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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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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2..루체른 카펠교. 취리히에 도착해서 낭만이 흐르는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루체른으로 1시간 이동 아름다운 호수를 품은 산악 파노라마가 주욱 펼쳐지는 인상적인 풍경~ 그 와중에~ 제일 먼저 눈이 가는것은 길가에 늘어선 수많은 사람들...그리곤 눈 여겨 확인을 하는 마스크 착용 유무.ㅎㅎ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목조 다리로, 1333년에 호수로 잠입하는 적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전체 길이가 204m이다. 17세기에 다리 천장에 루체른의 역사와 수호 성인을 그려 넣은 111개의 판화 그림이 유명했지만 1993년 대형 화재로 인해 대부분 소실되었고, 다리는 다음 해에 대부분 복구되었지만 판화 그림은 25개 정도만 복구되었다. 다리 위의 팔각형 탑은 높이 34m의 ‘물의 탑’으로 원래는 망을 보기 위한 탑으로 지어졌..
1일차-1..낭만이 흐르는 아름다운 호수도시 루체른...빈사의 사자상. 창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이 왜? 이렇게 신기한지 모르겠네~ 넋을 놓고 바라다 보는 나...ㅎ 첫번째 방문한 곳...빈사의 사자상 빈사의 사자상이 잇는 곳 입구 스위스는 중립국으로서 전쟁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 왔지만, 과거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에는 높은 임금 때문에 용병으로 지원하는 국민이 많았다. 이 사자상은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전사한 스위스 용병 786명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위령비이다. 덴마크 출신 조각가였던 토르발센의 작품으로, 프랑스 왕조 부르봉 왕가의 문장이었던 흰 백합이 그려진 방패 위에 부러진 창을 맞고 쓰러져 있는 사자의 용맹스러움이 묘사되어 있다. 자연석인 거대한 바위 중간을 쪼아서 사자를 조각한 모습에 관광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다음백과에서... 이 기념물은..
그동안 우리 고생했어~ 그리고 축하합니다~^^ 우리가 20대에 만나 40여년을 넘게 줄구장창~ 살다보니 신기방기하게도 벌써 70살이 되었다고~ 칠순이 되었다고~ 이렇게 축하할 일이 다 생기는구려~ 주위분들이 축하한다고 식사라도 해야 하질 안냐고들 하시지만... 때도 때이니만큼 우리는 둘만의 여행으로 축하를 하고 싶어용~ㅎ 사실,어디라도 휭~허니 다녀오고 싶어 몸살 나기 일보직전이기도 했거든요...ㅎㅎㅎ 우야둔동~ 축하합니다아~~~! 아주 많이 많이이~~~ㅎ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쭈욱~ 이어 나가시길 바라고요. 영원한 나의 보호자로써의 소임을 다 해 주시길....ㅎ 원래 본인은 파미르고원을 가고파 했으나, 간만에 집 귀신을 탈피하고 떠나는 여행이고,축하 여행인데 고생 바가지인 오지여행을 왜???하냐고 풍광좋고~ ^^공기좋은~^^ 스위스로 가..
2년하고도 6개월만에~ 뱅기타고 스위스!!![22.0625~0702] 조신하게 집에서만 지내다가...오미크론도 슬~ 슬~ 가닥이 잡히는 듯하야... 지금쯤이면 한번 나갔다와도 되지 않겠나?하고 청정한 나라 스위스와 비지니스석에 기대를 하고 신청을 했다. 정말로 그 곳에 가서 먹고팟던 호텔조식을 배가 빵빵하고 먹고선~ 상큼한 바람도 실컷 마시고 시원한 풍광속에서 살포시 걸어도 보고 싶단 말이지...ㅎ 바라옵건데, 2011년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때 심술궂은 안개가 야속하게 훼방을 놓는 바람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완전 꽝! 쳤던 가슴 아픈 쓰라린 추억을 떠 올리며~ 스위스의 자랑! 마테호른과 너른 빙하를 원없이 바라다 보며 들꽃 가득한 초원위를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ㅎㅎㅎ 기대를 하긴 하는데... 사실,떠나기 직전 나의 컨디션은 최악이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질 못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2 모나코 궁전. 알베르 2세가 거주하고 있는 대공궁은 원래 요새였던 곳으로, 1480년 모나코가 독립하면서 궁전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16~17세기 제노바의 명문 그리말디 가문이 프랑스의 도움으로 이 곳에 진출후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요새에 궁전을 만들었다. 루이 14세가 모나코 공에게 증여한 대포가 즐비한 궁전 광장에는 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나코 항구를 기점으로 하얀 요트들과 언덕을 가득 채운 저택들...그리고 빌라들이 빼곡히 들어 서 있다. 항구에서 시작된 은빛 물결은 짙 푸른 지중해와 함께 아름다운 뷰를 선사한다. 전 세계 부자들이 모여 사는 나라...인구 34,000명중 이민자가 27,000명이며, 성채위에는 왕이 살고 그 아랫 마을에는 귀족(부호)들이 사는 듯.....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1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모나코는 3면이 지중해에 둘러쌓여 있다. 지중해안을 따라 길이 3km, 너비 500m의 땅으로 면적이 불과 1,95㎢에 불과해 로마 바티칸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초 미니국가다. 그러나 이 조그만 나라가 많은 사람이 가 보고 싶어하는 곳이 된 이유는 세계적..
지중해의 정원 에즈의 열대식물원...2 코트다쥐르에서 몇 손가락안에 꼽히는 인상적인 풍광~ 에즈의 공중 정원 정상에 올라 불어오는 미풍을 맞으며...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아름다운 지중해를 바라다보고 있노라니... 여행의 끝을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아쉬웠다...ㅋ 정상의 정원에는 에즈의 ..
지중해의 정원 에즈의 열대식물원...1 매력적인 남프랑스의 중세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에즈로 30분 이동... 이 곳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 지역으로 손 꼽히는 코트다쥐를 지방에 위치해 있다, 니스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암벽 해안의 풍경은 에즈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국경까지 그림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