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or지중해 (377) 썸네일형 리스트형 2일차-2.오리손~레푀데르~론세스바예스.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피레네 산맥을 넘다. [도보순례 1 일차] 오리손 산장 ~ 론세스바예스 : 18km / 누적거리 18km참나!!!순례길 걷기도 또 이런 날씨로 시작하네그랴~~~ㅠㅠ 망토우의 옷깃을 단디 여미고,양 손에는 장갑위에 주방용 실리콘 장갑(춥고 비바람칠때 짱!)을 끼고만반의 준비가 끝났다. 모쪼록 순례길 걷기를 시작하는 지금처럼 끝날때도 그대로~~어디 한 곳 다치고, 상한곳없이~무사히 잘 끝나기를 기원하며...비가 내리고 있는 풍경을 바라다 보고 있다.부디,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내 뒤에서 걷지 말아요,난 당신의 가이드가 아니예요.내 앞에서 걷지 말아요,난 당신을 따라 갈 수 없어요.내 옆에서 같이 걸어요,우린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우리들의 시작점인 오리손산장에 서니,많은분들이 이야기하는 것 처럼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는 .. 2일차-1.오리손~레푀데르~론세스바예스.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피레네산맥을 넘다. [도보순례 1일차] 오리손산장 ~ 론세스바예스 18km / 누적거리 18km. 나폴레옹 루트를 따라 피레네 산맥을 넘는 날로 차량으로 오리손까지 약 8km를 이동하여 출발한다. 생쟝 ~ 오리손 구간은 급경사 아스팔트 도로 구간으로 생략한다고 하네~ 그렇더라도 표교차 600m를 올려야 하는 만큼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주의! 드뎌! 그날이 왔다!ㅎㅎㅎ 새벽 5시 카톡오는 소리가 알람 소린 줄 착각을 하곤 벌떡 일어나 잠결에 챙겨 놓은 옷부터 부랴부랴 입고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시간을 보니, 아뿔싸! 너무 일찍 일어났네 그려~ㅎ 옷을 입은 채 침대에 다시 누워 눈을 감고 있다가 밖으로 나가니 일행들도 지난밤 깊은 잠을 못 자고 신 새벽 이렇게 나와서 서성인다...ㅋ 간결하게 차려진 아침상인것 같지만 대표선수는.. 1일차(220929)... 인천~두바이~마드리드~프랑스 생장 도착. 인천공항 출발(비행시간 9시간 30분) 두바이 도착후 환승 수속(대기 3시간 15분) 두바이 출발해서 비행시간 8시간 5분후 마드리드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현지 가이드 크리스 길과 미팅. 전용차량에 탑승해 프랑스 생장으로 이동 (약460km/약 6시간 30분 소요) 이동중 300km지점에 위치한 Murchante 라는 마을진입. 소고기 수육과 샐러드가 메뉴인 가정식으로 저녁식사후 다시 또 160km 이동중~ 와!!! 저 노을 좀 보소~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첫 숙소인 생장 알베르게에 도착...휴~~~ 대충 계산을 해 보니 인천을 떠난지 30시간 가까이 지나서 도착을 한 듯...ㅠㅠ 이거~이거~ 시작부터 만만칠 안은걸??? 이 마을은 생장에서 3~6km 떨어져 위치한 작은마을 내일은 7시 기상 8시 .. [220928~1014]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러 간다고라~~~^^ 계획했던 대로 진작에 다녀 왔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을 산티아고 순례길.맘 먹고 신청했눈뎅~덜컥! 코시국이 와 가지구설랑~ 몇 년을 또 맥없이 보내구...ㅠㅠ이일...저일에 밀려~밀려~가다가 잘 해 낼수 있을까??? 하는 나이에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다.그건 그렇고~떠나려면 준비를 자알 해야지.ㅎ평지길인데 뭘 그렇게 걱정하냐며 대수롭게 생각지 않던 짝꿍은 뒤 늦게 한달여를 앞두고 동참.트레킹을 가려고 준비할때 처럼 야간 스키장 슬롭 걷기 는 못 했지만서두나름 우리의 베이스캠프 곧은치 부터 걸어 주고,대관령,치악산 둘렛길,청태산,태기산 트레킹로를 걸어 주었고특이할 점은,단백질 섭취에 중점을 두고 우리 고장의 대표선수인 횡성한우를 제법 많이 사 먹었다는 거다.ㅋㅋㅋ영양가있는 음식물 섭취에 신경을 썻다.. [220928~1014]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일정. 1일차(9/28)...인천~두바이 2일차(9/29)...두바이~마드리드~생장 3일차(9/30)...생장~택시8km이동~*오리손산장~레푀데르~*론세스바예스 [도보거리18km] 4일차(10/01)...론세스바야스~버스50km이동~*팜플로나~*뿌엔데 라 레이나~ 버스30km이동~에스떼야 [도보거리25km] 5일차(10/2)...에스떼야~버스70km이동~*나헤라~아소프라~시루에나~*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 버스60km이동~부르고스 [도보거리23km] 6일차(10/03)...부르고스~버스50km이동~*까스트로헤리스~이떼로 데 라 베가~보아디야 델 까미노~ *프로미스타~버스135km/2시간 이동~레온 [도보거리26km] 7일차(10/04)...레온~버스75km이동~*라바날 델 까미노~폰세바돈~크루스 데 페로~*엘.. 7일차..취리히 시내 관광후 공항으로 비가 살포시 내리는 가운데 차분해진 마음으로 마지막 일정지를 돌아 본다. 성 피터 교회와 그로스뮌스터 교회 프라우뮌스터 성당.그리고 반호프 거리를 걸어보고... 백화점에 가서 간단한 선물도 좀 사고~ 취리히 오전 관광을 마치고...스위스 전통식 뢰스티로 점심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6일차..그리에르 치즈마을. 포도밭 테라스 라보지역을 떠나 치즈향이 고소한 스위스의 전원마을 그리에르로 이동. 역쉬~치즈마을이 맞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치즈공장이 있다. 무더운 날씨에 얕으막하지만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려니 땀이 살짝 비친다. 입구로 들어와서 내려다 보는 마을안은 상상밖으로 너무나 예뻐서 모두들 환호성을~ 마을안 쪽으론 BAR와 카페도 있고,박물관도 있고... 그리에르 성 입구. 일행분들중 몇 분은 그리에르 성 박물관 관람가시고...자유시간. 우리는 이곳저곳 거닐기로... 샛길이 나아 있어 내려가 보니 그리에르 마을 주민들의 산책로 인 듯... 내려다보이는 고즈넉한 전원마을이 동화속 풍경같이 예쁘다. 다시 주 통로길로~ 점심식사를 한 레스토랑. 점심 메뉴는 치즈마을 답게 스위스 전통식인 라클렛 우리나라 자이글과.. 5,6일차-와인과 호수를 함께 품은 포도밭 테라스 로잔의 라보. 세계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보의 아름다운 포도밭 풍경이 끝없이 이어진다. 로잔 포도밭 근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