건물 꼭대기 층에 보관하고 도둑들로 부터 지키기위해 도르래를 설치했다하네시청사와 시청 광장.오랫동안 시장으로 이용되다가 중세 시대 전통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중앙의 시청사는 1404년 완공이 되었고, 높이 64m의 8각 탑은 1600년에 완성되었다고...처마밑 용머리 형상을 한 물통이 눈에 띈다.탈린 구시청사 앞 중앙에 위치한 올데 한자 레스토랑.
툼페아 성 코투오차 전망대 파트쿨리 전망대를 뒤로 하고, 도 하나의전망대인 코투오차 전망대로~ 코투오차 전망대로 가는 길엔 '피의 골목'이라는 곳을 통과해야 한다. 중세시대 치마폭이 넓은 드레스를 입은 귀족 여성들이 지나가다 이 좁은 골목에서 마주치게 되면상대방에게 서로 비키라고 입씨름을 하다가 격해져서 양 가문의 수행기사들의 가문의 자존심을 건 기싸움으로 번져, 피를 부르는 큰 싸움이 되었고, 이 싸움에서 이기는 편이 먼저 지나 갔다하넴. 나중에는 연소자가 비켜 주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한다.인솔자는 우측 통행을 하는데 벽쪽으로 꼭! 붙어서 걸어주기를 당부~ㅎ 요 골목이 원흉이고만~^^코투오차 전망대.
툼페아 성 파투쿨리 전망대 의회 옆 골목 톰 콜리거리 산책 투어.에스토니아 음악과 극장 아카데미의 연극학교.현판의 주인공은 20세기 초반 에스토니아의 배우,연극교사,감독이었던 볼데마르 판소이다.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툼교회 세인트 메리 성당.정부기관 또는 외국대사관 건물로 이어지는 작은 돌들이 깔려있는 좁은길을 조심해서 걸어 가다보면, 파트쿨리 전망대가 나온다.파트쿨리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성 울라프 교회!자유시간이 주어지면 가장 먼저 올랏다 오리라~^^ㅎ올라프 교회 바로 앞으로 탈린 대성당 첨탑이 보인다.화장실도 이용하고 각종 상품들도 구경하고자 들어간 기념품점.화장실 인심이 까칠한 유럽엘 여행가면 항상 껄쩍지근 한 거~ㅎ순식간 많은 사람들이 우루루~ 들어가니 미안한 마음에 직원분들에게 눈치가 보이더..
탈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넵스키 대 성당' 탈린의 서쪽 구시가지 고지대 툼베아 언덕의 로씨광장에 자리한러시아 정교회 성당 알렉산더 넵스키 대성당. 러시아 통치기간인 1900년에 완성된 건물로러시아의 왕자이며 군사 영웅인 알렉산더 넵스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함.호화로운 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인 성당으로,후에 러시아 정부가러시아의 힘과 영향력을 나타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건설된 건축물이란 이유로 철거하려 했으나,에스토니아 사람들은 러시아 점령의 상징물로 보았기에, 건물 주변 인간 사슬을 형성하여 보호된 슬픈 역사가 있는 탈린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이다.국회의사당.가는곳 마다 여행객들이 많이 붐비지 않았던것 같은데,크루즈 관광객이랑 겹치면서간만에 시끌벅쩍하다.날이 좋와져서 자유시간에 다시 와 본 넵스키 대 성당.예쁜 모습을 찍을 수 있어서 흐믓~흐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