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93) 썸네일형 리스트형 5일-2..쟌스카르강과 인더스강이 합류하는 곳... 잘 포장된 도로로 이동 하며 산하나를 넘으니 쟈스카르강(녹색빛)과 인더스강(희뿌옇다)이 합류지점이 보인다... 여행중인 인도 가족들과... 라다크표 도깨비도로에서 도깨비에 홀린듯 서 있는 일행들....ㅋ 영화를 찍은 이후 급 친해진 노르지...ㅋㅋㅋ 5일-1..레에서 아침을.. 나는 한국에 갈 수없으니 언제고 다시 레에 오면 우리집에 꼭 오라는 맘... 어제 창라를 넘어 판공초에 잘 다녀 왔으니 새벽5시에 눈을 뜨자 마자 숙소주변을 돌아 보았다... 우리방 창문을 열고 한컷! 레 시내에서 유난히 인상적인 풍광... 3일 동안 지내면서 느낌이 좋왔던 우리호텔... 처음 들어오는 날... 이 골목안 풍경이 기억에 남는다... 길목 담위에 있는 돌에도... 하얀설산이 사방 둘러 쌓여있어 레 시내 어디서나 설산을 볼 수 있다... 예쁜 대문집.. 친구가 아침산책을 하던중 만난 맘... 차 대접을 받고 왔다며... 답례로 쵸콜렛과 과자를 가져다 주는데 같이 가자해서 맘네 집을 방문했다... 담에 서서 맘을 부르고 있는 중.. 마~~~~암~~~! 잘 정돈된 밭이 인상적인 맘네 집... 밭.. 4일-3..판공초에서 영화 한편 찍고 가실께요~ 나는 복 받은 여인네... 이번 여행서 판공초를 두번 가는 호사를 누렸다.. 생각지도 않게....ㅋ 그런데, 그 호사는? 잠시... 가슴 벌렁거림을 체험한 후라는 거시다....ㅋ 날씨가 좋칠않아서 잠시 실망하며 이곳...저곳으로 자리를 옮기며 사진을 찍다 뒤 늦게 발동이 걸려 요롷코롬 단체사진도 찍고... 공중 부양까지 하기에 이르렀는데.... 오른쪽으로 노란 자켓옆 내 까만 가방... 이 것이 문제였다... 여행내내 잘 메고 다니다 공중 부양을 좀 더 멋지게 하고픈 마음에 모래위에 순간 던져 놓고 까불고 사진을 찍다가 옆에 사람들이 호수위에 새들이 넘 이쁘다며 지르는 환호성 소리에... 그리고 터번 아저씨네 가족이 그 새들과 넘 잘 어울리다며... 카메라를 들고 모두들 뛰어가는 바람에 나도 특종감을 쫒.. 4일-2..창라를 넘어 판공초 가는길.. 1961년 중국이 예고하지 않고 국경을 침범해와 설정된 국경선이 아직도 분쟁의 씨앗. 75%가 중국,인도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창라 쉼터에서 꾸마르가 사 준 짜이 한 잔을 맛나게 먹고 창라탑을 둘러보고 1시간여의 내리막길을 달려 판공초로 간다... 판공초 까지 2번을 검문한다... 짧지 않은 시간을 꼼꼼하고 까다롭게 확인.. 조금후... 판공초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행복하지만, 기이한 모습의 산들 사이에 꿈틀꿈틀 뻗어 있는 기가막힌 계곡길로 진행하다 보면 앞서가는 차량과 뒤에서 따라 오는 일행이 탄 차량들이 그 멋드러진 길위에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더 황홀한 풍광을 연출한다... 판공초가 4km남았다는 표시와 함께 그 옆으로 판공초가 빼꼼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헐~~~ 가슴이 .. 4일-1..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는 창라(5,360m)를 넘는다구! 창라를 넘어 판공초 가는 날... 날이 날이니 만큼 모두 모여 몸을 풀기 시작... 스텝들이 신고를 하는 동안 휴식... 길거리에 소들도 많지만 그 못지 않게 어슬렁거리거나 주무시고 계시는 견공들도 많다... 주인없는 길거리 개들이 굶어 죽지 않고 삶을 영위하는 건 이렇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많다... 멀리 보이는 멋진 곰파를 보며 2차 휴식... 다음달쯤이면 이 곳에 유채가 활짝 피어 있겠지? 구비구비 돌고 돌고... 도로 사정은 그런대로 훌륭하다.. 판공초 갈때는 고소에 적응하느라 고도를 조금씩 올려가며 구비구비 돌고 돌아 오르지만.. 레로 다시 내려 갈따는 지름길로 바로 내려 간다... 드뎌 창라카페테리아 도착... 꾸마르가 사 준 따뜻한 짜이 한잔을 먹으니 속이 확 풀린다....좋다.... 3일-4..시장 구경하고..민속공연도 보고... 레시내.. 생각했던것 보다 마~~~~니 북적북적... 사람들과 차량들...그리고 짐승들이 한데 엉켜서 매우 혼잡하다. 상점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시내 모든 곳에 활기가 있어 보여 돈버는 사람들도 꽤나 있을 듯...ㅋ 멀리 레 펠리스가 보인다 이 상점에서 실크스카프를1,500루피에 샀다... 그리 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인거 같다. 조금 더 내려가니 히말라야화장품을 파는 곳... 10가지에 1,304루피...싸다 싸.... 여행중에 사서 쓸려고 화장품을 조금 가지고 왔는데 며칠 써 본 결과 풋크림은 정말로 좋왔다.... 저녁에 우리 호텔서 어떤 기업직원들의 행사를 하는 중 민속공연이 있다해서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하였다.. 흥겨웠던 공연 끝자락... 다 함께 나와서 강강수월래 같은 단체춤을 추는데 낼 .. 3일-3..버려져있는 라다크왕국의 여름궁전...쉐이 펠리스. 쉐이 펠리스... 레시내에서 남동쪽으로 16km지점에 위치. 1645년 건설되었고, 19세기 이슬람 침공으로 많이 파괴되었고, 현재는 사실상 버려져있다... 라다크왕조의 전성기때의 여름궁전으로 중심부의 투파(빅토리스 투파)는 라다크지역에서 가장 크며 탑정상에 순금보개가 있다... 빅토리스 투파. 3일-2..가장 인상적이며 예쁜 대표 얼짱곰파...틱세 곰파. 틱세 곰파... 레에서 남동쪽으로 17km지점에 위. 라다크 최고의 대불인 미륵사찰이 있다. 라다크에서 가장 인상적이며 외관이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곰파. 언덕위에 모여있는 하얀집과 눈사람과 같은 귀여운 초르텐 가족들이 옹기종기 어울려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흰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푸른하늘과 함께 얼짱 틱세 곰파가 떡 버티고 서서 우리를 당당하게 마지한다...틱세 곰파~ 네 모습이 궁금했는데... 일주문 안으로 들어가니 병원과 약국이 있다... 틱세 곰파의 대표주자...ㅋ 머리엔 화려하고 아름다운 보관으로 장식한 여성적인 미륵보살님...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312 다음